지난 달, 30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 1회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 이 열렸다

이 대회는 5월2일 3일간 개최되었으며 많은 농업에 관한 관계자, 지도자들 연구원 농사에 관련있는 사람들외에도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많이 온 것으로 보인다.

농진청에서 주부블로그 기자단을 뽑는다기에 선뜻 신청을 했더니 전국 각도시군에서 활동할 128명의 주부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TV방송으로 들었지만 오늘부터 시작되는 농진청 행사와 동시에 발대식이 치뤄지나 보다. 축제분위기다.
농촌진흥청 주부블로그단 활동기간은 2009. 4월~11월까지  8개월 간이다.

 

수원 농진청 입구에서부터 행사요원들이 안내를 하고 있었다. 도대체 생활공감녹색대전이란...어떤것일까?

너무 많은 걸 카메라에 담았나보다. 대충 분류를 해도  예닐곱 글꼭지가 나온다. 

너무 많은 것은 내겐 너무나 생소해서  배우고  싶은 것 뿐이어서다.  많은 글꼭지를 두고 지레 겁을 먹었나보다. 이제서야 뒤늦은 포스팅을

해본다. 여태껏 전혀 몰랐던 농업이 큰 비중의 생활공감으로 다가와서 느낀 그대로를 기록해두고 싶었다.


 

 

 

 

 테이프 커팅 하기 전, 행사장 입구 모습

 

 이번 전시회는 그린 바이오 신소재 개발 기술 등이 전시된 '연구성과관'과 일반 시민들이 녹색기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국민공모제안관', 전국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통 농업기술과 식품, 농촌자원 소득화 기술들이 모인 '녹색기술경연대회 우수기술 전시관' 등으로 꾸며졌다.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친환경적인 올바른 먹거리와 농산물, 진취적인 농업경제사회의 선진화에 발맞추어 참여할 주부기지단들의 중요성을 조크섞어서 연설하시다. 


 

 

임명장을 수여받고 이로써 간단하게 발대식은 끝났다. 


 

 

이 곳 일층 강당에서 발대식을 끝내고 이층 전시실은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 많은 공부가 될만한 유익한 곳이다.  


 

 

 곧이어  간단한 개식사가 있을 무대


 

 

국기에 대한 경례, 그리고 애국가 제창  


 

 

 

 

 한승수 국무총리는 농업은 가장 친환경적인 녹색산업으로, 녹색 기술 개발에 주력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보다 튼튼한 토대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사진이 흔들려서 죄송합니다)


 

 

전시장은 얼마나 볼거리가 풍성한지 글 꼭지를 7개를 나누어 두었을 정도다.

이 기계는 또 뭘까?

모를 심는 이앙기는 익히 알고 있지만..... 모종을 심을 수 있는 이식기란다.

 


 

 

 이식기란다. 큰 밭에 일일이 모종을 심어야하는 일손을 덜어주는 기계다. 아마도 멀칭까지 끝낸 밭두렁에 이식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나보다. 맨 위엣사진 멀칭된 밭고랑이 보인다. (옥수수와 고추모종)


 

 

 이 기계는 과채류 접목로봇이란다.

접목시 하나하나 일일이 잔손이 가던 것을 짧은 시간안에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처리되어 좋을 것 같다는 농사라곤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내 눈에도 신기하게 보이는 것 투성이다.  


 

 

 해마다 접목재배 비율이 증가일로인 농삿일 집게는 잘라내고 그런 다음 접목에 찝개까지 정확하게 찝어 나오는

이 접목로봇이야 말로 진정한 농가의 효자손이 아닐 수 없다.


 

 

과정을 세세히 지켜보지 못했지만...농삿군 못잖은 호기심으로 

질문하였더니 자세히 설명까지 곁들여 알기쉽게 답을 주신다. 


 

 

인력을 동원해서 일일이 손으로 접목하던 옛방식이 이젠 이 기계 한 대에 두 사람이 마주앉아 

예전 노동력의 50%를 절감하고 있다한다. 


 

   

 

 빌딩형농장

농산물을 생산하려면 토지가 있어야하고 토지가 있어도 기후에 영향을 받기도 해서 실농을하고. 또는 도시로 수송해야하고 이런 문젯점을

해결한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린 미래형 빌딩농장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동시에 여러칸은 안되지만  하나씩 서럽처럼 빼어내어 자연

태양광선을 충분히 받을 수도 있다 한다.


 

 

 

 

태양열을 이용한 미래첨단의 아파트형 농장에서

 채소, 과일, 화훼등을 중앙제어실에서 무인자동화시스템 기술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가 있다,

 


 

 

 

LED조명온실

수확량을 최대 60%까지 늘릴 수 있는 'LED 조명 온실' 기법 소개는  미래의 식량난을 대비하는 훌륭한 기술임은 틀림없는 것 같다.

LED조명등을 검색해보았더니 

LED란 

light emitting diode(발광소자). 전기 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바꾸는 반도체 소자. 백열등보다 최대 95%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광합성과 관계되는 청색·적색 파장만 골라 식물에 비추면 높은 에너지 효율로 성장을 촉진한다. 정부는 LED 조명 보급률을 2015년까지 30%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운 데 이어 가전·디스플레이·자동차와 농업·생물 분야 등에 LED 기술을 융합하는 특화단지들을 조성하는 계획을 만들고 있다.

 

LED를 이용한 식물공장은 자연 환경과 다투지 않는 미래 도시농업의 모습으로 선진국이 도입 중인 시스템. 일본에선 지난해 미쓰비시화학이 이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최근 농촌진흥청이  LED 조명으로 들깨·딸기 등의 생산량을 늘리고 품질도 높였다고 보고했다./검색


 

 

 

바깥 잔디마당 행사장엔 나무나 많은 이야기꺼리가 많아 나누어서 다음 이야기로 차례대로 올릴거구요.


 

 

이층 실내 전시장으로 먼저 가보기로 해요~~

따라오실래요~~   다음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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