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은 차례상이나 젯상에도 오르지만
술안주나 간식용으로도 좋지요!
산적의 여러가지 형태를 보면서 응용해보세요!
고기는 등심도 물론 좋지만 양지머리 우둔살, 홍두깨살 모두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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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쇠고기 산적을 준비해보았다.
우선 간이 알맞게 배었는지 두개만 일단 구워보았다.
차례가 있는 집에선 제기에 올리기엔 모양이 좋겠지만 집에서 그냥 먹기엔 자잘하게 만들어야겠다.
나중에는 표고버섯을 불려서 한 줄 끼워볼참이다. 물론 한 입크기로 길이를 짧게 만들면서...
인삼을 잘라 정리했다
잔뿌리(미삼)은 아이들에게 좋다지만....어린이가 없으니 뿌리만 튀겨서 먹기로 하고
굵은 몸통은 꿀에 재거나 편을 떠서 날로 먹게하고
큰뿌리가 산적꿰기에 마치맞아보인다.
고기방망이가 없어서 칼로 두드려주었다.
고기는 600g이다.
연시가 있길래 연시 두개와 간마늘 2큰술, 후추조금, 진간장 2큰술 생강즙 조금 넣었다.
연시는 고기연육제역활을 해줄 것이고
단맛도 내어줄 것이다.
하룻밤 재웠다가
굽기전에 참기름을 넣어 다시 뒤적여준 다음
인삼을 사이사이 끼워주었다.
맛술을 생략한 것은 인삼이 고기잡내를 잡아주기도 한다.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서
담아내면 완성이다.
잣가루를 키친타올에끼워 다져서 가루를 내어 뿌려주면 좋다.
인삼 대신에 우엉을 넣으면 맛은 더 있다.
가래떡을 사이에 끼우면 빛깔이 더 곱다.
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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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로 다양한 산적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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