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2일 오후 7시 56,,거의 여름 밤 8시경 사진들이다.

 

지난 여름...매 해마다 스스럼없이 가는 친구의 시골집이다.

그냥 고기잡이가 좋아 낚시가 좋아 바닷가에 집을 한 채 마련 한 것 뿐이다. 거의 비워두었다가 친구들이나 오면 낚시가 그리우면 가는 곳이다.

비워둔 집이라 마당에는 잡초가 쑥대밭을 이루고 있다. 모처럼 온 가족들이 다 모여 (친구인 우리도)대청소를 하고 풀을 뽑고 모깃불을 놓았다.

모두 다 일하는데 나만 카메라들고 노냐구요?

블로그 글 어딘가에 있을거예요. 해마다 저희집 마당에 낙엽을 한 번씩 태우는데...기관지로 연기가 들어갔는지...몇 달 고생하고는

그 후로는 산소가 조금 모자란 곳에만 가도 예민하게 머리가 띵~~ 그리고 조금의 매연에도 기침이 콜록!! 그래서 예외로 ..대우받는 중입니다.

공기가 맑은지...탁한지 금세 알아차리는 서가 다 됐답니다.

에휴,,늙어가믄서 왜이러는지...그냥 생긴대로 두루뭉실하면 어디가 덧나는지...매 번 알러지반응입니다.

 

이 글이 임시보관함에 들어 앉았기에 이제사 끄집어 내어 제 철이 아니라 역시 비공개로 묻어둔다. 그 날의 기억이 새로워서........../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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