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것, 3가지만 명심하면 다이어트 절반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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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확고한 결심이 섰을 때 다이어트는 시작하는 게 좋다. 굶식보다는 절식을 택하고 (다이어트 식단) 이들마다 <어디 아프냐?>는 인사를 들을 만큼 초췌하게 살이 빠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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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술,커피,콜라를 끊는다. (술은 열량이 높으므로 반드시 끊어야하고 커피는 원두커피로 콜라는 저칼로리 콜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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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나트륨 섭취를 낮춘다. 식습관을 바꾼다. (짠음식만 줄여도 살은 빠질 수 있다)
국도 간을 맞춰 만들어 놓은 음식인데 한 그릇 다 먹고 비워야 된다는 중압감! 그 위에 반찬을 또 먹으니 곱배기 나트륨 수치를 올리는 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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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다이어트를 해야지 막연히 생각했던 계획은 모두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마음을 다져먹지 않은 이상은 '다이어트' 섣불리 시작하지 마세요!
커피 술 음료 끊기
전 술은 전혀 못하지만 프림이 든 인스턴트 커피를 주로 마십니다. 하루에 3잔 정도지요. 커피만 끊어도~~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콩을 분쇄한 가루커피를 여러종류 가지고 있지만 다 냉동실로 넣어버렸습니다. 커피향은 절제를 못 시키게 만드니까요.
언젠가 커피가 떨어졌을 때 온 집안을 샅샅이 뒤지고 다니는 나를 보았습니다. 카페인 중독이더군요. 커피대신 싫어하던 녹차로 대신했습니다.
현미녹차가 부드럽지만 ,,그냥 녹차로 밀어 부칩니다. 하루에 녹차 3잔 카페인은 같은 효과를 주는 것 같더군요. 커피중독이 아니라 카페인 중독 맞습니다.
전 콜라를 마시진 않지만 콜라가 대단한 중독이라는 건 압니다.
전 야간 작업이 있을 때는 부러 콜라를 찾습니다. 그 카페인 약효는 제게 쥐약 수준으로 즉빵입니다. 인스턴트 커피만 끊으면 ...1/3은 성공입니다.(물론 결과는 시일이 오래 걸리겠지만)
나트륨 소금 끊기 입니다. (줄이기가 아니라 한 이틀 끊기)
전 요리를 즐겨합니다. 자주 요리를 만들지요. 거기다가 구세대다 보니 한식의 진수인 장아찌, 절임등을 많이 만들게 됩니다.
자연 짠음식이 태반을 이루고...나트륨 중독입니다.
다이어트 첫 날은 과일로만 했습니다. 둘째 날은 과일과 채소....첫 날은 짠 음식이 그리웠습니다.
둘째날은 천정에서 새큼한 알타리김치가 왔다리 갔다리 했습니다.
그런데....사흘 째 되던 날....모든 과일이나 채소는 나름의 진한 오미를 다 갖춘 걸 느끼게 됩니다. 여태 너무 진한 맛을 추구하여서 몰랐던 맛들이 되살아 납니다.
방울토마토에서는 짭짤한 맛이...달걀도 짜군요. 수박도 달고 짜고....소중한 아주 적어도 보석처럼 소중한 맛의 진가가 반짝이며 느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풍요로울 때는 물질이 얼마나 고마운 줄 모르다가 배고파서 쫄 쫄 굶은 뒤에 오는~ 평소에는 눈여겨 보지도 않던 아주 작은 것에서의 행복감!!
바로 그 것입니다. 맘대로 소금을 누리다가 절연한 후, 나중에 조금만 주어져도 아주 아주 만족해지는....나의 식생활 패턴이 바뀌어 가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접어든지 ...내일이면 10일째 납니다.
다이어트 양약복용에 환자처럼 맥 빠지는 부작용에 ....요 근래에 옆집 차 범퍼를 깨고 아까운 돈 좀 날렸습니다. ㅠ,.ㅠ;
모진 마음 독하게 다져먹고 다이어트 돌진합니다. 결과가 말하지요? 10일에 2Kg+ 줄었습니다.
야채 과일을 한 끼니로 먹고나면 600g이 늘어납니다.
쌈에다가 야채 과일로만 아주 거하게 만족할 만큼 먹으니...거의 1kg도 더 늘어나는군요.
주말 부산다녀오고 글 (식단 프로그램) 연이어 올리겠습니다..................................../이요조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끊어야 한다.
하루에 석잔의 칼로리면 거의 1일 기초대사량과도 맞먹을 듯~
원두커피와도 단호히 절연~
* 다이어트는 벌써 진입했고 글은 좀 늦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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