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조개로 반찬 만들기 -
꼬막무침
요즘 제 철인 흔한 꼬막이다.
삶아서 한 쪽의 껍질을 떼내고 양념간장에 무쳐내면 아주 좋은 반찬이된다.
타우린과 호박산이 들어있어 약해진 위장이나 간장의 건강회복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체액이나 혈액,내분비액 등의 결핍을 막아 준다고 한다.
조개는 고지혈증을 예방하며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 분물질이 혈액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인 고지혈증을 예방하는데
조개의 효능이 탁월하다 하겠다.
다양한 조개로 반찬 만들기 - 키조개관자(패주)
시중에는 키조개의 관자인 패주만 따로 팔고있다.
패주구이가 맛이 좋은데.....
버터구이와 참기름구이로 승부를 내봤더니
가족들이 모두 버터구이에 손을 들어줬다.
다양한 조개로 반찬 만들기 - 홍합
홍합에는 셀레늄과 요오드등 미네랄성분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고
칼슘의 흡수를 높여주고 프로비타민D의 함량이 높아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숙취해소 알콜성간질환에 효과가 있다.
홍합에는 특히 건(마른)홍합은 생홍합의 2 배가 넘는"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으며
타우린은 간장약과 숙취해소제 광고에 많이 나오는 익숙한 단어이고 간기능도 좋게한다.
잘 다듬어 씻은 홍합을 끓이니 재첩국 못잖은 푸른 물이 나온다.
홍합은 너무 오래 끓이지말고(질겨질 수가...) 물이 끓으면 홍합을 투하! 소금은 절대 넣지 않는다. 이내 끓어 넘치므로...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다.
홍합은 자체 염분으로도 충분하다. (소금을 넣으면 실패율 높음) 껍질에서도 맛이 우러남!! 다른 양념은 생략! 파와 매운고추만 썰어 넣으면 국물이 알싸하고 시원하다.
주의 홍합이 산란철인 5월에는 독을 방출, 패류독소에 노출되어 위험하다.
삶은 홍합을 까서 홍합밥으로도 이용, 칼국수에도 이용
다양한 조개로 반찬 만들기 - 굴과 쑥
사진이 흐리지만...
봄 쑥국에 굴을 넣으면 향기가 그저 그만...
굴쑥국이 아니라 꿀쑥국으로 변한다는 전설!!^^*
다양한 조개로 반찬 만들기 - 바지락 조개
된장찌개에만 바지락을 넣는 건 아니다.
모든 조개는 껍질에서도 다시 국물이 많이 나온다.
바지락과 황태를 넣어 미역국을 끓여도 시원한 맛을 즐길수가 있다.
조갯국 한 사발이면 지친 간이 웃는다.
조개는 숙취에 좋고 비타민이 다량 함유 되어 있다.
숙취에 좋으니 당연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칼
로리49kcal / 100g으로 고지혈증을 예방해 준다.칼로리가낮아서 다이어트에도 물론 효과가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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