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주 흔한 미역나물!
조금 다르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냥 나물로만 말고....
나물은 깨끗이 씻다가 끓는물에 데쳐내면 위에 이미지처럼 초록색 미역나물이 되고....
생미역을 굵은 소금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여러번 짠물을 빼면
바다에서 막 건져 온 미역 고유의 색으로
바다향, 미역의 향이 살아있는 나물요리로도 된다.
그렇게 미역을 힘들게 빨기엔 손도 시리고....힘이 들어 기피해서 탈이지만....ㅎ
미역나물에 참치를 넣고 함께 무쳐보면 또 다른 맛~
바다태생은 바다출생끼리 무척 어울린다.
참치캔을 따서 넣어 조물조물~~
반찬이 하나 탄생되었다.
참치는 일부러 사지 않아도
흔히 선물로 ....집에서 흔하게 굴러다니는 것을 이용하면 ^^*
미역으로 냉국 만드는 건 누구나 잘 아는...
미역국에 고기만 넣으란 법 없다. 북어도 넣고
조개도 넣고
먹다가 남으면 새알심도 만들어 넣어보면 의외로 맛있다.
쑥을 갈아넣어 만든 (찹쌀 40 :맵쌀60)새알
가족들 아침으로 꽤 선호하는 영양 음식!!
들깨도 갈아 넣어 무지 고소한...
이런 거 처음 봤다구...?
이번 주말 의성산수유 축제에 갔더니
한정식 집에서도 에피타이저로 나온.....
요리책에 이름 찾아봐야겠다....잠깐~~~~~~~
아! 새알미역국
'요리편지 > 해물, 생선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굴 소스가 든 오징어잡채 (0) | 2011.04.01 |
---|---|
미나리와 북어가 든 잡채 (0) | 2011.03.30 |
지친 간이 웃는 조개요리들 (0) | 2011.03.25 |
옥돔구이(바삭하거나 촉촉하거나) (0) | 2010.11.02 |
코다리조림 여러가지방법 (0) | 2010.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