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주 흔한 미역나물!

조금 다르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냥 나물로만 말고....

나물은 깨끗이 씻다가 끓는물에 데쳐내면 위에 이미지처럼 초록색 미역나물이 되고....

 

생미역을 굵은 소금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여러번 짠물을 빼면

바다에서 막 건져 온  미역 고유의 색으로

바다향, 미역의 향이 살아있는 나물요리로도 된다.

그렇게 미역을 힘들게 빨기엔 손도 시리고....힘이 들어 기피해서 탈이지만....ㅎ

 

미역나물에 참치를 넣고 함께 무쳐보면 또 다른 맛~

바다태생은 바다출생끼리 무척 어울린다.

참치캔을 따서 넣어 조물조물~~

반찬이 하나 탄생되었다.

참치는 일부러 사지 않아도

흔히 선물로 ....집에서 흔하게 굴러다니는 것을 이용하면 ^^*

미역으로 냉국 만드는 건 누구나 잘 아는...

미역국에 고기만 넣으란 법 없다. 북어도 넣고

조개도 넣고

먹다가 남으면 새알심도 만들어 넣어보면 의외로 맛있다.

쑥을 갈아넣어 만든 (찹쌀 40 :맵쌀60)새알

 

 

가족들 아침으로 꽤 선호하는 영양 음식!!

들깨도 갈아 넣어 무지 고소한...

이런 거 처음 봤다구...?

이번 주말 의성산수유 축제에 갔더니

한정식 집에서도 에피타이저로 나온.....

요리책에 이름 찾아봐야겠다....잠깐~~~~~~~

아! 새알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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