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이 든 된장라면
쑥은 길가에서 절대 캐지말고
맑고 청정한 지역에서 캐야한다.
상수리낙엽 사이로 고개를 쑤욱 내미는 쑥!
봄에는
땅을 뚫고 올라오는 쑥에서 氣를 얻을지니 ....
개인적으로 라면을 싫어라 한다.
아마도 스프 때문인 듯....
라면사리는 보조역활로 이용
없으면 스프 빼불고 라면사리만...OK?
1/ 멸치다시마 육수에 된장풀고
2/ 끓으면 사리 넣고
3/ 파 송송 ,마늘, 매운고추 넣고
TIP
뽀글뽀글 끓이다가
냉장고 찬 물을 한 컵 넣든지
씨언한 물김치 국물을 찌꺼리던지...
그라마 꼬들꼬들 or 탱글탱글!!
점심 끼니로 쑥이 든 된장라면!
시원해서 개운하고 좋다.
남편이 해장으로도 좋겠단다.
속풀이 하기에 시원해서 좋겠다.
자주 끓여먹을 것 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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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쑥을 많이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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