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요즘 바쁘다.

학교에 가서 한국화 하는 날(목)하루 진종일 학교에 있어야지~~(허리에 무리가 좀 오긴 하더라만 이내 ....적응되겠지?)


아침마다 (7시 10분)EBS2 왕초보영어 3월 초부터 영어공부 시작했다.

EBS가 어느새 2도 생기고 우리 같은 논네들도 공부 하게끔 부추긴다.

마스터 유진<마유쌤>과 개그우먼 이희경, 둘이서 너므너므 잘 한다.

요즘은 아예~~ 6시 30분 경부터 켜고는 세수하고 준비하고 .....그냥 아침을 연다. (영어, 어순, 발음 등 등~~)

왕초보영어가 아니라 왕왕초보면 어떠랴~~


3월18일 하루 바빠서 빠졌다.

오후 1시에 재방도 못보고,,,,PC로 다시보기 한다는 게 ..차일피일~

아빠랑 아침에 눈 뜨면  아예 EBS를 켠다.


아빠가 모범생이라 역쉬~ 엄마보다는 영어 실력이 월등 낫더라만..... 현재 집중력은 단연코 나다. ㅋㅋ

이대로 가면 엄마가  little by little 될 듯 싶다.

예전 같으면 stap by stap이라고 말 했을텐데...ㅎㅎㅎㅎㅎㅎㅎ

30분 동안인데.....혹시 놓칠가봐 눈은 TV로 필기까지 놓치지 않고 세세히 하느라(완전 속기 수준이다만) 재미난다.


진작에 이리 열심을 냈더라면 좋았을텐데~~

가르치는 방법이 다르고 .....여러가지로 많이 변모했다. 세상 좋아졌다.

책보다, 전화로 배우는 한마디 영어회화보다 교육방송 프로그램이 훨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 여기 초증 아이들 영어실력도 대단하단다.


엄마가 중국에서는 몇 달을 지내면서도 택시도 잘 타고 다니고 백화점....전통시장 그리고 내 입맛대로 잘 ...정말 잘 먹고 다녔는데

아무 불편함 없었는데....미국에서는 엿먹은 벙어리였다.

주눅감이 들어설가? 희고 콧대높은 그들에게?

중국은 만만하던데....마음이 너무 편했어~~ 아마도 코 큰 그들에게도 주눅감만 없다면 누구든 영어는 술술 풀리지 않을까?


중국은 그래선지 맘대로 활보하고 다녔는데 한 점 불편한 거 없었는데,


.........




전에 네가 했던 말 기억한다.


<엄마! 애들 앞에선 절대 영어 쓸 생각마세요!! 전 오히려 애들이 모국어를 잊을까봐 걱정이 돼요!!> 하던.....

<얘야! 단지 그래서가 아니고 우리 나름대로 필요해서 하는 공부란다.  써 먹을 날이 오든 아니 오든~~~>







가족 카카오그룹<곤조네>에 올린 동영상











할미,열공중!

네가(딸) 주문해서 보내준 책보다

EBS2 방송이 더 낫다.


http://www.ebse.co.kr/ebs/flz.AlcCourseInfo.laf?pMid=76&courseId=ER2016G0BEG01ZZ&mid=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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