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오이가

는 꼭지가 쓰다가 맛이 없어지는 장마철이다.

오이가 서서히 끝물로 다가오고 늙은 오이같은 노각이 바톤을 잇는다.

노각은 오이와 또다른 맛이다.

 

시원하달까? 한여름 무더위에 수분 보충하기 딱 좋은 식물이다.밥에 비벼먹어도 별미!

 

노각무침

 

(노각 2개, 사진에 보이는 각종 양념)

노각무침을 무척 좋아해서 한꺼번에 두개를 ㅡ

노각 2개. 양파1개, 파.마늘. 풋고추,깨. 참기름 고춧가루,고추장

노각을 절일 소금과 올리고당(tip) 계량은 소주컵 1 (종이컵의1/3)

 

1/ 노각은 곧고 노랗고 겉은 거칠거릴수록 좋다.

2/필러로 껍질을 벗겨내고 반을 잘라 수저로 속을 파낸다.

3/노각을 썰어 절인다. 이때 천일염 한 컵과 올리고당 한 컵으로 절여준다.(올리고당은 노각을 더 아삭하게 만든다)

4/30분쯤 절여서 가볍게 씻어 물기를 빼준다.

5양파 한개를 썰어 넣어주고 준비된 양념으로 버무린다.

6/통에 담아 며칠 두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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