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들어간 멋진 문인화를 그리고 싶었다.

그림공부는 지금은 방학이지만 ㅡ

글씨는 주민자치 문화교실에서 일주일에 두 번 이지만

빠지는 게 더 많다. 빨강 글씨는 체본,

아직 억쑤로 미흡한 글씨 ㅡ

 

 

봄이다.

봄이 온단다.

 

배우고 싶은 캘리그라피가 더 재미난다.

 

새해,

음력으로 ㅡ 참 정유년 들어 첫 절기 입춘!

봄이 온다네.

.

.


 

'이요조의 그림입문 > 걸음마 수묵담채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교왔어요.  (0) 2017.05.04
소나무가 있는 봄을 그리다.  (0) 2017.05.02
잘그렸든 못그렸든~  (0) 2017.01.12
설경(다시 붓을 잡다)  (0) 2016.11.16
파도를 그리다.  (0) 2016.10.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