ᆞ ᆞ ᆞ ᆞ ᆞ 上/ 소나무,왼 편 바위 등 실수하다 ᆞ ᆞ ᆞ ᆞ
■■■소나무와 봄■■■
소나무 그림에 진입하려 먼저 소나무 등걸의 묵직하고 터프하여 거칠거칠한 상남지의 매력을 가진 수피를 살려 그림을 그려 보기로 했다. 이런 근접 수피는 첨이다.
직접 산에 천천히 올라가며 찍어 온 핸폰 사진으로 그려본다.
봄을 막 알리는 진달래와 함께 소나무 둥치를 찍어왔는데
첨엔 잘 나가다가 소나무 왼편을 망쳐놨다.
해서 덧칠을 하였더니 녹색이 짙어져서 진달래가 아니라
계절을 앞당겨 철쭉처럼 보이는 계절치고도 녹음이 좀 짙다.
그러나 소나무를 알아간다는 거 ㅡ
담엔 솔잎을 넣고 ㅡ
그다음엔 함축된 소니무 실루엣만으로도 멋진 수묵화를 나타낼 수가??
.
.
.
.
'이요조의 그림입문 > 걸음마 수묵담채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약과 은솔이와 옛날 유화 한 점 (0) | 2017.06.02 |
---|---|
학교왔어요. (0) | 2017.05.04 |
입춘대길 건양다경 (0) | 2017.02.07 |
잘그렸든 못그렸든~ (0) | 2017.01.12 |
설경(다시 붓을 잡다) (0) | 2016.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