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이면

실패한 그린 아니라고 내 놓을 수가.....?

아무리 연마중이래도 ....좀 그렇다.


아직은 내 그림의 패턴조차

형성되지도 않았는데...


아무튼 열심히 그리자.

노력은

타고난 재주도 앞지른다 했으니...


그런데 어쩌다가 어쩌다가

붓을 잡으니~~


9년전에는 블로그도 열심이고 그림도 열심이고

그러다 둘 중의 하나

결단을 낸다는 게 그리기를 포기하고 말았다.


지금은

둘 다 죽었다.

그러나 모든 여력이 미진한 나는

그리고 싶은 여린 실낱같은 열정만...

해도 해도 안 될 것 같은

저물녘에 서서..



 

 그냥....메밀꽃을 그려봤다.

비공개로 날짜설정이 다 돼서 제목도 없이 노출되었다.

나중에 내가 잘 그리게 되면 비교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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