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선을 선물 할 날도 지났지만...

그냥 꾸준히 부채를 그려둬야겠다.

그려서 쌓이다보면 줄 사람에게 맞춤형 부채를 선물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 사람에개 그림과 글이 합당한)


졸작이지만 이렇게 올려두면 차츰 나아가는 내 실력을 볼 수가 있을지도...


그림을 그리러 학교에 갔다가(방학중이지만) 그림붓으로 글씨를 쓰자니 -

자꾸만 뻗치는 글씨가 좀 아니긴 하다.





심사가 시끌시끌해서 그대로 옮겨보았다.

........마음이 심란할 때 그저 그림 그리고 글 쓰고....

그 게 내겐 유일한 치유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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