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쫑대..즉 상추불뚝김치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음식이다.
맛이 좀 쓴 듯 하나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약이 된다.
흰 즙에 진정작용을 하는 락투세린과 락투신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상추꽃도 보이는 상추김치↗
불면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안정감을 주는 상추는
운전을 주로 해야하는 사람에게나
시험공부에 몰두하는 아이들에겐 좋지않다.
상추쫑대는 액젓을 조금 뿌려서 절인 후
풀이나...감자 삶은 것을 으깨서 김치를 담으면 좋다.
마늘, 고춧가루, 풋고추 등 여느 김치와 같게 담으면 된다.
다시마 국물을 부어 국물이 자작한 열무김치처럼 담으면 시원해서 더 좋다.
쓴맛이 많이 나므로 매실효소를 사용하면 더 좋다.
*사진은 손등에 화상을 입은....*
늙은 상추는 흰 진액이 더 나온다.
상추의 흰진액은 진정작용을 하는 락투세린과 락투신 성분이 들어 있어서
신경안정에 좋다.
다시마국물을 부어 물김치로 만들어도 good~~
딜리셔스!!
상추꽃도 훌륭한 소재가 된다.
상추불뚝김치~~
훌륭한 밥도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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