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면 먼저 바람, 국화, 허수아비, 황금빛들판, 추석, 밤, 여행 ㅡ
무궁무진하겠지만 지금 집을 떠나 전철을 타고 나섰다.
가을여행이다.
ㅎ글을 써서 몽땅 날려먹었다.
아직 내릴때가 아니니 재시도 해본다.
그러나 첫 글의 감성도 다 날아갔다.ㅎ
그림도 가을풍경을 준비중이다.
가을이 내 몸 깊숙히 들어왔나보다.
소슬하다.
가을은 짧다.
그래서 더 아름다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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