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그림자가 내 그리움
하루는 웃다가
또 하루는 울다가
기다리다가
애타게 기다리다가
지쳐 쓰러지는 꽃잎처럼....
졸졸 따라다니는 강아지마냥
늘 곁을 떠나지 않지만...
손 한번 잡을 수 없고
눈길 한번 주고 받을 수 없지만
서산너머 해 지고 나면 만나지려나
아마 달님은 내 부탁 들어 줄려나
우리들의 그림움은
장미빛으로 붉게 타 들어가는데
어찌하여 이다지도
그리워만 해야하나
어느곳에 계신들 따라가는 이마음
당신의 그림자가 내 그리움이란 걸 아실런지
능금
하루는 웃다가
또 하루는 울다가
기다리다가
애타게 기다리다가
지쳐 쓰러지는 꽃잎처럼....
졸졸 따라다니는 강아지마냥
늘 곁을 떠나지 않지만...
손 한번 잡을 수 없고
눈길 한번 주고 받을 수 없지만
서산너머 해 지고 나면 만나지려나
아마 달님은 내 부탁 들어 줄려나
우리들의 그림움은
장미빛으로 붉게 타 들어가는데
어찌하여 이다지도
그리워만 해야하나
어느곳에 계신들 따라가는 이마음
당신의 그림자가 내 그리움이란 걸 아실런지
능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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