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한식, 손님 접대 요리에 쓰이는 데코레이션입니다.
그림대로 오리는 방법을 익히시면 아주 쉽습니다.

 
심심해서요 그냥 냉장고를 뒤적이다 동강난 당근을 집었어요 . 꽃을 만들어 보려고요.
 

 
어제 가 본, '분당 탄천'에는 개나리가 아주 작은 노랑주머니로 앙징맞게 달려있더군요.
 
 
글쎄요 그 중에 빠른 넘은 오늘 한 두송이 피어있겠네요. 아주 작은 송이로 꼭꼭 숨어서요~~
 
 
실내에 드려놀 봄 꽃을 사러 나갈까 궁리하다가 ...참았어요. 이왕 기다린김에...
 
 
쫌만 더 기다리면 흐드러지게 곧 하루가 바쁘다는 듯 다투어 필텐데요 뭘, 우리 집 작은 마당에도,
 
 

 

 

이왕 만든 거...시들면 안되잖아요. 물을 부어 꽃을 띄웠어요. 제 시야 한 가득...꽃이 활짝핀 화사한 봄이 왼통....기다림에 지쳐서 푸석거리는 마음에 작은 환희를...이 기분, 여러분들께도 골고루 나눠드려요(^.*)~~`

 

"봄은 정녕 짧아서 아름다운가 봐요"

 

 

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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