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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기..먹다가 생각나서...요거보다 몇점 더 얹어...이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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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론 압도적인 장어구이, 입에 살살 녹는 맛이라니...(기장, 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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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훈제되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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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접시 이만원짜리 멸치회...멸치는 보이질 않고....별로 맛도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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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티뷔에서 멸치축제하며...멸치회가 나오길래 먹어볼까하고 갔더니...
기장쪽에 길이 많이 막힌다고 하여 아침 일찍 먹고 떠났다.
배가 불러서일까? 맛이 그랬다. (모두들 시큰둥한 표정)
아니나 다를까?
식구들을 횟집에 앉혀두고 멸치사러 갔다가 차가 영 빠지질 않아 애 먹었다.
무슨 사람들이 그렇게나 꾸역 꾸역 몰려드는지...심지어는 관광버스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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