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9/22(일) 23:58 (MSIE5.0,Windows98;DigExt) 211.227.69.174 1024x768





height=850 width=700>












* 이 좋은 계절, 가을에는

기도하는 저가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슬플 때나, 기쁠 때
괴로울 때나 힘들 때에

전철 안에서라도 운전 중에라도
길을 가다가
갑자기 이마에 미열이 날 때라도
당신을 불러 기도하게 하소서

아침에 제일먼저 눈을 떴을 때나
식구들 밥을 풀 때나 설거지를 할 때
마루를 닦을 때에도 걸레를 빨 때에도

당신을 생각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자만감에 우쭐할 때
저를 눌러 뒤돌아보게 하시고
자괴감에 빠졌을 때는
용기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튼튼하고 끊임없이 뛰는 심장을
쉼 없이.. 산소를 나르는 심폐기능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건강과
멀쩡한 사지를 감사하게 하시고

이 모든 감사를 분별 할 줄 아는
지혜 주신 것까지도
당신께 즐겨 드릴 수있는
저가 되게 하옵소서.

더 나아가
믿음이 자라고 기도가 성숙해져
국가와 인종을 초월한
진정한 사랑을 위한 기도도
감히 제가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이요조
2002, 9,23일























'가납사니 > † 걸음마 신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놈*  (0) 2003.02.12
사망을 속이기까지..  (0) 2002.11.14
하나님 전상서  (0) 2002.03.18
간구하는 기도  (0) 2001.12.15
하나님께 쓰는 편지  (0) 2001.12.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