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해맞이, 남산 순환버스 6시 운행 
 

http://www.nseoultower.co.kr/

N서울타워 홈페이지(너무 너무 멋져요) click~

 

남산! 하면 오랜 역사의 데이트 코스다.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우리 어머니의 어머니께서......

어깨를 나란히~  조근조근 이야기에 힘든 줄도 모르게 남산을 오르듯 그런 사랑을 피워 올리시던

선조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던 유구한 그 곳,

12월 30일 밤,

생뚱맞은 황혼의 데이트를  위해  부랴부랴  서둘러 남산에 올랐다.

일 때문에 토요일도 바쁠 줄 알았던 남편이 금요일 온다기에 나는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

퍼시픽호텔 앞에서 그이를 만났다.

 

내, 진작에 그럴 줄 알았으면 어디 멋드러진 해돋이 여행이라도 예약해 두는 건데...

그에게서 전화를 받고는 아는 껏, 여러군데 부지런히 다이얼을 돌려댔지만 

30일 오후 4시 마감으로 대부분 여행사는 다 끝났단다. 구걸섞인 부탁에도 잔여석이 절대 없단다.

세상 참 살기 좋아졌다. 전국 유명 일출지로 관광객을 골고루도 편히 실어 나른다.

관광회사들은 빼어난 좋은 곳들을 선정하여 패키지로 묶어 상품화하고 있다.

가격도 별로 무리가 가지 않고, 여행이라면 휴일 직접 운전도 해야하는 수고도 덜 수 있게꾸며져 있어

현대인들에겐 그지없이 참 편리하다.


급한 외출을 구상하고 무조건 오후 7시, 명동에서 만나자고 했다.

부랴부랴 늦을세라 급히 나갔더니 나만 촌사람처럼 남산을 오른 게 아니었다.

외국인들이며 숱한 아베크족까지.....

그이에게 케블카 티케팅을 부탁하며 카메라를 꺼내는데, 이런,

카메라가 작동이 되질 않는다.  을왕리 갔다가 바위에 부딪치고 난 뒤, 되지 않았는데

집에 와서는 한 컷이 찍히기에 좋아라! 손뼉만 치고는 들어있는 사진만 캡쳐해 두고는

됐다싶어 두 번 다시 확인을 안했었다.

이런! ㅉ ! ㅉ !  준비성도 없이 무슨 일을 한다고?

케블카는 10,000원이 아닌 만원이었다.

카메라가 있어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했지만, 카메라 걱정에 한여름에도 땀을 흘리지 않던

내 이마에서 우로 한 방울...주룩, 좌로 한 방울 주루룩, 흘렀다.

대단한 스트레스다.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을 정도다.

뭐 하지만 어쩌랴, 200만화소쯤 되는 폰카로 찍었으나 집에 와서는 전에는 곧잘 올렸는데

핸폰 usb도 못 찾겠고.. 어찌 했는지......아들늠들이 없으니(제주도여행중) 캄캄 절벽이다.


전망대 라운지에서 근사하게 와인이라도 한 잔 쨍! 하고 부딪쳐 보고 싶었는데..

언짢은 마음을 편히 고쳐먹고 이왕지사~ 단념하고 전망대에 올라갔다.

마음이 불편해선지 전에도 보았던 야경인지 그저 그랬다.

리모델링한 내부는 기억속의 63빌딩 전망대보다 넓고 나은 것 같았다.

각 전망창마다  맞물린 각국나라의 방향을 알려주었는데...마음이 짜안했다.

제주 방향을 바라보고....여행중인 아들들 생각에 잠시, 기도하듯 어미의 마음을 가다듬었다.

대리석 바닥이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반짝반짝한 게, 우울한 내 마음에도 별빛으로 새겨지듯 무척이나 예뻐보였다.


그래도 연말인데..라운지 빕스에 갈려고 도우미에게 물어보니 1월8일까지 저녁 예약이 끝났단다.

( why? ㅠ,.ㅠ)

Lunch Special은 싸기도 하려니와 예약도 필요 없다니 언제, 빙빙 돌아가는 라운지에서 멋지게 칼질을 한 번 땡겨봐?

ㅎㅎ~

N서울타워에 CJ푸드빌이 (옛 남산 서울타워) 빕스를 라운지에 열었는데,

회전 레스토랑 : 해발 479.7㎙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전망을 자랑한단다.

야경 감상의 최적지. 전망대 망원경으로 보면 서울 전역과 인천항까지 잡힐 듯 하다는데...

레스토랑은 55분에 한 번씩 시계방향으로 1회전한다네 (02)777-0010/예약

 

한쿡(한식/4층)은 라운지는 아니고 그냥 야경만 바라보고 식사를 할 수 있단다.

그러려면 남산입구 명동이나 충무로에 나가서 마음 편히 먹으리라 생각하고

편도만 끊은 케블카(콩나물 시루)는 퍽 다행이라 생각했다.

조금만 남산을 돌아 내려오면 5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남산 순환버스(02번)가 있었다.


남산에 일반 승용차가 못 다니고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순환버스가 운행을 시작하여

남산 순환도로가 오염되지 않은 새로운 산책로로써 거듭나고 있었다.

남산 산책로는 생태계보존을 위해서 차량 통제구간이라는데,

이, 2번 버스가 가만히 보니 얼마나 유용한지 아이들을 데리고 '에니메이션 센터'까지

하루에도 다 못 볼 정도로 예상 일정이 빡빡할 지경이었다.


나의 윗 글 전개는 [남산 순환버스]를 자랑할 이야기의 프롤로그에 불과하다.

남산 정상의 텅빈 주차장. 이곳은 차량통제 이전에는 주차할 공간을 찾기 힘들 정도로 붐볐던 곳이다.

편하고 싼 순환버스를 타고 그 부근에 다양한 볼거리들을 아이들과 함께하면 무척 좋을 듯,

순환버스 정류소를 자세히 살펴보노라니  9곳은 그야말로 9색의 명소다.


더구나 2006년 1월1일은 새해 해돋이를 보러 올 시민들을 위해

운행을 2시간이나 앞당겨 06시부터  운행한다는 안내문이 버스 안에 척- 붙어 있는 걸 본 순간

나는 괜히 기분이 실없이 좋아져서 허한 사람마냥 웃음을 비실비실 베어 물었다.


 

카메라가 되다가 안 되다가 해서 집에 와서 티켓사진만 찍어 올립니다.


           

N서울타워로 오시는 길 - 케이블카 이용안내

교통편

  명동역(4호선) 하차 3번출구 퍼시픽호텔로 나와 걸어서 남산케이블카까지 10분 소요

케이블카 요금

구분 개인 단체

대인왕복 6,300원 5,000원

대인편도 4,800원 3,800원

소인왕복 4,000원 3,050원

소인편도 3,000원 2,500원



전망대 이용 요금

어른 청소년 어린이 경로 우대 (만65세 이상) : 청소년 가격

전망대 일반/7,000원 청소년/5,000원 미취학어린이/3,000원

단체 6,300원 4,500원 2,700원 단체고객 20명이상 10% 할인



순환 버스 (02번 노란색 남산 순환 버스) 이용시

  - 이용 지하철 역

  충무로역(3,4호선) 1번 출구(대한극장 앞), 동대 입구(3호선) 6번 출구 앞에서 탑승

  - 배차간격 : 5~8분 간격

  - 운영시간 : 8시부터 24시까지 운행

  - 요금 : 현금 550원, 교통카드 500원(환승 가능)

  - 운행 노선



글쓴이/Daum 시티N 마스터, 이요조

2005년 12월30일

사진/하나만 빼고 죄다 검색이미지,  ^.+;;  







▒▒▒검색정보▒▒▒


 

노란버스 타고 남산을 즐겨요 ● 순환버스 정류소 ‘9곳 9색 명소’


지난 5월 1일부터 남산공원 남측순환로에 택시와 승용차 진입이 전면 금지되면서 노란색 남산순환버스가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행되고 있다. 25인승 천연가스(CNG)버스 7대가 남산순환로를 포함해 9.8㎞노선을 5∼8분 간격으로 다니고 있다. 첫날 이용객은 2800여명으로 많지 않았지만 입소문이 나면 볼거리, 즐길거리를 끼고 있어 ‘대박’이 터질 것으로 점쳐진다. 교통사각지대에 있었던 국립극장은 벌써부터 부푼 기대에 부풀어 있다.‘9곳 9색’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저마다의 특징을 갖고 있는 9개 정류소를 ▲연인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우로 나누어 알아본다.


● 순환버스 정류소 ‘9곳 9색 명소’


남산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한다. 

남산은 남산순환버스가 다니면서 접근권이 훨씬 좋아졌다. 젊은이들도 손쉽게 찾을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다.

연인들의 데이트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영화감상인 만큼 대한극장 정류소에서 데이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정류소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2번 출구와 연계돼 있다. 우선 극장에서 2∼3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표를 예매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남산순환버스를 타고 영화상영 전까지 정상에 올라갔다 내려오기 위해서다.

대한극장’ 앞에서 노란버스를 타면 퇴계로 5가∼동대입구역∼국립극장을 거쳐 남산서울타워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이곳에는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돼 있고 커피숍과 편의점 등이 있다.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 정상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영화보다 공연감상을 선호하는 커플이라면 국립극장에서 데이트를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남산순환버스가 운행되면서 과거에 비해 국립극장에 쉽게 갈 수 있게 됐다. 예전에는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공연시작 40분·20분 전 단 두 번만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고작이었으나 이제는 발이 많아진 것이다.

국립극장은 매일 공연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인터넷(www.ntok.go.kr)으로 공연 일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남산도서관 정류소에는 도서관 외에도 남산식물원, 소(小)동물원, 안중근의사 기념관, 탐구학습관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들러볼 만하다.

남산 소동물원은 이름 그대로 ‘초미니’동물원이다. 대형 동물원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은 실망하겠지만 지난 1971년 만들어진 이곳에서는 무료로 개코원숭이·일본원숭이·너구리·꽃사슴·산양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동물원 뒤편에는 남산식물원이 자리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어른 300원·청소년 200원·어린이 100원이다. 식물원 앞 분수광장은 야외 결혼식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도 이곳에 있다. 안 의사의 친필 엽서와 유묵, 대형초상화, 하얼빈 의거에서부터 재판까지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 전시돼 있다.

서울시 남산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 기념관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찾는다.”고 말했다.


기념관 옆에는 서울시과학전시관 남산분관 탐구학습관(www.ssp.re.kr)이 있다. 지하1층부터 지하4층까지 130여종 721점의 과학 기자재들이 전시돼 있다. 모두 학생들이 직접 작동해가며 과학 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만든 것들이다. 특히 4계절 별자리를 직접 보면서 설명해주는 천체투영실이 인기가 좋다.

천체투영실은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으며(1일 5회), 입장객 수도 1회당 100명으로 제한돼 있다.


탐구학습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에는 학교에서 단체로 오는 경우가 많아 일반인들이 이용하기는 힘든 편이다. 탐구학습관을 다 돌려면 보통 2∼3시간이 걸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도 남산에 오면 실컷 볼 수 있다. 남산도서관을 지나면 서울애니메이션센터(www.ani.seoul.kr)가 나온다. 이곳에는 국내 최초 애니메이션 전용상영관인 ‘서울애니시네마’가 있다.1년 내내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며, 특히 13일부터 22일까지는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안시·오타와·자그레브·히로시마) 수상작 58편을 상영하는 ‘최강애니전’이 펼쳐지기도 한다. 또 이곳 도서정보실에는 국내외 만화가 총 망라돼 있어 아이들이 각종 만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퇴계로 5가 정류소는 각종 강아지들을 분양하는 애견센터가 밀집해 있어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좋은 구경거리가 될 수 있다.


# 어르신들 나들이 코스


남산은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어르신들도 남산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즐길 만한 곳이 여럿 있다.

퇴계로 3가 정류소 근처에는 남산한옥마을이 있다. 아담한 공원 같은 이곳은 한옥 건물들과 전시관, 벤치와 산책길, 기념비 등이 있다. 어르신들이 쉬엄쉬엄 ‘눈요기’와 ‘산책’을 하기에는 최적의 코스다. 부드러운 산책길 주변에는 인공으로 조성된 개울도 흐르고 야트막한 잔디밭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전통공예 전시관’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기능 보유자들의 작품과 관광상품을 항시 전시하고 있으며 도자기, 목칠(인형·탈·목조각), 피모(붓·갓 등), 악기(거문고·가야금) 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남산을 한 바퀴 돈 어르신들은 동대입구역 인근의 남산공원 장충지구(장충단공원)를 찾아도 된다. 최근 장충단공원에는 길이 157m의 개울이 만들어지는 등 주변 경관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유선형인 기존 수로 주변에는 통나무 계단을 놓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이곳에는 지하철 지하수를 끌어와 연중 흐르게 하고 있다.

걷기운동 겸 산책을 즐기고 싶은 어르신들은 북측산책로 입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남산공원 북측산책로 3.4㎞구간의 출발점으로 지난 1991년부터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된 곳이다. 노인과 장애인들이 산책로를 따라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전 구간에 안전펜스가 설치돼 있다.


 
■ 남산 정상에선 맨 앞차로 바꿔 타세요

남산순환버스를 타고 남산을 오르다 보면 정상인 ‘남산서울타워’에 노란버스 2∼3대가 정차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운전기사들의 식사 문제와 버스 운행간격을 조정하기 위해서다. 이 경우 하차할 곳이 ‘남산서울타워’가 아닌 이용객들은 타고 오던 버스에서 내려 맨 앞에 정차된 버스에 타면 된다.

물론 내리고 새로 탈 때는 반드시 버스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대야 한다. 30분 이내 환승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추가 요금 부담은 없다. 단, 현금으로 승차한 이용객들은 다시 승차료를 내야 한다. 가끔 현금 승차한 이용객들은 추가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 타고 오던 차에서 10여분을 기다렸다가 그 차로 다시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고 운전기사들은 전했다.

남산순환버스 승차료는 버스카드를 이용하면 500원, 현금은 550원이다.




■ 순환버스 이래서 좋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주말이면 이곳 주차장에 차를 세울 곳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보다시피 지금은 자동차가 한 대도 없지 않습니까.”

남산 아래에서부터 정상까지 달려서 올라왔다는 조범기(59)씨는 며칠새 남산 공기가 훨씬 좋아진 것 같다며 승용차·택시 진입을 막은 서울시의 조치를 칭찬했다. 조씨는 “이왕이면 버스도 안 다니면 좋겠지만 압축천연가스(CNG)버스라니까 괜찮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산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처럼 시의 이번 조치를 크게 환영했다.

‘남산족’들 외에도 노란색 남산순환버스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곳이 있다.

장충동에 있는 국립극장은 노란버스 최대 수혜자 가운데 하나다. 국립극장에는 그동안 이곳을 경유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전무했다. 국립극장을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내려 국립극장과 지하철을 연계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타야 했다. 국립극장 관계자는 “노란버스가 지하철 충무로역과 동대입구역 등을 거쳐오기 때문에 국립극장 이용객들이 더욱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며 반색했다.

 

남산순환버스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시민들도 있다.

동대입구역에서 노란버스를 타고 남산서울타워까지 올라간다는 이성민(24)씨는 “노란버스 안에 각 정류소마다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에 대한 안내물이 비치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산순환버스 정류소 9곳이 각각 특색이 있지만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은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관계자는 정류소가 순환방향의 끝에 위치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노란버스 이용객들은 충무로역이나 동대입구역 등 지하철에서 환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이럴 경우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마지막 정류소가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산순환버스 노선을 담당한 서울시 관계자는 “40분 정도면 한 바퀴를 돌기 때문에 순환방향의 끝이라고 해도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면서 “또 노란버스가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면 정류소 9곳 가운데 몇 곳을 묶어 패키지 형태로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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