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김치를 담았었는데 그 이미지가 아무리 찾아도 없다.(찾았다/아래)

그럴리가 없는데...호박속 파기에서 썰기까지 이미지도 있었고 담아논 호박김치 사진은 분명 올린 것 같은데....그나마 이 사진마저 없었다면...(아직 냉장고엔 한 통 그대로 남아있다만)

 

▼호박게국지(충청도)는 TV에서 보고는 맛있을 것 같아서 올 해 처음으로 담궈 보았다.

 

※ 호박김치 만들기

1/잘익은 누런 호박을 썰어 약간 절여서 물기를 뺀다.

2/김장하다 떨어져 남은 배추잎 그리고 무청시래기를 함께 버무려 담는다.

3/돼지고기와 함께 찌개를 끓이는데, 간은 새우젓국으로 맞춘다. 없으면 집간장으로 맞춰낸다.

 

*나는 배춧잎이 빠졌다.......글:사진/이요조

 
 

▼찌개용 돼지고기는 비게가 좀 있어도 부드러워 좋다.

 
 

▼흐...밥 도둑이다.

 

 

▲호박은 잘 익어서 노랗고 껍질은 흰 분이 핀 것이면 좋다.

 

 

▲호박은 얇게 깍뚝 썰어서 소금에 약간 절여서 물기를 뺀다.

 

 

▲ 배추잎과 무청을 한데 섞어 젓갈과함께 버무려 두었다가 찌게를 끓인다.
실은 버무릴 때 충청도에서는 게장을 담았던 간장으로 담는다고 해서 게국지란 말이 생겨났다고 한다. 정말 내년에는 그렇게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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