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좋은 카페같은

            어촌민속전시관에서 본 당두리배』

 

 

사진은 경북 영덕군에 있는 경북대종각/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삼사해상공원인데, 매년 1월1일 이곳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리는 신년해맞이 축제에는 수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저마다의 소망을 기원하면서 300만 경북도민의 염원이 담긴 경북대종 100계단을 가득 메우는 곳이란다.


 

해상공원 대종각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는 영덕어촌민속전시관!

바로 한 달전에 이 곳을 방문 했을 때, 둘러보고 가자고 했지만, 우리 가족들왈, 뻔하지, 가봐야 어구 몇 개 가져다 놨을건데..뭐,...

그 말은 대단한 실수였다. 그냥 바다만 바라보아도 좋은 곳에 있는 바다위의 언덕의 입지조건하며, 깨끗하고 모던한 내부, 그리고 전시물 배치까지 무척 심혈을 기울여 만든 역작임에 틀림없다.  


아베크족이 많아서 처음엔 카펜가? 내 눈을 다 의심했다.

젊은 아베크족이 쌍쌍이~~

망망대해! 동해의 푸른 바다가 가슴을 펼쳐보이고~

갯내가 폴폴 날 것만 같은 어촌민속전시관이 왜 이리도 멋진겨?

이렇게 전망이 멋진 카페(민속전시관)를 만나 보았는가?

포스가 느껴지는 게 조형물, 대단하군요!

 

 

굳이 배를 타고 나가지 않아도 물길과 물때를 이용한 그물망, 선조들의 지혜가 담겼다.

'죽방멸치'때문에 알긴했어도, 이렇게 종류가 다양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 당두리배를 아시나요? ▒▒▒  

당두리배 건조순서

 

 

 

 

 

별신굿

 

제주도에만 해녀가 있었던 게 아니란다.

영덕은 짬(돌틈)이 많아서 해녀들이 직접 수산물을 캐내는 작업의 역사도 꽤 된다고 한다.  

각종 어구들

 

어류도감

게가 나오면 잡아 가두는 게임인데 무척 재미있어 보였다.

스코어가 올라가는데..나도 정신을 놓고 정작 사진은 허접만..

 

 재미있는 어시장 풍경

 해양사진전

 

강구항이 보이고

 돌아나오는 길

 대종각 오른편에 있는 독도를 다니는 비행기 격납고란다.

 

영덕어촌민속전시관

지난 2004년 1월 착공, 69억 원이 투입된 어촌민속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어선의 제작과정과 해저지형, 항구체험, 영덕어촌의 100년사 등 어촌지역의 문화를 한곳에서 살필 수 있도록 꾸며진 게 특징이다.
영덕 ´어촌민속전시관´ 관광객에게 또하나의 볼거리제공, 경북도내에서 어촌민속전시관을 만들기는 영덕군이 처음이다. 

어촌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로의 시간여행은 또하나의 볼거리제공 영덕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했다.


영덕군에서는 어촌지역에서 사라져가는 전통민속 어업문화를 발굴해서 해양의 진취적 기상과 선진 해양수산의 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개발 창포 풍력발전소에 이어 또하나의 관광과 청소년들의 체험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할것이라고 한다.

삼사해상공원 ‘어촌민속전시관’은 해상공원 대종탑 바로밑에 위치한 관계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동해안 바다풍경과 함께 어린들이 좋아하는 ‘영상관’에는 10석규모의 ‘맑고 깨끗한 영덕바다를 찾아 또나는 대게들의 여행’만화 영화도 준비해놓고 있어서 온가족들이 다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 및 전시실이 준비되었다.
삼사대종탑에서 내려가면서 우측 ‘어촌민속전시관’3층 로비에는 안내 및 카페테리아가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편히 쉬면서 강구항과 저멀리 보이는 ‘풍력발전소’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해놓았으며,

 

그아래 2층의 제1전시실에는 영덕 어촌마을의 전통민속인 ‘영덕별신굿’ ‘사무실’ 각종 어업과 어선의 종류를 일목요연하게 전시해놓았고

그옆으로 ‘배부이’(전통방식의 배 건조과정)과 어선의 종류(덕탄배. 가거도한선. 떼배)와 각종 어구류가 전시되어 있어서 청소년들과 전통 어업문화를 시대에 맞게 전시 해놓았다.
제2전시실에는 그옛날 어촌살림과 도구 및 어구등이 전시되었으며, 대게저자망과 영덕대게잡이를 재현해놓은 공간에는 전통방식의 대게잡이와 최첨단 영상물을 설치 해놓음으로서, ‘영덕대게잡이’ 전시는 바다에서 직접 ‘영덕대게’를 잡는 것 같은 특수효과로서 청소년 체험공간으로서의 시청각 교육의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그옆으로 ‘영덕바다’에서 잡히는 대게 종류별(홍게 청게 대게 수입대게와 북한산 대게)를 전시해놓음으로서 ‘영덕대게’의 식별을 할수 있어서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영덕대게’진품 시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해놓았다.

무엇보다 삶의 진한 애환이 묻어있는 ‘영덕해녀의 삶과 모습’은 해녀들이 사용한 잠수기구와 어구 그리고 그들의 삶을 한눈에 볼수있을 정도로 전시함과 동시에 앞으로 사라질지 모르는 ‘해녀’들의 삶을 전시함으로서 ‘영덕군의 전통민속 어업문화’의 자료로서 보존해나갈것이다.
강구항의 ‘영덕대게’ 판매 모습을 재현해놓았으며, 기획전시실에는 ‘영덕대게의 100년’이라는 제목의 귀중한 흑백자료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서, 관광객들과 청소년들이 과거로의 즐거운 시간여행을 할수 있도록 마련했다.

삼사해상공원 과 오션뷰 골프장 창포풍력발전소와 영해괴시마을 창수 인량리와 영덕군 관내 해수욕장등과 연계한 관광개발과 연계한 ‘어촌민속전시관’은 관광객에게 또하나의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것이다. /검색

물속에 잠긴 도시 아티란티스처럼 해저에 가라앉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강구항이다. 우리벽에 반사되어 물빛에 되 비친 항이 아름답다.

게잡이 나선 당두리배,

[Canon] Canon DIGITAL IXUS 700 1/100ms F28/10 ISO/이요조

 

 

 

근대 한선이라고 하면 일제강점기(1910)을 전후로 강이나 바다에 떠다니던 배를 말하는데

거룻배, 나룻배, 야거리배, 당두리 등이 있었다.

 

우리 전통 배를 한선(韓船)이라고 한다.

한일합방 전후로 하여 강이나 바다에 떠다니던 배를 말하는데 거룻배·나룻배·야거리배·당두리 등이 있었다.

그 중 야거리배는 돛대가 하나 달린 나룻배로 배 밑이 편평하기 때문에 한강을 거슬러 올라 다녔으며 한강의

모래밭에 그대로 올라 앉을 수도 있었다. 당두리는 당도리선(唐道里船)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원래는 바닷배이나

한강을 거슬러 올라다녔다. 현재 만드는 배는 주로 황포돛배·놀이배·기관선·메생이(그물배나 낚시배) 등이다.

배를 만들 때는 대개 마을사람들이 동원되어 함께 일하며, 큰 배는 2∼3명, 작은 배는 1∼2명이 배의 종류에 따라

일주일에서 한달 걸려 제작한다. 조선배의 특징은 물 깊이가 무릎밖에 안되는 강 상류를 오르내릴 수 있도록 배

바닥이 편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김용우 - 시선 뱃노래/경기요

시선 뱃노래(배치기소리)

<후렴> 에~에헤 에헤야 어 어그여 어~ 어 에헤에헤 에헤요

[1] 어거차닷차 닻감아미고 엥평바다로 죄기실러간다

[2] 어허 명복을 빌었소 어허 명복을 빌었소 임장군 전에다 명복을 빌었다

[3] 배임자네 아주매 거동을 보소 약주술 동이를 들쳐이고 다릿발 밑에서 엉덩이춤 춘다

[4] 간다 간다 나는가 엥평바다로 죄기실러간다

[5] 날물 따라서 날오는 조기 들물 따라서 들오는 조기 우리 유덕선 다잡아낸다

[6] 오동의 추야 달밝은데 죄기 잡이가 재미가난다

[7] 오라가는 시선배 나려오는 당두리배 우리배 꽁무니를 다둘러섰다

[8] 나갔던 유덕선 들어오드니 강화 일경에 돈풍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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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당두리배에 강한 포스가 꽂힌 이요조였습니다. 2006,4,12.

 

 

 

 

해상공원 14742324

민속관 16131725

영덕관광부 14740951

 

♣  KTX연계(4월 말까지)

 

 

 

 
 
 

복사꽃과 영덕대게 축제열차(무박)

 
집계 중 ※ 해당 역명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간 : 1일
  출발일 : 4/01~4/30 매일출발
  출발역 : 청량리
  도착역 : 영주
  관광요금 : 대인 59,000원
               소인 54,000원
               경로 59,000원
 

관광안내 : 지구투어
 

문의전화 : 1566-3035
 

관련역정보 : 청량리 , ,영주
 
복사꽃으로 눈요기를 하고 대게로 배를 채울 수 있다.
 

@ 예약문의 : 1566-3035       @ 인터넷예약 :  검색창에  "지구투어"  를 쳐주세요      www.jigutour.co.kr

여행일정
일자 지역 교통 시간 세부일정 식사
제01일 서울 23:00 청량리역 2층 대합실
"지구투어" 노란색 플랭카드 앞 집결
무궁화호 23:30 청량리역 출발
제02일 영주 03:13 영주역 도착
03:30 이동(영주역 →영덕)
영덕 05:30 동해 일출감상 및 자유시간
(해맞이 공원, 해상공원)
07:30

영덕 강구항으로 이동
영덕대게축제 참관
→ 축제 기간 : 2006. 4. 8(토) - 4.9(일) 2일간
→ 개최 장소 : 삼사해상공원 ,강구항 일원

[축제기간 이후에는 강구항에서 09:00에 출발하여 주왕산으로 이동하심을 알려드립니다.]

자유식
10:00 영덕과 청송을 잇는 34번 국도 27Km 구간에서 복사꽃 감상
12:00 중식 제공식
14:00 주왕산의 아름다운 주산지 감상
16:00 영주역으로 이동
영주 무궁화호 17:49 영주역 출발
서울 21:37 청량리역 도착

가자, 영덕으로!!!
그 곳에 가면 포구 물굽이굽이마다 해뜨고, 새가 날고, 매일 쪽배가 떠나는 곳.
해를 보며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미래를 계획해 보는 것도 일출여행의 맛.
거기다 생활의 활력을 주는 갯내음 시큼한 해산물 원가에 싫컷 먹어보며 일상의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내리면, 스트레스 제로! 원기충전!!
공원산책 - 강구 삼사해상공원 해맞이
대게 판매점에 게를 주문해 놓고 다른 사람이 먹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는 사람이 많다 .대게 먹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일부 사람들은 다리만 먹고 게장이 든 아까운 몸통은 못 먹는 것인 줄 알고 그대로 놓고가는 경우도 있다. 게는 껍질만 빼고 모두 먹을 수 있다. 다리살은 맨 끝마디를 부러뜨려서 당기면 살 전체가 통째로 빠져나온다. 또 대게 끝 부분을 부러뜨린 후 다리껍질을 길쭉하게 가위질 한 후 파내 먹는다. 몸통은 뚜껑을 연 후 연한 겉껍질을 하나 하나 벗기면 맛있는 몸통 살이 드러난다. 게장은 참기름을 몇 방울 떨어뜨려 뜨끈뜨끈한 공깃밥과 비벼먹으면 대게의 참 맛을 모두 맛보게 된다.
봄이 붉다, 하늘빛과 대비된다. 과실에 밀려 꽃으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봄꽃 중의 봄꽃, 복사꽃으로 지금 영덕은 붉다, 붉어 흐드러진다. 중앙고속도로 개통으로 한결 가까워진 경북 북부의 빼어난 관광지, 강구항. 여기에 복사꽃이 덧입히고 그 꽃잎이 꽃비를 내리우면.... 그야말로 무릉도원이 따로 없음이다. 기왕 나선 김에 봄바람 제대로 쐬어보자. 영덕대게로(구 강축도로)를 따라 시원하게 드라이브도 즐기고 지난 ‘97년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를 배경음악과 함께 둘러보면... 아, 봄은 행복한 계절이다... 그렇게 그대와 나의 봄날은 간다.
복사꽃산책 - 지품면일대 복사꽃 전경
포함내역 왕복열차비,현지교통비,입장료,중식,여행자보험,현지가이드.
최소 행사인원 *최소인원(20名) 미달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월~목요일출발]
성인 : 59,000 소인 : 54,000
[금,토,일요일,공휴일출발]
성인 : 64,000 소인 : 54,000
비고 *현지 행사지에서 차량명과 차량번호를 꼭 기록하시어 탑승시 혼동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또는 차량기사의 핸드폰번호나 나누어드린 행사일정표를 꼭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현지차량 : 행사 인원에 따라 아래와 같이 차량을 운행합니다.
-10인 이상~14인 : 12~15인승 봉고운행
-15인 이상~25인 : 25인승 미니버스운행
-26인 이상~45인 : 대형관광버스 운행
*신청시 여행자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신청자의 주민등록번호와 핸드폰번호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비상약,세면도구,간편한 산행복장,간식 및 음료수 등
출발여부 및 환불규정
[출발여부 및 환불규정사항]
- 출발일 3일전까지 출발여부를 확인,통보드립니다.
1. 출발 3일전 취소시 100% 환불
2. 출발 2일전 취소시 70% 환불
3. 출발 1일전 취소시 50% 환불
4. 당일 취소시 환불불가
5. 열차 출발전까지 연락이 안될시에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평일 오후6시이전, 토요일 오후2시 이전, 일요일은 포함되지 않음)
- 3일전까지 모객이 되지않아 취소시에는 쌍방 원칙에 따라 배상의 책임을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근무시간 이외에는 여행의 취소,변경은 처리되지 않습니다.***
알리는 말씀

[상담전화 안내] 전국 어디서나 1566-3035
[근무시간 안내]
- 평일 : 오전9:00~오후6:00
- 토요일 : 오전9:00~오후2:00 (일요일,공휴일은 근무하지 않습니다)
- 점심시간(12:00~13:00) 및 근무시간 외에는 전화상담을 받지 않습니다.
-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시면 담당자로부터 안내전화가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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