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250g, 국수 4인분 500g 볶은참깨 30g 잣조금. 고명으로 쓸 오이등등
◈ 만들어보세요...
1. 먼저 콩을 2시간 정도 불린 후 삶는다.
2. 믹서에다 식힌 콩과 물을 더 넣고 참깨와 잣도 넣고 믹서에 간다.
3. 냉장고에 서늘하게 식힌다.
4. 국수를 삶아 찬 물에 헹궈 소쿠리에 사리를 지어둔다.
5. 오이는 가늘게 채쳐서 찬물에 담궈서 싱싱하게 준비해둔다.
6. 시원한 콩물을 붓고 오이채 썬 것이나 방울토마토를 올린다.
6. 먹을 때 각자가 소금 간을 한다.
[너 그거 아니?]
주로 휴일낮 한 때, 점심을 이용한 메뉴인데 아침일찍 콩을 불린 콩을 갈아 시원하게 만들어 두는 시간을 요한다. (급하면 얼음을 사용하기도 한다만...나는 썩 바라지 않는다)
콩은 너무 불리면 맛이 없다. 더운 날은 두 시간으로도 충분하다.
콩은 너무 무르게되면 메주 냄새가 난단다. 살짝 익혀야 고소하다. 먹어보면 알 수 있다.
국수는 마지막 끓어오르기 전에 찬물을 한 그릇 재빠르게 부어주면 쫄깃거리게 된다.
받아논 물에다 재빨리 헹궈내어 얼음물에다 헹구면 좋다. 얼음팩 이용도 좋다.
콩을 갈 때 소금을 약간 넣어도 좋다. 콩물이 남았을 때, 찌개에 넣어도 좋다.
깨와 잣도 넣어서 아주 고소하고 영양면으로도 여름철 아주 좋다.
콩은 일일이 껍질을 까지 않아도 무방하다.
저절로 떨어지는 것만 덜어낸다. 콩껍질이 몸에 좋다는 일설도 있더라~~
나는 콩삶은 물을 넉넉히 부어 웃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톡톡하게 진국으로 만들어 쓴다.
콩국수에는 오이향이 어울리는데...싱싱한 오이를 채썰어 시원하게 두었다가 얹어 낸다.
국수가 없을시엔 라면사리를 대용으로 로 써도 좋다.
이요조/20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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