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남쌀국수가 아니라...
귀동냥으로 들어 두었던 '음마표 월남라면'을 끓여보기로 하자!!
♣ 숙주된장라면(2인분)or 숙주김치라면.
*TIP
라면/ 한 개
숙주/150g
물/800cc 정도
청양고추/한 개
파/조금
식초/한수저
된장/10g ...아니면 신김치/150g
1/먼저 국물을 두 배로 잡아(동사형이 아님) 붓는다.
2/스프를 넣고 된장을 요만큼만 넣는다. 굳이 이유를 묻는다면...대답없음, 걍 국물이 많으면 싱거우니까,
된장이 시원하나까, 몸에 조으니까...그 정도,
3/ 괜히 주는 거 읍씨 된장이 밉다거나 된장이 보이는 데, 아니 계신다면 먹다남은 신 김치를 넣는다.
어쩌면 이 게 더 맛날지 아무도 모를 일!!
4/물이 폴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한 번 뒤집어 준 후 뚜껑을 닫아 익힌다.
이 때 라면의 상태 '꼬드리'..와 '부드리' 중 하나를 택일하는 건 먹을 당사자만의 선택사양임!
5/불을 끄고 숙주 150g을 넣어서 부비부비 뒤적인다. 물론 청양고추 한 개와 파도 조금,
6, 마지막 레몬이 있음 좋지만. 보통 없는 한국형 주방, 걍 식초 한 수저(밥숟갈)넣고 휘휘~
7/냠냠.후루룩 쩝쩝!!
8/아삭아삭....뇌리를 울리는 맛있는 공명음,...으음~~~
9/영구음따.....(듀금!)
접시가 3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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