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울이 보이는 시원한 창가의 좋은 자리 다두고 어두운 구석자리만 나타냈네요.

 

[어버이날 효도, 조금 미진하셨다면 여기로]

                                주말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

 

 

우연히 포천 신북면 오리사냥을 맛본 후....[오리사냥] 이 집의 단골 빈객이 돼버렸다.

아마 거의 십년 쯤 될라나 모르겠다.

 

포천 신북면 깊이울 유원지에는 오리고기식당이 즐비하다.

어떤연유로 오리식당이 즐비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조금 더 올라가면 저수지가 있고 저수지에서 흘러내리는 개천이 있다. 아마도 자연스럽게 오리를 방사하다가...그 곳 경관이 좋아 [깊이울 유원지] 사람들이 찾게되고 기르던 오리를 요리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

 

오리사냥 이 집은 다시 지었고 전에 집부터 다녔으니 꽤 된 셈이다. 그 때 들은 바로는 이 집이 오리사냥의 원조였다고 들었다.

오리사냥을 탄생시킨 사장님이 기계를 만들고 또 만들어 특허출원을 하게 된 것이라 듣고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충청도에 사무실이 있고...그리고 전국에 110군데의 체인점이라니....설마?  그저 한 십여년의 세월동안 이렇게 입소문 맛소문으로 커졌으니...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밖에,  역시나 명함을 자세히 살펴보니 본점으로 표기되어 있긴하다.

 

우리 아이들도 어렸을 때였는데...오리고기를 냄새난다 싫어하더니  이런 방식의 오리고기는 후라이드치킨보다 낫다며 매우 잘 먹어주었다.

연세많으신 어르신들에게 오리고기는 중풍예방차원에 선호하셔서, 올해 구순을 넘기신 어머님을 뵈러 손님들이 오시면 함께 모시고 가는 곳이기도 하다.

다른 곳에도 오리회전구이가 있더라만 어쩐지 바깥 전원바람도 쐬고 좋은 것 같아 오리하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포천으로 다니고 있다. 

 

오리고기하면 오리진흙구이도 있고 요즘엔 그 조리방법도 다양해져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외국인들도 즐겨먹는 요리중에 하나가 되었는데, 꼬치식 회전구이는 맛이 조금 별다르다. 그런가하면 또 탕은 마치 영얀탕진국맛을 내는 게 일품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특허제품 조리기계로 회전숯불방식으로 구워지므로 맛이 담백하고 연하며 고기가 타지 않고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게 먹는 손님들에겐 좋다.

 

더운 삼복중에도 손님이 바글거리는 걸 보면 분명 보신용으로도 적합한 음식임에 틀림없나보다.

 

직화 숯불구이라 원적외선 방출이 적고 육질이 연하고 담백한 맛이 나는데...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내가 좋아하는  거라 언제는(한 3년전) 언니내외를 모셨더니...그 맛을 보고  부산에서 포천방향으로 오는 관광팀에게 까지 연결해 주는 극성을 보이는 맛의 왕 팬이 되기도 하였다. 

또는 년전에 수원 손님을 모셨다가  반한 나머지 이 집에서 수원 체인점을 소개받아 가기도 하였다.

 

처음가는 손님을 위해 회전 꼬치를 끼울 자리에는 항상 내가 앉게 되는데...직접 고기를 굽고 빼내고 하는 서빙이 아마도 그 느낌으로도 집에서 대접 받으시는 듯,  어른들은 좋아하셨다.

 

네 사람이 가면 한 마리만 하면 충분하다.

조금 모자라다 싶어도 탕이 나오는데...또 탕이 얼마나 맛있는지...모른다.

 

밥도 주문에 따라 이인분, 삼인분, 따로 돌솥밥으로 나오는데...가만 있으면 나중에  맛있는 물누룽지를 아깝게 맛도 못보게끔 배가 불러진다.

 

나는 언제나 마른 누룽지로 달라고 주문하면 포장해서 갖다준다.

노랗고 바삭한 누룽지가 차를 타고 다시 집에 당도해 보면 하나도 없다.

 

그렇게 배부르다고 한 사람들인데...누가 다 먹었지?

 

 한 오년 전에는 할머니께서 탕이 맛있다 하시니...그저도 싸 주었다. 요즘에는 약간의 돈을 받는다.

 

........................

 

 

외식이 필요하세요?

어르신 손님이 오셨나요?

어버이날, 어린이날, 뭔가 조금 소홀하다 생각이 드셨다면 한 번 찾아가 보세요.

벌써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유명 음식점이랍니다.

그렇다면 일동쪽에 온천도 있고 오리고기를 드시고나면 역시 신북면소재에 포천허브아일랜드를 운동삼아 한바퀴  산책하면  건강에는 최고라 할 수가 있는 나들이가 되는 셈이지요.

 

그렇다면 메뉴는 몸에도 좋고 맛있고 굽는 재미까지도 있는 오리꼬치회전구이는 어떠세요?

 

코리아덕의 오리사냥은 전국 지방마다 다 있답니다. 

 

 

 

 

이요조/2006년 5월 11일 작성

 

왕팬인 부산언니에게~"언니! 기장점도 오픈했대~" 

 

 

 

 

http://www.duckhunt.co.kr/

 


전국적으로 110개의 체인점을 갖고 있고 10명 중 8명의 입맛에 맞춰 전문가들이 개발, 다른 음식점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오리사냥만의 맛의 비결은 재료에 있다. 육질이 가장 우수한 시기에 오리를 잡아 얼리지 않고 체인점에서 제공, 항상 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재료의 신선함과 함께 오리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레몬향을 첨가하고 있으며 회전식 숯불구이판은 오리의 기름기를 없애준다.

 

가격 또한 저렴하다. 일인당 만원 정도면 신선하고 담백한 오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회전식 숯불구이는 4명을 기준으로 2만8천원이며 탕은 무료로 제공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방오리훈제와 한방오리찜은 3만5천원, 오리주물럭 2만5천원, 용압탕(오리백숙)은 7천원이다.

 

 

 

 

 

 

 

옆 철판위에 구워진 고기를 빼서 놓고 양파와 감자, 마늘을 올려놓으면 익게된다.

 

오리탕맛이...정말 끝내줘요.

회전구이의 이해를 돕기위해 이미지 두 개를 붙여 보았다가 맨 아래 홈페이지 사진을 이용

 

▼홈페이지 사진 대체


 

 

찾아가시는길
 

★서울 도심에서 자가운전은 강북 강변도로를 달리다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 포천으로 들어오면 아주 쉽습니다.

포천, 시내에서 左 포천의료원에서( 산길로만 직진)▶신북온천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左 깊이울유원지(오리사냥)

▶포천허브 아일랜드★ 신북온천

※주변 볼거리로는 허브아일랜드 http://www.herbisland.net/

가까운 곳에 새롭게 단장한 스파 [신북온천]이 있습니다.

 

포천허브아일랜드소개글
http://local.daum.net/citynfeel/club/club_read.jsp?idx=1174&ref=1174&m_type=&area=&listgubun=&board_cate=F&page=3&searchKey=daumname&searchStr=%C0%CC%BF%E4%C1%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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