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는 '슈퍼맨'과 '바비' 인형전  에 이은 글

 

 

 

 

 

슈퍼맨 옷 갈아 입히기

 

땀이 찔찔 날 정도로 에렵다.

옷을 입히다 보면 말 붙이기가 쉽다.

 

팬티를 입히다가.....좀 댕겨 올려 봐봐~~

다리를 좀 오므리지...음....근육땜에 불가능하군!!!

 

구두끈은 나..못 매 주겠는걸!

 

ㅎㅎㅎ 팬티 중앙이 트였꾼 흐흐~~

 

 

슈퍼맨 옷으로 갈아 입히다가 또 말을 건넨다.

 

에궁...옷입다가 지구는 언제 구할껴??

빤스는 우야다가 위에 입응겨?

ㅋㅋㅋㅋㅋ

 

야! 슈퍼맨! 너 옷 한번 갈아 입히고 나면 난, 샤워 해야혀~~심들어! 너 그거 아니?

 

앙증한 와이셔츠 단추와 스티치가 웃긴다.

 

처음으로 바비인형 옷을 벗기던 소년아이들은 마음이 콩닥거리고 뺨이 화끈거렸다고 한다.

슈퍼맨 옷을 벗겨도 입혀도 나는 아이늠들 키우던 생각만 드니...

슈페맨의 부속품 끝어진 철로조각이나 솨사슬....체인....

고따우 고래심줄 같이 무뎌진 감성에도 불구하고 인형은 좋다. 흐흐흐~~`

 

 

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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