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정해년(丁亥年)
제가 맞으러간 청산군 중산리 산상일출은 아쉽게도 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제일 높은 곳에서 해를 맞으러 천왕봉이 가까운 하늘아래 첫동네 부근까지 갔었지만...
그래도 어딥니까?
이나마 떠오르는 모습이라도 비춰졌는데요.
2007년 1월 1일 일출은 그저 모습만 조금 비춰주다가 아쉽게도 구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떠오르는가 싶더니 ...아주 아주 살짝 모습만 보여주고는...
줌인으로 당겨보았지만....워낙 멀리 떠오르는지라...아무튼
새해는 힘차게 솟아 올랐습니다.
"새해 여러분들 모두 福많이 받으세요~"
지리산자락에서 2007년 1월1일
사진/이요조
구랍 31일밤 가족들과 함께 모여 모여서, 자정을 보내며....
가족들끼리 맞이하는 새해가 어찌 행복하지 않을까?
이쁜짓!!!
지난해 모든 시름들일랑....활활 타오르는 불꽃속에 던져버리고...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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