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월도! 나아뜨랑님이 흉보실만도 합니다. 이왕지사 자월도박사님! 소리 들은 것, 더 쏟아붓고 물러날랍니다. (표면상/물밑으론?) 마지막 이미지 다 갖다 붓습니다.
혹, 만 삼년 뒤..자월도에 오시면 [이요조]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있게 된다면 여러분들 반가이 맞겠습니다.
꿈이 하나 생겼습니다. 어찌 꿈만 있다고 제 힘으로 다 되겠습니까만... 믿음 속에 기도와 한 발 당겨놓는 실현으로 가차이 가 볼까 합니다.
뭐든 자주 봐야 情이 생긴다고 합니다. 땅도....식물도...공기도.... 사랑은 먼저 사랑하는 자에게만 문이 열립니다. 제겐 문이 얼만큼 조속히 열릴지...부지런히 두드려 볼랍니다.
◈거대한 석상이...하루에 두 번 씩....섬을 삼켰다가 뱉아낸다. |
|
|
|
|
|
◈흐~~ 조개들의 속삭임....이라고나 할까? |
|
|
|
◈낚시터, 혹은 통발 놓기로도 좋은 장소....허, 갈차주믄 안되는데... |
◈멀리서는 그냥 진초록 송림같아 보여도 가까이 다가서면 해당화도 피어있는.. |
|
포샵으로 sarpen만 조금 강조한 사진 |
개펄 사진에 그 흔한 장대사진 한 장 없습니다.
왜? 개펄에 가면 밀물에 드러난 꽂혀있는 장대들 말입니다.
ㅎㅎ~~ 이로써...제 [예리공포증]이 아직도 현존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개펄 사진 찍는다는 사람이...어찌..그 개펄의 상징..장대하나 넣어 찍지않다니...
자월도!
지겨운 자월도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요조
'여행발전소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이나타운/월병과 자장면 (0) | 2004.10.12 |
---|---|
1/Chinatown을 만만디로 걸어보며... (0) | 2004.10.12 |
바다를 향해 자라는 식물들 (0) | 2004.09.06 |
자월도의 해당화가 곱게 핀...바닷가에서 (0) | 2004.09.03 |
사람들.............../자월도 (0) | 2004.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