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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장만들기
콩나물콩이라네요.
제주도産 콩나물콩이 저희집까지 와서 맛난 콩장이 되어주네요!!
사진에 그래서 촬영날짜를 넣어봤어요!!
우리팀들이 제주도에 갔을 때
호형호제하는 친구가 있다고 소개를 받았어요.
아주 젊어보이는데...물론 우리네 보다야 젊지만, 벌써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셨더군요!!
<고향길 든솔>
아침 초대를 받아 이 집으로 가는 길에 일출을 보았지요.
그 댁<고향길 든솔>에서 한식이 나왔는데....유난히 자잘해서 뭔가 싶을 정도로 궁금한 콩장이 나왔는데
한 살림하는 여자분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들이
<맛있다!! 어떻게 만들었냐?>
주인내외분 직접 농사지은 콩나물콩인데 이거 다 나눠가시라며
한 자루를 내어놓네요.
한 집에 3kg너머 가져왔을까요?
물론 총무가 그 댓가는 억지로 다 치뤄드렸구요.
콩값이 얼마나 비싼데요!!
아침식사 하러 들어가는 일행들....좌측 울집 삼식씨!
전날 우리 모임에 작은 파티가....
고향길 든솔 부부도 저희랑 함께 했지요!
아침 먹으러 가는 길.....일출을 만나다.
일출이 눈부신 아침!
성읍쪽으로 향해가는 중입니다.
고향길 든솔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2904-1 (표선면 성읍이리로 32)전화064-787-2273
사이프러스 골프장 부근이라 골프손님들이 주로 찾으신다는군요!
마치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듯 정갈한 반찬
바로 이 콩장, 맛이예요!!
콩자반만들기
직잡 농사짓고 추수한 거라 3~4kg? 나눠온 콩이 돌과 뉘가 아주 많더군요.
대충 까불어서 콩을 따로 분리하고 마지막 돌많은 것을 물에 넣어 돌만 일고 나니...찌꺼기 콩만 요만큼 남았네요.
반대접 가량인데 2컵이었어요.
재료
콩 두 컵, 진간장 1/2컵 대추편 조금, 생강 조금,올리고당 1/2컵
콩장만들기
물에 1~2시간 불려서 콩: 물 1:1.5 비율로 삶아주어요!!
물이 좀 줄어들면 바로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대추 생강을 넣고 약불로 졸이다가 다 졸아들면 불을 끄면 돼요. (시간은 40분 정도 소요)
대추향과 생강맛이 감도는 콩장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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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게 상하는 거라 생각했다. ㅎ
1kg 가까이 건나물이 생겼다.
며칠 말린 건나물을 얼른 물에다 불려 다시 삶아내었다.
검은 물이 나온다.
몇 번 헹궈내고 밑간을 아주 슴슴하게 해서 볶아주었다.
그 볶은 나물 절반은 반찬으로 나머지 절반은 곤드레밥으로~~
물론 강원도 곤드레밥은 나물 간이 밑간이 된건지 안된건지 그 건 확인 못했다.
그냥 내 생각이다. 아무려면 더 맛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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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에도 만들어 먹었네?!
그 때나 지금이나 별 반 다를 것 없는 우리집 식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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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이지만 올려두려고 마음먹었다.
지난 여름 고성에 갔을 때 만든 요리다. 이번 가을에 또 내려갈 참이다.
생선맛을 본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그냥 지나칠리가 만무하잖는가?
남편의 친구가 낚시를 워낙에 좋아해서 누후대비겸 한 이십년 전에 고성 자란만 바닷가에다. 혼자 낚시로 기거하려고 사 둔 집이다.
정년퇴직한 이제는 배도 구입했고...어촌사람 다 되었다.
농어촌..어촌겸 농촌이라 더욱이 골고루 풍족해서 좋다.
우리 부부도 마치 우리 별장인 것처럼 풀방구리 쥐 드나들 듯 자주 드나든다.
지난 여름도 지인부부와 동행해서 갔다. 남편과 친구는 새벽 일찌감치 배를 타고 나가서는 두시간만에 은빛 눈부신 감성돔을 열여마리 잡아 돌아왔다.
회도 뜨고...껌질이 좀 두꺼우므로 껍질만 살짝익히는 조리방법인 유뷰끼를 만든다고 했다.
남편친구가 잘라주는대로 나는 조리를 할 참이다.
물은 팔팔 끓고 있고...바로 옆에는 얼음물 대기...또 그 옆에는 수분을 제거할 깨끗한 마른행주 대기
잘라주는대로 껍질쪽으로 담궈 하나 둘....셋만에 들어 올려 얼음물에 퐁당하라는데....난 하나 둘 셋...다 뜨거운 물에 있었다.
1초 상간인데....좀 물렀단다.
.....ㅎㅎㅎㅎ 그래도 맛만 좋다.
5사람이 실컷 배불리 먹고 저녁에는 등대로 나가 앉아 감성돔 구이까지....하루 온종일 입에서 감쉥이 맛이 감돌도록 먹고왔는데....
거 참~~ 한 계절을 그저 넘기지 못하고 또 계획을 잡고 말았으니...
이번에 가면 제대로 유부끼를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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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황태구이와 무침
뭬가 그리 바쁜지 요즘 여행바람났다. 마음 가는데는 한 군데라고....음식을 만들어도 사진찍기가 구차니즘 도래하셨다.
더덕구이...더 자세히 말하자면 더덕황태구이다.
황태는 집에 계시고....손질한 황태를 통채로 찜해 먹으려다가 더덕길이로 잘랐다.
더덕은 충주 와유봐유축제에서 (6월11일)가져 온 것인데 까기 싫어 냉장고에 두었으나 그 신선도가 여전하였다.
근 보름여를 지나 나도 양심이 있는지라 더덕을 꺼냈는데 ,,,,,나를 무안하게 만들만큼 가져온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더덕, 만들어 두고보니 그 아삭함이 남다르다.
장남이 묻는다. <원래 더덕이 이렇게 아삭거려요?> <글쎄다 나도 먹어보니 참 유난하구나!!>
다음번에는 축제에 가면 꼭 그 자리에서 농산물을 구입할 거라 ....다집한다. 축제장에 나오는 물건은 정말 싸고도 좋은 농산물이니까~~~
더덕 황태구이
충주 와유바유축제(6월11일)에 갔다가
축제장에서 사 온 더덕이다. 충주에는 밤과 더덕과 곰취를 많이 재배하고있었다.
한 팩 5,000원이면 무척 싸다. 그 맛을 알고 나면 더 욱 더 싸다고 느껴질....
까기 싫어 보름을 냉장고에 두었다가 드디어~~
더덕을 잘금잘근 방망이로 두둘겼다.
북어도 더덕길이로 잘라두고....
재어두었다가 먹을 것이므로 ,,북어는 물에 불리지 않았다.
ㅎ 오래되어 양념 레시피도 다 잊었다.
고추장 고춧가루...진간장 조금....매실액 조금,,,,올리고당 파 마늘 뭐 그 정도가 들어갔지 싶다.
북어를 아래에다 깔고....불리기
아차! 양념하고보니 그러네~~ 유리그릇으로 바꿨다.
꼬치에 꽂아서
후라이팬에서 구웠다.
더덕맛이 얼마나 아삭하고 좋은지...
남은 재료 다시 그라스락에 담아 저장
며칠 후 꼬치는 생략하고
팬에서 약불로 은근히 구워내다.
은근한 약불로 뒤집어가며 구워내기
더덕황태구이완성
더덕황태무침
상큼한 무침이 좋다면 찢은 황태채에 방망이로 치디가 부스러진 자잘한 더덕 그리고 오이를 함께 무쳐보았다.
오이를 절이지도 않고 ...함께 버무린 것은 오이에서 나온 물이 북어를 잠재우며...서로 맛을 나누면 되고 더덕은 가만 있어도 향기로 승부한다^^*
고춧가루, 고추장,매실액 파마늘 ...깨만 넣으면 된다. 기름을 좋아하면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치면 되겠지만 여기서 나는 생략했다. 차라리 매실맛만으로 상큼한 맛이 덜하면
식초를 가미 새큼한 맛을 주면 청량감을 더한다. 여름반찬으로 .....더덕황태무침 이만 한 게 없다.
더덕구이하려던 양념해 둔 것
며칠 냉장고 숙성후...그냥 꺼내먹다.
시원하고 더 맛이 낫다.
불 안들고...기름 안들고...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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