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 ③

 

각 지역 특산물들이 선을 보입니다. 물론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요.

무주의 대학 찰옥수수 시흥의 각종 蓮제품도 보입니다. 연근이 한 박스에 저렴한 가격 20,000원인데 그만 셔틀버스 시간에 쫓겨 사오지 못했던게 내낸 아쉽습니다.  구매가 되는 곳을 알수 있을지 시흥시 홈페이지라도 들어가봐야겠습니다.

 

 

감말랭이입니다. 쫀득쫀득 맛있을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굳이 곶감으로 말리지 않아도 이런 가공품도 아이디어가 멋집니다.

감냉면이 1kg에 5,700원이군요. 감은 중금속을 없애주고 비타민은 귤보다  월등히 많다는 거 아시지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숙취해독과 멀미예방에 뛰어난 효과 비타민 A,C는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점막을 강하게 하여

꾸준히 먹을 경우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이라네요. 감 많이 드세요~~~

 


 

 

 

감떡볶이 감떡국.,,, 농산물로 2차 가공을 해내는 아이디어가 참 좋습니다.

 

 

우렁쌈장 우렁된장입니다. 그냥 우렁도 물론 나왔있고요.

 

 

좋은 우렁이 들었는데도 일반 재래식 된장가격보다  착합니다.

 

 

 

찹쌀고추장만 있는 게 아니라..찹쌀 된장까지.....간장도...

수세미수액도 나오는군요, 맨오른쪽이 재밌는 대나무물총입니다.

 

 

유정란....계란 꾸러미 오랜만에 봅니다.

 

 

농사철에 농사일 바라지 음식들의 견본입니다. 참 다양하지요??

쇠미역튀각과 마위쌈도 보입니다.

 

 

 

화전도 보이는군요. 

 

 

떡도 보이는데 이름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씨종지떡'

 

 

모내기밥, 누룽지 묵은김치....막걸리 農酒는 없나요?

 

전시용이라 랩을 씌워두어서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를 않지만.,...
 너무 좋은 음식에 관한 자료같아요~~~

 

오가피 인절미라네요.
 어떤 맛일까? 궁금해요!

 

 

딱주기 비빔밥....

고명으로 얹은 채가 굉장히 정성스레 보입니다.

 

 

 

 

정선...출품작인데....삼채말이 랍니다.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음식이 아니라..보약같습니다.

 

황기 한방차를 마시면 여름을 거뜬히 땀흘리지 않고 잘 지낼 것 같습니다.

오가반이라면....?  다섯가지 약재를 넣은 밥?

그러면 이 게 약밥이잖아요?

은행 밤,대추등이 보입니다.

 

산채로 쌈을 복주머니로 쌌군요,

뭐든 아이디어로 빛이 나는 전통요리들입니다.

오가주 돼지고기 보쌈입니다.

아름답지요?

 

영양백숙이라면.....닭고기?

닭고기만으로 어선처럼 만든 것 같습니다. 

 

약과입니다.

외국의 쿠키에 못잖을 훌륭한 멋진 과자입니다.

 

 

예술과 전통이 만나 전통떡과 한과류를 창조해내었습니다.

 

농촌에서 곡류만 생산하는 게 아니라 이제는

2차 가공식품까지 놀랍도록 발전하는 농촌입니다.

 

떡이 너무 환상적이지요?

구름 형상같기도 하고 이런 떡선물을 받으면 케이크보다 더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눈으로만 본-게 아니랍니다.

구석구석...먹거리가 푸짐하게 나왔더군요. 

먼-데서 올라온 제주 설록차로 입가심합니다.

군데 군데 맛을 볼수 있으니 차 한 잔으로 마무리 합니다.

 

올 해는 이미 행사가 끝나버렸지만제1회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 (2009년 4월29~5월2일)

내년 봄, 제 2회를 다시 기약하기로 해요.

수원역과 농진청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있어요, ㅎ`ㅎ` 포스팅이 늦어서 면목없습니다.

 

 

 

 지난 달, 30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 1회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 이 열렸다

이 대회는 5월2일 3일간 개최되었으며 많은 농업에 관한 관계자, 지도자들 연구원 농사에 관련있는 사람들외에도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많이 온 것으로 보인다.

농진청에서 주부블로그 기자단을 뽑는다기에 선뜻 신청을 했더니 전국 각도시군에서 활동할 128명의 주부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TV방송으로 들었지만 오늘부터 시작되는 농진청 행사와 동시에 발대식이 치뤄지나 보다. 축제분위기다.
농촌진흥청 주부블로그단 활동기간은 2009. 4월~11월까지  8개월 간이다.

 

수원 농진청 입구에서부터 행사요원들이 안내를 하고 있었다. 도대체 생활공감녹색대전이란...어떤것일까?

너무 많은 걸 카메라에 담았나보다. 대충 분류를 해도  예닐곱 글꼭지가 나온다. 

너무 많은 것은 내겐 너무나 생소해서  배우고  싶은 것 뿐이어서다.  많은 글꼭지를 두고 지레 겁을 먹었나보다. 이제서야 뒤늦은 포스팅을

해본다. 여태껏 전혀 몰랐던 농업이 큰 비중의 생활공감으로 다가와서 느낀 그대로를 기록해두고 싶었다.


 

 

 

 

 테이프 커팅 하기 전, 행사장 입구 모습

 

 이번 전시회는 그린 바이오 신소재 개발 기술 등이 전시된 '연구성과관'과 일반 시민들이 녹색기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국민공모제안관', 전국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통 농업기술과 식품, 농촌자원 소득화 기술들이 모인 '녹색기술경연대회 우수기술 전시관' 등으로 꾸며졌다.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친환경적인 올바른 먹거리와 농산물, 진취적인 농업경제사회의 선진화에 발맞추어 참여할 주부기지단들의 중요성을 조크섞어서 연설하시다. 


 

 

임명장을 수여받고 이로써 간단하게 발대식은 끝났다. 


 

 

이 곳 일층 강당에서 발대식을 끝내고 이층 전시실은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 많은 공부가 될만한 유익한 곳이다.  


 

 

 곧이어  간단한 개식사가 있을 무대


 

 

국기에 대한 경례, 그리고 애국가 제창  


 

 

 

 

 한승수 국무총리는 농업은 가장 친환경적인 녹색산업으로, 녹색 기술 개발에 주력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보다 튼튼한 토대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사진이 흔들려서 죄송합니다)


 

 

전시장은 얼마나 볼거리가 풍성한지 글 꼭지를 7개를 나누어 두었을 정도다.

이 기계는 또 뭘까?

모를 심는 이앙기는 익히 알고 있지만..... 모종을 심을 수 있는 이식기란다.

 


 

 

 이식기란다. 큰 밭에 일일이 모종을 심어야하는 일손을 덜어주는 기계다. 아마도 멀칭까지 끝낸 밭두렁에 이식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나보다. 맨 위엣사진 멀칭된 밭고랑이 보인다. (옥수수와 고추모종)


 

 

 이 기계는 과채류 접목로봇이란다.

접목시 하나하나 일일이 잔손이 가던 것을 짧은 시간안에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처리되어 좋을 것 같다는 농사라곤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내 눈에도 신기하게 보이는 것 투성이다.  


 

 

 해마다 접목재배 비율이 증가일로인 농삿일 집게는 잘라내고 그런 다음 접목에 찝개까지 정확하게 찝어 나오는

이 접목로봇이야 말로 진정한 농가의 효자손이 아닐 수 없다.


 

 

과정을 세세히 지켜보지 못했지만...농삿군 못잖은 호기심으로 

질문하였더니 자세히 설명까지 곁들여 알기쉽게 답을 주신다. 


 

 

인력을 동원해서 일일이 손으로 접목하던 옛방식이 이젠 이 기계 한 대에 두 사람이 마주앉아 

예전 노동력의 50%를 절감하고 있다한다. 


 

   

 

 빌딩형농장

농산물을 생산하려면 토지가 있어야하고 토지가 있어도 기후에 영향을 받기도 해서 실농을하고. 또는 도시로 수송해야하고 이런 문젯점을

해결한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린 미래형 빌딩농장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동시에 여러칸은 안되지만  하나씩 서럽처럼 빼어내어 자연

태양광선을 충분히 받을 수도 있다 한다.


 

 

 

 

태양열을 이용한 미래첨단의 아파트형 농장에서

 채소, 과일, 화훼등을 중앙제어실에서 무인자동화시스템 기술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가 있다,

 


 

 

 

LED조명온실

수확량을 최대 60%까지 늘릴 수 있는 'LED 조명 온실' 기법 소개는  미래의 식량난을 대비하는 훌륭한 기술임은 틀림없는 것 같다.

LED조명등을 검색해보았더니 

LED란 

light emitting diode(발광소자). 전기 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바꾸는 반도체 소자. 백열등보다 최대 95%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광합성과 관계되는 청색·적색 파장만 골라 식물에 비추면 높은 에너지 효율로 성장을 촉진한다. 정부는 LED 조명 보급률을 2015년까지 30%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운 데 이어 가전·디스플레이·자동차와 농업·생물 분야 등에 LED 기술을 융합하는 특화단지들을 조성하는 계획을 만들고 있다.

 

LED를 이용한 식물공장은 자연 환경과 다투지 않는 미래 도시농업의 모습으로 선진국이 도입 중인 시스템. 일본에선 지난해 미쓰비시화학이 이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최근 농촌진흥청이  LED 조명으로 들깨·딸기 등의 생산량을 늘리고 품질도 높였다고 보고했다./검색


 

 

 

바깥 잔디마당 행사장엔 나무나 많은 이야기꺼리가 많아 나누어서 다음 이야기로 차례대로 올릴거구요.


 

 

이층 실내 전시장으로 먼저 가보기로 해요~~

따라오실래요~~   다음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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