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보러 오면 돼지

 

도로입구 작은 입간판에 <뮤지엄 피그>라고 씌여져 있어 막상 실소를 금치 못했다가....^^*

 

돼지 show장 입구 / 애완돼지, 미니피그 

 

 

이천 농촌 체험여행

 

정원이 아름다운 돼지 박물관

 

막상 당도하여 하나 둘 관찰하고 구경한 바로는 참으로 대단한 발상이다 싶어 저절로 고개가 주억거려졌다.

12지신중에 돼지하면 복을 가져다 준다는 돼지는 이런 저런 복을 짓는 설화에다가 꿈에만 나타났다 하면 바로 재복과 이어지는 인간과 가까운 가축인 셈이다.

요즘들어 지저분하게만 보이던 돼지가 애완용으로도 만들어지는가하면 각종 동물쇼에도 종종 등장하는 인물이 되었다.

원래 돼지는 아이큐는 70 정도로 머리도 좋은편이며 청결한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돼지과(―科 Suidae)의 야생 또는 가축 포유동물.

 

영어의 'pig'라는 말은 영국에서는 모든 가축 돼지를 뜻하지만, 미국에서는 아직 상품가치가 없는 82㎏ 이하의 어린 돼지를 뜻하며 상품가치가 있는 것은 'hog'라고 한다. 돼지는 통통한 몸체, 짧은 다리의 잡식성 동물이며, 두꺼운 피부에는 짧은 강모가 산재해 있다. 발굽에는 기능을 하는 발가락과 기능을 못하는 발가락이 각각 2개씩 있다. 북아메리카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유럽·아시아·북아프리카의 삼림에서 아직도 발견되는 멧돼지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원래 북아메리카에는 멧돼지가 없었는데 1493년 콜럼버스의 2번째 항해시에 도입되고, 1500년대초에 본토에도 이입된 것으로 보인다. 멧돼지와 가축용 돼지는 뚜렷한 차이가 없으며, 단지 날카로운 송곳니가 멧돼지에 더 발달되었을 뿐인데, 그 날카로운 이빨은 뿌리를 찾거나 방어용 무기로 사용된다. 멧돼지는 25년 정도 산다.

소시지 만들기에 앞서 소시지 햄 가공류에 대한 공부를 먼저 알고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상식을 교정하고 정보를 배웠다.

직접 만든 소시지를  후처리과정(75도씨에서 30분간 그리고 식힘) 중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았다.

 

돼지와 관련된 각종 예술품들을 감상하는 동안 우리가 직접 만든 수제 소시지는 완성되고....

이 가을을 만끽하러 온 가족이 막상 어디로 가야하나 싶으신 분들은 이 곳으로 가보라고 추천해보며~~

어르신서 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모두 좋아할 돼지테마파크 수도권에서 가까운 이천으로 가을 나들이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소시지교실

만들기체험

 공부부터 좀 하고...

 눈으로 먼저 익히고

손수 체험하기 

멸균과 삶기....이 과정을 뭐라고 했는데...기록을 안했더니 ㅎㅎㅎ 패스~

75도씨에서 30분간 삶고...그다음 얼음물에서 식히고 포장하는 과정이 남았다.

그 시간 동안에 우리는 돼지공연장으로 go~go~

 


 

Pig Show

 

 

 

카메라가 미처 따라잡을 여유도 없이 동작이 재빠른 돼지배우들~

강아지와  다름없이 사람과 뽀뽀를 즐겨하며 상상불허 화려한 공연을 한다.

상자에서 꺼내어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상자에 다시 넣어 정리하기, 볼링을 하는 돼지, 고리를 능숙하게 빼는 돼지!!

축구를 잘하는 돼지....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실컷 기쁨과 웃음을 선사해주는 사랑스런 돼지들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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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예술품과 수집품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돼지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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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평온해지는 그림들

 

 

 

돼지모형의 문진(서진)인 줄로만 알았다. 고분에서 발굴된 시신의 양손에 쥐어져 있던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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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 할 캐릭터 

 

크리스탈 돼지들도 예쁘지만

거울마저 멧돼지 노니는 그림이다.

그 앞에서 또 한 돼지 셀카 찰칵!!

 

거울에다 이렇게 페인팅을 하거나 종이를 오려붙여도 좋을 것 같아

요는 컨닝 좀 하려고...

 

 

☏ 031-641-7540

031-641-7541

경기도 이천시 율면 월포리 64번지

 

 

 

 

 

봄에 모내기를하고 여름내내 들판에서 알곡을 키우며 영글어가지요. 

가을에는 추수할 손길을 기다립니다.

그 전에 허수아비의 수고로움이 필요합니다.

참새들이 우르르-떼로 몰려오면 쭉정이만 남기고 다 먹어버린답니다.

 

허수아비

허수네 가족들 모습을 살펴볼까요.

오즈의 마법사에나 나올법한 지푸라기 아저씨같은 퓨전 허수네 가족들이지만

다 정겹게 생겼네요.

 

이 모든 작품이 한 가족들 단위로 나왔다는 게 흐믓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 모두 다 노력상 뿐이네요.

내년에는 최우수상 우수상.....장려상까지 고루고루 챙겨주세요!!

 

-이천 쌀문화축제 한마당에서-

 

                                                                    이요조

 

<헤이~ 이봐 아가씨~~>

<어라...윙크하능겨...외눈인겨...츠암나!!  불량 허수아비 주제에...>

 

 

 

 

 

 

 

 

 

 

 

 

 

 

 

두 시간 뒤 모습

<ㅠㅠ 불량허수아비 아녀라.....아깐 눈, 한 개가 바람에 날려서......>

 

 

ucc가 간다.

요즘 무슨 축제든 축제 행사장에 가보면 카메라맨 일색이다.

카메라의 종류도 다양해서 핸드폰 카메라서 부터 똑딱이 DSRLl 캠코더...방송국 카메라까지 실로 다양하다.

언제부터였을까? 하긴...머리 희끗한 나마저 카메라를 들이대는 세상이니....들이대기만 할까?

포털 여기저기 블로그 뉴스로 떠오르는 ....실시간대 보통사람들의 뉴스,  오히려 딱딱한 뉴스보다 어쩌면 일반인들과 눈높이가 같으니 더 진솔하지 않을까?

사진을 찍으려 기다리다가 진행자가 늦으면 짜증을 쏟아붓기도 하고...

ㅎㅎㅎ 짜증을 많이 냈을까? 그래서 벌 받았을까? 메모리칩을 몽땅 날렸다.

허걱!! 우짜자고 이런 일이???

여행후기 카페에 올린 궁금하시면 ㅎ`ㅎ`ㅎ` <포멧된 메모리칩 복구하기>  글 더보기로 click~

 

더보기

허거걱~~ 나도 메모리칩 포멧 사고를....

 

 

 

이천 잘 다녀왔지요.

하루 온종일을 서있자니 안좋은 허리가 넘 아팠어요.

 

오늘아침 메모리칩을 꺼내어 리더기로 읽으며 거기서 분류를 했지요.

축제, 공연, 어린이, 오방색, .........기타,

 

그리고는 종합폴더로 명칭은 <이천쌀축제> 내 문서로 보내면 왜 한참 걸리잖아요.

그 거 놔두고는 내문서로 들어와서 정리를 했어요.

 

요즘 내문서가 꽉 찼거든요.

버릴  사진 버리고 정리하고 가서보니....복사는 다 된 것 같고

내문서를 디려다보니 <<이천쌀축제>>는 얌전히 들어 앉았고....그래서 메모리칩 폴더를 삭제 후

내 문서를 드려다보니... ..공연1과 ...쓰레기 기타 1 뿐입니다.

으앙~~~~

 

예삐사위가 메모리칩 복구 프로그램 깔아드릴까요? 할 때

<피료읍써~~> 했더니....

두 시간 작업이 허사가 아니라.....허당입니다.

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딸이 오늘 오후까지 기말고사라...프로그램을 시험끝나면 전달받을 수 있을 지...??

 난생 첨입니다.

난 어쩌면 좋지요?..............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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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연사진 다운로드하다 실수로 앞부분이 날라가버려서 돈주고 복구했슴다 09.10.23 11:25 new
예, 울 회원중에 1번타자,하로동선,2번타자 어신려울 제가 3번째입니다. 복구비가 4만원 가량이라메요. 프로그램깔면 된답니다. 늠들 그런 걸 돈을 4만원씩이나 받아먹고...좀 있다 오라 그러고 거드럼을 있는대로 피고....... 09.10.23 11:30 new
ㅋㅋㅋㅋㅋ 윤태진님이야 당연 돈주고 복구하셔야지요. 흠음...ㅋㅋㅋㅋㅋ 09.10.23 14:33 new
 
우쩨 이런일이....단디 확인하시지 않고선...복구는 확실히 되니께 쉬엄쉬엄 하세욤 09.10.23 11:46 new
복구.....내가 평엉생 자료 할라고 공들여 찍은 거 그기 아까비....오방색과 압화누르미 스탠드 예술적감각!! 09.10.23 14:34 new
 
안됐다고 해도 욕먹을테고 더구나 축하한다고 할수도 없고 ㅋㅋㅋ 그래도 돈 쬐끔들면 복구가 된다하니 다행이네요. 다음 타자는 누구일까? ㅋㅋㅋㅋㅋ 09.10.23 12:11 new
담엔...뉴규?? 내 프로그램 깔아서 샵 열어서....단 돈 만원에 봉사!! 09.10.23 14:35 new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복구가 어느정도 된답니다. 저도 얼마전 복구한 경험이 있어서요.. 09.10.23 12:13 new
ㅎㅎㅎㅎㅎㅎㅎㅎ 어신려울님 팸투어 돌아오는 길에 꺄불다가 그래서 울쌍...우덜은 잔치 부뉘기<경사났네,,경사~> 캐싸믄서... 09.10.23 14:36 new
 
헉!! 09.10.23 13:17 new
...아깝지 그치?? 그노메 사진덜 때메 줄 선 시간이 어디여?? 에고 팔 다리.....절므니께 항개도 안 아프쟈?? 09.10.23 14:37 new
 
 
......Re:메모리칩 포멧 복원 프로그램...............................................................................................................
 

예삐 사위늠(애칭)이 전활걸었습니다.

<다 지워지셨다면서요>

<글쎄 그 때 깔아준다 할 때 할 껄>

<근데 제 껀 다 영어로 되었는데요~>

<음....순 한글이라도 난 못햐~>

<제가 어디 한글로 된 좋은 게 있나 알아볼게요>

<응, 종인이(딸)에게 갈쳐줘...낼 학기말시험 끝나고 집에 온다니께 맛난 거 멕여가믄서 알랑빵구 껴 봐야제...>

<안되믄 말고....정 급하면 내가 돈주고 하지....꼭 그럴 필요까지야 읍써~~>

 

 

 

앙....

그래도 아끕따....두시간여를 정리 .....알씨편집까지 마쳤는데....ㅠㅠ

동화와 연결해서 어린아이들 맑은 표정들.......하나

그노메,,30분을 카메라들고 기다리게 한 이천명 대형 밥솥!!

또 그노메 가래떡은 거의 1시간 너머 기다리게 하더니.....가래떡실종

,

,

그리고 알짜배기 오방색 음식과 오방색 식탁세팅...

그리고 압화 누르미 예술적인 사진.....

그리고 여타 풍경사진

,

,

그 외 확실히 남은 건

천신제 지내는 무용수들

허수아비들

그리고 진짜 허접쓰레기 기타(휴지통)

 

요거 가지고 밥값 돌진 합니더. 꼬리글 써주신 분들 복마니 받으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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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요?...종일 서서 다니셨는데 너무 아깝습니다...복원될거라 기대해봅니다^^ 09.10.23 15:00 new
우덜 다들 미친척했지예? 이기 뭐하는 짓이고 캐싸믄서...무슨 특파원이라도 된거매치로... 09.10.23 17:12 new
 
전 전에 회사에서 400억짤 공사자료 날려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ㅡㅡ 뭐 그때는 돈주구 복구할라 했었는데 같은 삼실 대리님이 복구시켜 주셨었는데... -.- 09.10.23 20:42 new
아흠..그런일이....프로그램만 있으면 쉽대요 금새 복구~~ 09.10.23 21:33 new
 
전 무식해서 절대 그냥 날려 버리지 않습니다. 온전히 컴텨에 있어도 카메라에 일주일은 보관~ ㅎㅎ 숨소리가 깜박이라서 지우는거는 인색하다네요. 울 요조님은 넘 승질이 급하셔서...캬캬캬 염장모드임돠~ 00:14 new
주신 오징어 세 마리 곱게 찢어서 그 때 그 때,맞춰서 사진 찍을라카이...메모리칩 지워내고 해야쥐...그 많은 게 또 우르르 겨 나올게비....쌈빡하게 보잡떠니...ㅠㅠ 아공 폭폭혀~~ 01:21 new
 

 

 

할아버지도? 

외국인도? (가려진 카메라도 외국인입니다) 아마 외국 방송국인 듯...

행사내내 그 가운데 있었습니다. (전 그 사진들 분실했고요)

 

외국관광객도... 

 

온천지 사방이 카메라 투성이다.

여기도 카메라 저기도 카메라....진짜배기(?) 기자들 짜증 제대로시겠다. 무늬만 기자인 블로거나 사진동호회원들 땜시 몬살아.....하고,

하지만 모두들 잡음읍씨 어울렁 더울렁 잘만 렌즈에 담고 있었다.

 

2000명 밥솥 찍어 볼끼라고 그 것도 최소로 잡아 30여분을 꼼짝없이 벌 서고 (벼루는 시간까지 하면 한 시간도 더 넘고도,,,모자란다)

 

 

 알록달록 무지개 떡가래....650m라고 얼핏 들은 것 같기도....증말 힘든다.  목이 쉰 진행자...

할줌마들 떡 컷팅하자 한 보따리 움켜쥐는 민망 시츄에이션!!

나중에 우리 일행 중 하나 카메라에 허연 떡칠을 해왔길래 그 걸 보고 깔깔 웃었더니...집에와서 보니 내 바바리코트 자락에도 허연 풀칠이...ㅠㅠ

 

이런 아수라장을 피해 신선인양 독불장군처럼 건물위에 올라간 사람을 나는 봤지...

도예전시관 옥상에 올라가 삼각대 위에 크은 카메라 설치해놓고 벌러덩 드러눕던..... 누워있는 머리하고 발이 보이는 걸 보니 난간도 없는 위험시런 곳인지...?

발판을 뒀는지 모르겠다.

 암튼 뛰는 늠위에 나는 늠이라고 <난 너를 여러장 줌인으로 찍었어~~ 이야기꺼리로 썰 풀겨~~> 하며 홈자서 키들거렸는데,,그랬는데...그 사진 역시나 다 날려보내고 내겐 없다.>

 

 

 

이 떡가래를 찍을 때도 .....줄 섰는데...새마을 부녀회원, 일을 주관하는 리더에게 묻는다.

<저, 화장실 다녀올게요~~>

<예, 집에 다녀와도 됨돠> 할 때 알아봤어야 하는데......이 곳에서 1시간...(벼루고 토시는 준비시간까지는 두 시간)

카메라 세례 팍팍!!!

 

 이 사진이 왜 거꾸로냐고요?  제가 찍었는데...편한대로 카메라만 군중사이로 디밀어 작동만 용이하게 찍었더니 웃지못할 요런 장면도...

  인터넷방에서 ,,,기자들 포샵으로 편집 하는가 했더니 저쪽 컴퓨터로 보니 벌써 뉴스로 떴다. 

 

 신기하다,  기자분들 가래떡 잇기에서 금방 찍어 오더니 금방 ucc뉴스로 뜬다. 전광석화가 바로 요런건가 보다.

 

이천쌀축제는 25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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