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뭐라고 붙여야 하나?

황태와 김 볶음?

김,미역,다시마가 요즘 좋대서 날김으로 살짝만 구어 먹다가

조금 싫증날 때~~

 이렇게 주먹밥으로 만들어도 좋고...

 

 

 구이김 대신

 ▲ 양념 김구이를 사지 않고  그냥 날김으로 구어먹다가

간혹.....기름 바른 짭짤한 김이 생각나면 가위로 요렇게 잘게 오려서

후라이팬에 김을 넣고 들기름을 김위에 부어 뒤적이다가

골고루 기름이 발라졌다 싶으면 불을 약하게 켜고 뒤적이다가 소금을 뿌려준다.

 

 

TIP

후라이팬위에 기름을 두르고 김을 넣게 되면 바닥쪽 김만 기름을 재빨리 흡수

골고루 기름이 묻지를 못한다.

약불에로 북어를 기름에 구워주다가

북어역시 기름을 순식간에 흡수.....골고루 볶아지게 하려면 천천히 김구이처럼 하는 게 좋다.

 

 다른 팬에서 잘 구워진

김과 합해서 한 번 더 덖듯이 볶아낸다.

소금으로 약간을 한다.

 

 아주 바삭하고 고소한 반찬이 된다.

바삭해서 씹기에도 좋다.  맛은 북어 보푸라기 생각이 났다.

먹더 남은 몇 개의 바삭한 황태를 기계힘을 빌어 갈아보았다.

된다!!

북어보푸라기를 내기위해 종갓집 종부들 힘들게 일했는데....

볶아서 갈아주니 한 방에 끝이다.

담엔 북어보푸라기를 만들어 봐야겠다.

 먹다 남은 북어를 갈아놓고

김과 함께 주먹밥(참기름을 좀 넣고)을....

 

 이렇게 완성!!

우리 부부는 황태 김볶음으로 저녁식사를 잘 끝냈고...

다이어트 한다는 아들녀석 저녁 안먹겠다더니 주먹밥을 보고는 잘먹어 주신다.ㅎ~

다이어트에....엄마는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니까~

<몸에 좋으니까 먹어 둬~>

 

 

 

  구이김 대신 편리한 김구이 반찬

요즘.....가공이 되지 않은 김을 톳으로 사면 아주 싸다.

그 김을 가위로 잘라서 팬위에다 넣고

기름을 골고루 뿌려 뒤적인 다음,

불위에다 올려 약불로 두고 골고루 뒤적이다가

소금과 깨를 뿌려주면 끝~~

그냥 젓가락으로 집어 먹기 더 편한 것 같다는....

김만 내놓기 뭐하면 황태나 멸치도 살짝 팬에 구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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