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나이아가라폴스 관광지에서

 

 

지난 여름 요맘때, 따악 1년 전 글이 다 올라온다.

이렇게 사진 안올리면 내 문서에서 포멧 될 꺼 같아서~~

캐나다 나이아가라폴스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마이키와 함께 바이크 가게에서 전시된 바이크를 타고는 막상 마이키보다 더 좋아하는 모습이다.

<어머니 찍어주세요> 하길래 대충 찍었더니...

남의 사진은 멋있게 찍고.....막상 저들 부자간 사진은 그렇단다.

에공,,난 손자와 사위 표정위주로 찍었고,  또래의 아들을 가진 모르는 이는 그냥 ....분위기만 대충 찍었을 뿐인데.....거 참!!

아항!! 바이크의 바디가 다 안나와서 그러는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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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 사진보면 남자들이란.....역쒸! 캐사면서 바이크가 부러워 이러는 줄 알겠다.

내가 2010~2011년도 겨울에 와 있을 때는 바이크는 그림자도 안보였다.

그랬는데 2012년 여름에 씌워둔 물체가 나중에 보니 박서방 바이크였다.  바이크 이름은 잘 몰라도 선명한 BMW마크는 알겠다.

처음엔 여느 한국 장모들처럼 화들짝 놀라고 쇼킹했으나...

매사 성격이 퍼펙트하고 동절기엔 아예 안타려고 다른 곳에다 보관시키고 ...

뭐, 이 곳에서는 한국처럼 그런 곡예 운전을 안해도 되니 ... 믿어줄밖에!!

더구나 아직 활부도 덜 끝난 새 바이크를 두고도 이렇게 다른 걸 봐도 좋아라하니....장몬들 어쩌겠나?

이젠 활부 끝났는가?  지난 여름 일이니까...

 

 

 

손자 마이키 역시 마찬가지다.

책도 자동차 이야기책만 즐겨본다.

요즘은 세발자전거를 사서는 도무지 집에 들어 올 생각을 않는단다.

에미와 저, 그리고 죄없는 리지까지....시커먼스!!

 

 

다들 저리도 좋을까?

무아지경!!

 

 

 

박서방!!

언제나 조심해서 타게...딸린 식구들을 생각해서...간간히 타고,  찬찬히 다니고~~

그리고 그 곳 8월 우기에도 덜 타고.,..

 

 

 

 

 

사위 바이크

근간에 트위터에 오른 사진.....뒤엔 새로 샀다는 딸램 찬가?

애 둘을 함꺼번에 싣고 다니려니(카시트가 두개) 큰 차가 있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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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바베큐,  Dinosaur Bar-B-Que, NY, USA
http://blog.daum.net/yojo-lady/13746335

 

바이크를 보러간건지 바베큐를 먹으러간건지....아리송!!

 

Dinosaur Bar-B-Que(다이노서(공룡) 바베큐)

이곳은 전통 나무 장작구이 바베큐로 유명세를 띄고 있는 곳이다. 모터사이클 쇼, 페어, 페스티벌 등지의 장소를 따라다니며  처음으로 바이커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하였으며 98년 뉴욕주 시라큐스를 본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레스토랑!

다이노서(공룡)란 이름답게 모두들.....와일드한 사람들이 모여서 터프하게 먹는 이 곳!!

어느새 나도 덩달아 우걱우걱!

 

 

 


 

 

 

 

 Dinosaur Bar-B-Que(다이노서(공룡) 바베큐)

이곳은 전통 나무 장작구이 바베큐로 유명세를 띄고 있는 곳이다. 모터사이클 쇼, 페어, 페스티벌 등지의 장소를 따라다니며  처음으로 바이커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하였으며 98년 뉴욕주 시라큐스를 본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레스토랑!
현재 뉴욕 로체스터, 트로이, 뉴욕시 할렘, 뉴저지 뉴왁에 지점이 있음  2009년에는 ABC 방송국 아침프로 'Good Morning America'에서 선정한
미국 전지역을 통틀어 최고의 바베큐로 뽑히기도 하였음
실제로 투표에 참가한 7500명중 4000명 가량이 다이노서 바베큐를 선택하였다 함.

 

Letchworth State Park에서 돌아오는 길에 로체스터에 들어서자 사위는 좀 유명한 바베큐집이라고 안내했다.

예약을 하고 나가있으니 마이크로 예약자를 불러들인다. 겉으로 보기엔 허름해보이는데 실내는 매우 넓게 되어있다.

실내 입구쪽에 자리집았는데.....바깥 테라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더 깊숙한 실내는 꽤나 넓은 공간이다.

 

폭립이 나왔는데...양도많고 잊지못할 맛이다. 쇠고기를 썰어서 나온 내 요리는 쇠고기가 어찌나 입에 살살녹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 맛없는 미국오이가...샐러드로 나오는데....마치 그 오이아니면 그 맛이 안나올 정도로 소스와 매치되는데는 감탄할 지경이다.

한국에 가면 그리운 맛이 될 것 같다.

이 집의 특징은 단연코 소스에 있는 것 같다.

 

푸짐해 보이는 ...그리고 미각을 자극시키는 냄새와 맛....그리고 풍성함!!

 

다이노서(공룡)란 이름답게 모두들.....와일드한 사람들이 모여서 터프하게 먹는 이 곳!!

마치 모두들 걸귀들린 사람들처럼 아구아구 먹어댄다. 힐끗 (음식나오도록) 구경만하던 나는 마치 그렇게 먹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를 감지~~

식탐이야 많지만 절대 게걸스럽게는 못먹는 (억제된훈련) 나는 일부러라도 맛나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절로 그러고 있는 야성의 나를 보았다. (헐~)

 

미국에는 바이크족들이 원조가 되는 레스토랑이 꽤나 있나보다. 뉴저지 <Pub 199>  http://blog.daum.net/yojo-lady/13745886  도 그런 역사를 가지고 있더니...

오늘은 미국의 맛없는 오이를 듬뿍 사왔다.

그 날의 음식맛을 기억하며...한 번 이 소스 저 소스를 넣어 .....만들어 만나보려는 야무진 생각으로.....ㅎ

 

전설의 바베큐라 불리는 이 레스토랑의 바베큐!!

정말....맛이 있더라는 말 밖에는.....

 

  

 

 

 

제네시강(Genesee River)의 댐인지...우리는 그 다리위에다 주차를 하고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주차된 승합차마저 예사 포스가 아닌 듯.....ㅎ

문신을 해야 바이커가 되남??


바이크 꽁무니에 웬? 봉제인형!!

 

와우!! 해야하나 우와!! 해야하나....암튼!!

 

바이크 구경하는 귀여운 쌍둥이 여아들!!

 

게걸스럽게 먹는 대륙남자 들...

그 옆자리 애기를 안은 여자들과는 남남인 줄 알았다.

애기들이야 먹든 말든....자기들 배를 실컷 불리고 나서야 거드름자세로 아이들과 처에게 말을 두마디 건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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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위 본 좀 봐라...얘들아~~

와이프와 애기 먼저 챙기느라...저는 나중에 먹는 모습을!! 

어린이용? 어른식사도 되겠다. 새우튀김과...뭐...대충 비슷한 거...

 

돼지고기가 싫어 쇠고기바베큐를 먹겠다고 했더니

이렇게 얇게 썰어진 게 맛있다는 사위의 추천!!

역시 쇠고기 슬라이스가 어찌나 부드러운지....

마치 우설편육같은 살살녹는 이 부드러움!!

훈제로 24시간 이상 구워낸 맛이란다.

이름이 뭔지 몰라도 립이다.

이런걸 먹어대니....살이찌지

엉뎅이가 조선 반만한 사람들....ㅋㅋㅋ

옥수수빵도 구수하고.....샐러드도 맛있고...

호박맛같은 이 오이를 잊지못할 샐러드로 각인시켜주는

그에 함당한 소스의 힘!!

지금 이 시간도 여전히 사람들은 예약대기를 하고...

전통나무 장작구이로 전설의  바베큐를 만들어 대는 이 곳!!

냄새에 맛에 끌린 사람들의 발길은 끊어질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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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레스토랑에서 식탁마다 비치된 소스 사진을 깜빡했지만

미국전역에는 이 집의 비비큐소스가 다 깔려 있답니다.

 

 

 집에서 요리를 해 먹으려고

다이노서 바베큐소스를 두 병 사왔네요.

얼마나 유명하믄.....소스도 아예 이 집 소스가

유명세를 타고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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