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50g

 

오미자 물김치

 

 

오미자!!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는 다섯

가지의 맛을 가졌다 하여 오미자로 불리는 데, 이는 신장을 보호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멈추고 몸을 든든하게 해주는 제 2의 보약이라 할수 있다.

 

여름이 다가온다.

냉장고를 열면 냉수보다, 각종음료수보다 오미자를 넣어 우린 물이 준비되어 있다면 좋을 것이다.

 

<구별법>

좀 비싼 약재이다.(100g/6,000원 가량)

중국산은 검붉고 국내산은 붉은 빛이 돈다.

제꺼요? 작년 강원도 영월에서 샀는데....글쎄...국산이라고 믿어봐야지요.

 

<오미자 음료 만드는 법>

오미자는 기침에 너무 좋다.
피로회복과 당뇨환자의 갈증해소에도 좋다. 오미자는 겨울에는 따뜻한 물, 여름에는 시원하게 찬물에

우려내어 마시면 좋은데, 2리터 물에  오미자 50g을 넣어서 하루를 우린 후..먹으면 된다.

 

오미자는 끓이지 않고 먹는 약이다. (끓여도 되고)

해서 한 여름 시원하게 오미자 화채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오미자를 그냥 찬 물에다 넣어두어도 ...꿀 타서 먹으면 모를까 식구들이 잘 먹지를 않아

지난 해 오미자가 묵은 것이 되려고 한다.

 

오미자 물김치 담으려 냉장고를 뒤졌다.

 

{재료} 무 한개, 양배추 1/3쪽, 당근조금, 적채조금, 오미자(50g),  소금, 감미당(1/2작은술),

마늘,생강, 파조금(식초는 넣지마세요. 두고먹을 물김치는 오미자 맛만으로도 약간 신맛이 도니까요)

 

{담그는 방법}

 

1/물에다 오미자를 넣어 우려내기 시작한다.

2/준비된 재료를 나박썰기나 취향대로 썰어 소금을 약간 넣어 절인다.(감미당도 첨가) 

3/너무 짜게 절이지 말고 30분만 절이다가 물을 적당량 붓는다. 간을 맞춘다.

4/오미자를 걸러 물김치에다 넣는다. 간을 맞춘 후 하룻밤 지난 후 냉장고에 넣는다.

 

 

.

 30분뒤,  (우러나기 시작한다)                              1시간 30분 뒤, (시다. 얼굴이 찡그려질만큼)

 

 

적채를 왜 물에다가 우리느냐고요?

물김치엔 적채가 제 격이더군요.

비트가 있다면 아주 조금 아주 조금만 넣어도 발그레해져요.

아 참참...고추가루..전 물김치에 잘 넣지 않거든요, 대신 생과 마늘을 넉넉히 넣어요!!

그리고 적채를 넣으면 서서히 2~3일 후,,,아주 예쁘게 발그레한 물김치가 되거든요.

적채는 빨리 우러나지는 않군요.

 

물김치를 유난히 좋아한답니다. 신선한 샐러드가 달리 필요치 않아요.

워터샐러드라고나 불러주면 될까? 너무 익어 쉰 것 보다 싱싱할 때 야채를 건져 먹기를 좋아한답니다.

 재료에 너무 구애받지 마세요!

뭐든 된답니다. 무, 배추, 오이, 고구마, 부추, 고구마순, 돈나물, 사과, 배, 미나리,,,,,날거로도 순하게 먹을 수 있는 채소라면 다 좋아요!!

 


오미자는 항균성이 있어 첨가시 저장기간이 길어지며, 백김치, 동치
미 ,열무김치, 나박김치, 등의 국물을 많이 활용하는 김치류 제조시 우수한 효과를 볼수 있다는군요.

 

오미자 화채로,  과일로만 즉시 만들어 드셔도 좋지요.

 

 

그냥.....평소대로 나박김치처럼 담으세요. 고운 고춧가루 불려서 체에 걸러서 넣으시기도 하시고요.

 

  

오미자 우린 물을 부었어요. 제 입에는 시고..떫고....물김치에...약간의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한 듯...? 만 듯?

그래도 재탕했던 오미자 물.....반 쯤 더 부었지요. 에라이~  ^^;;

 

 

그런데....어라!!

담날 아침.....맛있어요. 새콤 달콤, 그냥 건데기 건져서 와삭와삭 베물어 보아요.

치감이 얼마나 좋은지.....

뇌로 전달되는 공명감에....행복감 수치가 에스컬레이트되는.....최고조로 상승!...상승!

 왜 느끼한 샐러드는 먹나 몰라요. 한국적인 깨운한 워러쌜러드 엄연히 존재하는데? ㅎ~

 

 

 

 

  내 작업대 위의 오미자 차, 한 잔!   밤이되니 피곤하더군요  해서 커피를 마실까 하다가 오미자 재탕물에 (그래도 시큼했어요) 꿀 큰 스픈 하나를 타서 마셨지요.

곧이어 정신이  상쾌해지고...피곤이 사라지는 듯...(새콤 달콤한 맛이 주는...산뜻함, 개운함))

그러게....오미자 차와 함께라면  stronger together 라니까요!!

 

 

목하 3탕 중! ( 물 2리터에 50g이랬으니....이제야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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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공간은 며칠 더 있다가 완전 익으면 한 번 더 올릴께요

적당히 익은 건 좋지만 물김치 신 건 전 못 먹어요.

오미자로 전체 칼라는 낼 수 없고 (다 내면 맛이....조금;; ) 해서 적채가 이제 빛깔을 도울 꺼거든요.

냉장고에서  빨리? 익을라나 모르겠군요.

그 사이 다 먹겠어요. 담그고 만 하룻동안 벌써 멸 그릇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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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자연산과 재배. 중국산 등이 있으나 지금 자연산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제철 만난 붉은 빛, 오미자!!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는 다섯

가지의 맛을 가졌다 하여 오미자로 불리는 데, 이는 신장을 보호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멈추고 몸을 든든하게 해주는 제 2의 보약이라 할수 있다.

오장의 기운을 돋아주며 혈관 계통의 기능 조절에 한몫 거들 고 있다.

또한 위액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위에도 좋은 음식!!

오미자과에 속하는 잎지는 덩굴 뻗는 나무인 오미자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우리 나라 북부와 중부의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의 나무숲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이나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신경, 비경에 작용한다.

기와 폐를 보하고 기침을 멈추며 신정을 불쿼준다.

또 갈증을 멈추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흥분작용, 피로회복 촉진작용, 심장혈관계통기능회 복작용, 혈

압조절작용, 위액분비 조절작용,이담작용, 혈당량 낮춤작용, 글리코겐 함량을 늘이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오미자 차를 장기간 즐겨 마시면 [허로]로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시력을 밝게해 주고 남

자의 정액을 보충하고 음위(발기불능)를 낫게하여 성기능을 향상 시킨다.

입안이 마르는 증상(구갈)과 몸에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번열)을 개선한다.


피로를 회복시키고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기억력 감퇴나 사고력 둔

화를 예방한다.

오미자(五味子)를 찬물에 담가 오래 두면 오미자가 우러나와 붉은 빛이 돈다.

오미자는 원래 기침 천식을 가라앉히고 정력에 좋으며, 장복하면 면역성을 높여준다.

* 거친 피부에는 오미자나무 열매 7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3회 여러날 먹으며, 그 물로

얼굴에도 바른다.

* 고혈압병으로 오는 어지럼증 : 오미자 15g을 물 100㎖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 몸이 나른할 때 :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1~3g씩 하루3번 따뜻한 물에 타서먹는다.

오미자는여러 가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보약이다.

몸이 허약하여 나른할 때, 정신적 피로가 와서 피곤할 때 쓰면 좋다.

* 성행위 없이 자기도 모르게 정액이 나오는(유정)증상에는 오미자 가루 600g을 끓여 꿀

1.2kg을 넣고 다시 끓여 30 ~ 40g씩 먹는다.

* 소아 발육 부전증에는 인삼, 오미자를 1:2 비율로 섞어 가루내어 1회 0.5 ∼ 1g씩 하루 3번

먹는다.

* 신경증노이로제 : 오미자 15g을 물에 달여 먹거나, 오미자 가루 150g을 소주에 1주일 동

안 우려 하루 2회에 한 숟가락씩 먹는다.

* 신장을 따뜻하게 하며 신수를 보한다. 오미자를 달여먹던가 차로 만들어 마신다.

* 출산후 기침을 할 때는 오미자를 한번에 6 ∼ 8g씩 뜨거운 물에 우려 식전에 마신다.

* 흥분하면서 잠을 못 자는 증상에는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1-3g씩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오미자씨는 대뇌피질의 흥분과 억제 사이의 균형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자주 흥분하면서 잠을 못 자는 데 쓴다.

* 일사병에는 오미자 10g을 따뜻한 물 100ml에 담가서 우린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

다.

또한 달임약을 만들어 놓고 높은 열이나 햇볕에서 일하기 전이나 일한 다음에 마시면 일

사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갈증을 멈추게 할 뿐 아니라 몸 안에 열이 울체되는 것을 막으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낫

게 한다.

* 오미자는 기억력 저하에도 좋다. 


★ 다섯가지 맛의 비밀, 오미자!

시고,달고,맵고,쓰고,짜고… 오미자는 그 영롱한 색깔만큼이나 오묘한 맛이 일품이다. 다섯

가지 맛이 오장육부에 작용해 각종 효능이 탁월한 신비의 생약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오미

자, 점점 기온이 올라가 더위를 먹기 쉬운 요즘같은 때엔 오미자만큼 좋은 것이 없다.

또한,최근 한국형 당뇨에 오미자가 좋다는 결과가 나와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오미자를 생으로 노란 설탕과 1:1 비율로 재워 두었다가 차로 끊여 마시면 맛과 빛깔이 좋

으며 특히 어린 아이들이 먹기좋아.약을 싫어 하는 이들과 어린이들의 건강과 기침에 아

주 좋다 할수 있다.

★ 오 미 자

약리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 흥분작용, 피로회복 촉진작용 심장혈관계통 기능회복작용,혈

압조절작용,위액분비 조절작용 이담작용, 혈당량 낮춤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이는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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