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파에게.....요조누이
  • 블로그는 살아있었구나....!!!
    아직 미니 알리미에는 내 새 글 제목도 뜨고 있고!!!

    ....................................

    법인명(상호):주식회사 은파 주소:650-942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991

    그랬구나....주소가 맞구나!!
    내 멜함에는 아직 은파의 멜이 들었는데....

    일로 늘 열정적이던....해서 사진 좀 찍어 달라 부탁하던 은파!!

    .................................................멜 내용.................................................... 

  • 은파    [RE][RE]숙제.... 마지막?  

    삭제전달답장전체답장스팸신고
    2006-03-21 13:02  2.7K  
    불러오는 중

     

    은파    숙제....  

    삭제전달답장전체답장스팸신고
    2006-02-27 13:06  27.2K  

    <마지막? 이란 제목글이 다시금 눈에 밟혀 들어오네...>


    원문을 열어보면....

    제목  |    [RE][RE]숙제.... 마지막?  
    보낸날짜  |  2006년 3월 21일 화요일, 오후 13시 01분 53초 +0900  
    보낸이  |  "은파"  추가 주소추가 수신허용에 추가   수신거부에 추가   | SMS  
    받는이  |  "이요조"   추가 주소추가  
    소속기관  |  http://fish123.net  






    지금은 출장 중,



    오늘 밤 서울로 돌아감



    가서 자세히 살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예상했던 것 보다 수고가 많았던 것 같아



    미안....



  • 이렇게 씌여있더군~~

    홈페이지 (요리)사진 작업을 해주마 흔쾌히 약속하고...일차, 일을 끝냈지....
    연락이 잠잠!! 바빴다더군....그러더니 또 가볍게 입원했다더군!
  • 통화를 하니...허허허...웃었지!!
  • 그래서 난 정말, 정말 별 일 아닌 줄 알았지....

    그러다가....그러다가....사모가 지난 후에사 청천벽력같은 부음을 들었다네....

    .

    참,나, 기가 차서~~

    뭐가 그리 급하다고.......

    .
    .
    .


    얼마전 통영엘 갔었다.

    남편이랑...친구들이랑....내가 하도 은파 이야길해싸서 가족들은 다 안다네....
    은파도 들어봐서 기억할란가?
    세째 아랫동생 흠사히 닮았다고....나이도 거진 같을거라고,
    키고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사업수완도 그렇고....그래서 내겐 진짜 피붙이 같은 생각이 늘 들던....
    그러나 은파 사업처가 통영이란 건 알았지만....어딘가는 확실한 기억은 없고....
    창원 두동, 웅천이야기는 우리 했었지?
    외가가 있어서 ....그 동네를 초등학교 때 내가 쓸고 다녔다고....넌, 내게 맞았을지도 몰라....함써~
    아무튼 사업처가 딱히 통영 어딘지는 잘 몰랐어!
    홈페이지 아무리 들락거려싸도...뭐 잘 모르는 곳의 주소를 누가 외우기나 한대??

    산양도...
    이번에 산양도에 3박4일을 머물렀어....참 아름다운 곳이더군!!!
    잘 놀다가 얼핏 생각이 나곤 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여기가 혹시?은파가?.....하는데....길가에 은파 머시기라는 간판이 휙지나치는가 싶더니...
    차도 오른편 언덕위로  건물이 보이데...
    소름이 온 몸에 쫙 끼치면서.....
    순간...전율이 일며..눈물이 나더군.....거짓말 같더군!!
    차안에서 그런 은파의 이야길하며 울었어...
    모두들.....<차 되돌려주까?>
    그랬지만.....<,아니>그러곤 그냥 지나쳤어!!
    순간 바라본 건물은 상상외로 너무 깨끗했어,  페인트로 새로 단장된 모습....

    만약 건물이 아무도 없는 것처럼 누추했더라도 슬펐을 거야!
    그런데..왜 깨끗이 단장된 건물이, 왜 더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지....?

    홈페이지도 가보니...내가 보내준 DAUM(시티N)스티커도 아직 그대로 붙어있네~~
    통영을 다녀오고 가슴이 먹먹해서 겨우 세병관, 거북선 이야기만 쓰고는 산양도 이야기는 아직 서두도 풀어놓지 못했다네....
    이젠 산양도 이야기가 술술 잘 풀어질라나??

    .
    .
    .

    은파~~

    ...................

    오늘 내 옛글을 뒤지다가 우연히 은파의 댓글을 보고 혹시나 아이디를 눌렀더니...
  • (블로그)나오네~~
    통하기엔 없는 것 같길래 가족중 누군가에 의해서 블로그를 삭제한 줄 알고 있었지...

    부디...부디..
    세상 일일랑 모두 다 잊고 걱정없이
    영면하시게나~~


    요조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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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물결

세파가 자아낸 삶의 너울에 부대끼며, 흔들리며......[銀波]

 

http://fish123.net ......◀ 일명 <막글쟁이> 은파의 사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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