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서 시작으로 4월까지 풋마늘 장아찌를 담을 철이다.
풋마늘의 알싸함이 입맛을 돋구어준다.
너무 시게 하지말고 장아찌를 해두면 초여름 입맛을 잃었을 때
새콤하게 익은 풋마늘 간장장아찌가 도움을 준다.
나만의 tip
장아찌를 나는 조금 편리하게 담근다.
처음부터 끓여서 식혀붓지 말고
입맛에 맞추어 간장 설탕(매실액)물,식초를 입맛에 맞게 넣었다가
사흘 뒤 한 번만 끓였다가 식혀 부으면 된다.
마늘은 먹다가 남은것이라서 정확한 양을 달지 않았다.
2kg꿀병에 4/5쯤 되는 풋마늘대 준비 .....깨끗한 마늘잎도 넣었다.
마늘대가 맛들기 전 잎이 먼저 맛들기 때문이다.
조금 다른 점은 건표고를 넣었다.
건표고의 향이 풋마늘에 섞이고
표고는 뭇마늘 향이 섞이고...
풋마늘 반단
끓여서 식힌 물 4컵
양조간장 1컵
매실액이 조금 뿐이라서 설탕 1/2컵
2배식초 3큰술
건표고버섯 2주먹
생강이 없어서 못 넣었는데...3~4일 뒤 끓여서 식혀 부을 때
생강채를 함께 넣어둘 참이다.
담고 금세 바로 먹을 수 있다.
풋마늘도 바로 먹을 수 있으므로.....
Daum 신지식에서 질문을 받았다.
장아찌를 먹고난 간장이 아까운데 어쩌냐고?
다음에 또 담아주면 된다.
물론 풋마늘을 담으시면 좋지만....풋마늘향이 녹아있는 간장이니
껫잎을 담아도 좋다. 맛을 잘 알므로 2차로 담글 때는
뭐거 부족한지 가감을 할 수 있어 더욱 좋고
맛도 더 깊어진다.
제철에 나는 채소로 제철 장아찌를 담아놓으면
두고 먹기에 좋다.
4월달까지 풋마늘 장아찌를 담으면 좋다.
풋마늘, 건표고 둘 다 향신채이므로
입맛을 돋우어 주는 음식이 된다.
양이 많다면 풋마늘을 길이채로 담그면 좋지만
양이 적다면 잘라서 담그는 것이 더 낫다.
돼지고기 수육이나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개운한 맛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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