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만들기

 

 

 

 

쌀가루를 빻을 때 송편한다고 하면 간을 맞추어 준다.

젖은 쌀가루라....반죽은 물을 아주 조금만 넣어도 된다. 자칫 질게 될까 주의할 것!!

TIP물은 뜨거운 물을 부어 익반죽을 해야지만 멥쌀이 뭉쳐진다.

아니면 쌀가루가 푸슬푸슬해져 떡반죽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곱지도 않다.

 

 

 반죽은 잠깐 랩봉지에 넣어두면 더 차지며 곱게된다.

 

 

 송편소는....흑임자에 설탕...(영양찰편하고 남은 것)

그리고 건포도를 넣었는데.....콩도 좋고 ....뭐든 속으로 만들기 나름!!

먼저 동글 동글 새알심으로 만들어

가운데를 콕 눌러 구멍을 내고 속을 넣어 마무리한다.

팡팡 김 오른 찜솥에 넣으면 15분이면 완성된다.

참기름을 조금 발라주면 붙지않아 좋다.

송편은 식어야 쫄깃거리는 제 맛!!  식혀서 둔다.

남편과 둘이 만든 거라 모양이 좀 볼품없지만....사 먹는 거에 비할 바는 아니다.

 

차례상

설날에는 떡국을 올리고 추석에는 송편을 올리지만

메(밥)을 올리기도 한다. 밥을 올릴시에는 채(나물)와 조기등 탕국등을 준비하여

차례를 지낸다.

 

TIP

송편은 쉬워요.

그런데 자꾸 어렵다시면 반죽에 문제가...

 

반죽이 좀 힘들긴해요.

뜨거운물로 익반죽 해야 풀기가 살아서 잘 뭉쳐져요.

방앗간에서 빻아온 쌀가루는 수분이 넉넉해요.  끓는 물 조금만 넣고 일단 뭉쳐보세요~ 

쌀가루 넉넉히 빻아오고 첨엔 절반으로 반죽을 시작하는 맘으로 해야 실패율이 적어요!!

질게되면 자꾸 넣어가며 반죽해야니까요~~

칼국수 반죽처럼 쬐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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