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성수역에서 누굴 기다리고 있었다.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차를 기다리려면 어느 출구에서 기다려얄지 막막했다.

날씨는 덥고 2번 출구로 내려가니 차가 잠시 정차하기도 힘들고 애매한 곳!!


1번 출구같다는 전갈을 받고.....그 곳도 정차도 어려운 상황은 마찬가지~~ 성수역사를 급히 빠져나가려는데....

이런!

멋진 그림이 턱 의외의 장소에 걸려있다.

그림이 얼마나 크고 긴지 통로에 바짝 붙어서도 한 샷에 들어오지 않는다. 



급한대로 나누어 찍고 성수역을 총총히 빠져나왔다.

이런 그림이 역마다 걸려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낙관이나 아호를 봐도 누군지 모르는 청맹과니지만....누구나 나처럼 좋아할 그림이라는 생각에 감히 올려보며~~~





2번출구에서 1번출구로 가는 복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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