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토리에 딸네 크리스마스트리가 올랐다.

예쁘다. 잡지에 나오는 트리같고 동네도 영화 속 한 장면 같으다.

나도 하 예뻐서 다시 보려니 사라졌다?

어라 내가 잘 못 본건가? 분명 페치카위에 딸아이 사진도 봤는데......


며칠 뒤 전화하면서 ,,,생각나길래 물었더니, 친구가 동시에 올렸는데 트리가 아주 작더란다.

마치 비교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슬그머니 내렸단다.


친구를 배려하는 딸, 마음이 더 예쁘다.

딸은 크리스마스 지나고 슬그머니 올렸다.

나도 크리스마스 훨씬 지나고 오늘 1월 17일 뒤늦게 끼워 올려본다.

물론 날짜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로~


축복받은 진정한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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