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란 꿈과 같아요.
그냥 새처럼 나르고 싶고....
마냥 신날 것같고....즐겁고....둥실 떠 오르는 마음....기구의 매력,
그냥 써 본 글입니다.
비님 오시는 날~~~
뭐 하고 계세요?
무료한 주일 오후
하- 우울해서......
좀 신나는 음악..
바라보기만 해도 눈으로도 즐거운 에드버룬을.......



 



꿈~



가자.
우리가
살아오면서
누군들 풍선 같은
꿈이 없었겠냐?
날자
날아 오르자
우리가 살면서
뜻대로 안 되는일
한 둘 이었는가?
새처럼 날아
바람처럼 창공을 가르고
하늘 닿는 곳까지
가자~ 가자~
우리가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껍질을 벗고.....
아픔을 벗고....
날개를 달자
희망이,
꿈이,
투시 되는 쪽빛 하늘로...
투명하게 날자.
날아 오르자.
힘 차게...



미루/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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