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보다 엄마는 띠포리를 좋아한다. 납작한 멸친데...맛도 영양가도 낫단다.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잘 모르더구나.~멸치대신 디포리로 국물을 내보렴. 볶는다거나 다른 재료로는 부적합하고 일반 멸치의 2배 이상 비싸지만 다시 국물을 내는 데는 안성마춤이다
◈고기를 좋아한다면 대신 양지머리를 삶아서 사용하면 좋다. |
콩나물을 삶다가 뚜껑을 열면 다들 큰 일 나는 줄 알고 있다. 여기 엄마의 비법 하나! 콩나물을 뜨거운, 팔팔 끓는 물에 넣을 경우에는 뚜껑하고 상관없다. 물론 비린내도 절대로 나지 않는다. 알아두면 요긴하다. |
손 빠른 요리를 위해서는 계란지단이나 김가루는 미리 준비해두면 좋다. 김가루는 시중에 파는 부스러트린 가루보다 일회용을 꺼내서 가위로 썰어서 사용하면 언제든 손쉽게 쓸 수 있다. |
잘 끓어 넘치니까, 아예 뚜껑을 열고 끓여라 마지막에 파를 넣고 참기름을 조금 두른 뒤 뚜껑을 덮어 2~3분 쯤 후에 (뜸들시간)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이다.
글:사진/이요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