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형상화하고 뛰어 오르는 물고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한 디자인은 현대화된 수산물 도매시장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거듭날 전망이다”라고 서울시 관계자는 밝혔다.(뉴스발췌)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조감도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의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계획안은 도매시장의 기능상 차량의 진출이 많은 건물의 특성을 감안해 설계됐다.

우선 화물차량과 승용차량의 분리를 위해 지하에 화물 주차장, 지상에 승용주차장을 따로 마련했다.
이로써 노들길을 통한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추후 민자역사, 2차 사업부지의 개발이 완료되면 현재의 지하보도와 더불어 보행자의 다양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최대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
 우리나라 최초의  1927년 경성수산시장에서 시작 8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내륙지 최대의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이다.
지난 2001년 생산자 단체인 수협이 인수하면서 새롭게 태어나다.

연간 3500억원의 수산물이 거래되며 수도권수산물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은 20000여평의 대지에 3400명의 시장종사자들이 일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수산물 교역장이다.

 

1971년 준공된 노량진 수산시장은 시장 종사자만 2000여명에 이르고, 하루 이용자만도 3만여명이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지난 3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이어 건축위까지 통과됨에 따라 도매시장을 운영하는 수협중앙회는 신축건물을 올해 말 착공해 2015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바다를 담은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노량진 수산시장

현재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도심 공원형 수산시장으로,

수산물 홍보관도 신설,  견학과 볼거리등으로 교육환경까지 제공하며
지역별 특산물 판매장을 신설, 기존의 이미지를 변신, 탈바꿈하는 노량진 수산시장.

* 누구나 신선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이 곳! 쇼핑의 천국!

특히 지하 2~지상 6층이라는 층수 계획을 통해 주변 경관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을 조성했다.

옥상에는 정원, 데크쉼터 및 식당을 계획해 수산물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최상부층에 도심최고 전망의 활어회식당을 배치해 시설의 특성화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장소가 되도록 계획 설계되었다.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기위해 경매장 바로 위층인 3층에 소매시설을 집중배치해 상권이 활성화 되도록 했다.

21세기를 시대를 앞서가는 수산물유통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과제는 전면적인

시장현대화로  이에 노량진 수산사장은 단계적인 현대화를 추진하여 동북아 수산물유통의 허브마켓으로  도매를 비롯 소매, 제조,가공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유통 센터로 새롭게

태어날 계획이다.

 


24시간 불이 켜져 있다

우리나라는 어딜가도 그 끝은 바다라서 여러가지 해산물이 풍부하다.
한반도의 바다가 이 노량진에서 다 만난다.작렬하는 태양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한 낮의 바다에 이어 어둠속에서도 여전히 생명력 넘치는 바다를 ...누구나 이렇게 신선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이 곳!!

 

이 해산물이 거의 다 모이는 곳이 서울의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이다.
전국에서 제일 큰 소비자 수산시장으로 경매를 쉬는 날은 있지만 도소매시장은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를 않고 싱싱한 활어처럼 살아 숨쉬는 곳이기도 하다.

모두가 잠 든 이른 새벽 그러나 노량진 수산시장은 어둠속에서도 결코 잠들지 않는다.

 



@지난 40여년간 시민의 장터였던 노량진 수산시장

 

새벽시장의 살맛나는 삶의 현장, 노량진 수산시장!

30만 어민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이곳!!

노량진수산도매시장의 현대화추진은 다소 늦은 감이 없지않다.

주변의 치솟는 건물 그 사이로 오래된 모습으로 현대화에 발맞춰 개발이 시급했다.

 

바다를 담은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된 푸른공원이 더해진 전망좋고 쾌적한 수산물 복합센터가 기대된다.

 


기존의 일반 소비자들 출입구


전철역을 나와 다리를 건너...63빌딩을 바라보며...진입


수많은 물동량

도매시장의 기능상 차량 진출이 많은 특성을 감안해 지하에 화물 주차장, 지상에 승용주차장이 각각 설치된다.

현대화된 푸른공원이 더해진 전망좋고


반입 반출이 용이한 하역장

시장에는 태양관패널과 수순환 시스템등 자연을 담은 녹색시장, 에코마켓을 계획했다.

 

 

쾌적한 수산물 복합센터

 

현재 노량진수산도매시장 전경

노량진수산시장에는 활어, 선어, 냉동 해산물, 조개류, 갑각류, 건어물 등 370여 종의 해산물이 거래된다. 새벽에 경매가 서는데, 여기에 참가하는 중도매인은 180여 명에 이르며, 도소매를 하는 점포는 800여 곳이다.

밤과 낮이 따로 없이 노량진수산도매시장이 모든 환경시설

(배수, 전기 배선, 보관, 하역, 쓰레기처리...등)의 개선점을 보완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더 위생적이고 신선한 수산물을 싸게 쾌적한 공간에서 공급하고자 함이다.

새로 단장되어질 환경개선 시스템





@올림픽대로 방향에서 바라본 투시도

 

 

2,600평의 넓은 옥상공원이 펼쳐지는 도심 공원형 시장으로 계획

 

노량진 수산도매시장의 현대화는 또 다른   

한강 여의도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많은 수산 어민들과 소비자들의 삶과 애환이 깃들여있는 곳이기도 한 이 곳!!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이 현대화사업 추진이 시작된다.

 

 

'수요일엔 수산물을 더 많이 먹읍시다'.라는 슬로건이 눈에 띄인다.

사민들에겐 수산물을 구입하거나 혹은 좀 더 싱싱한 활어회를 좀 더 낮은 가격에 먹고싶을 때 찾아드는 곳이기도

요 근래 기사에    "10대 남아, 기름진 생선으로 우울증 날린다"
 기름진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10대 남자아이들에서 우울증 증상을 완화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

EPA 와 DHA를 포함한 오메가-3-지방산은 기름진 생선속에서 주로 함유돼 있는 바 이 같은 영양분들은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기사가 아니라도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생선은 아주 좋은 영양식품인 것이다.

노량진수산도매시장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사 가려면 전철에 내려서 이 다리를 건너가게 되어있다.

노량진 시장과 일반 소매 구매자들과 이어주는 이 다리 뒤로 보이는 풍경과 유구한 역사를 지닌 수산시장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한강 여의도의 명물인 63빌딩이 보이고 금호 리첸시아도 보이는 ...이 곳에 옛날 모습 그대로의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1927년 경성수산시장에서 시작 8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내륙지 최대의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이

지난 2001년 생산자 단체인 수협이 인수하면서 새롭게 태어났다.

연간 3500억원의 수산물이 거래되며...수도권수산물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은 20,000여평의 대지에 3400명의 시장종사자들이 일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수산물 교역 장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수산물유통의 센터가 21세기를 시대를 앞서가는 수산물유통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과제는 전면적인 시장현대화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일반소비자인 나는 전철을 타고 이 길을 숱하게 오가며 시장을 드나들었던 이 곳이 올해 11월부터 시작하여 2015년 6월 완공,

현대화된다면  쾌적한 쇼핑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벌써 기대된다.

정겨운 풍경이기도 하지만 실상은 이렇게 지저분하기도 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는데 말이다. 현대화되면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는 곳으로 부상할 것이다.

 

노량진수산시장은 한반도에서 나는 거의 모든 해산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시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한바로는(2011년) '서울의 가장 매력적인 명소'에 노량진수산시장이 들어 있다.
실제로 노량진수산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이 최근에 많아졌다 한다.
국외 국내를 막론하고 관광객들은 어느 나라 어느 도시든지 시장을 꼭 둘러 보기를 원한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해산물을 한자리에서 다 보여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 입맛에 맞는 해산물 요리로는 다국적 입맛을 만족시킬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외국인들의 입맛을 겨냥한 해산물 전문점이 생겨났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밤 낮이 따로 없는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대한민국 최대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

    

젓갈 팔아 23억 기부 노량진 유양선(79)할머니, 여전히 가게를 지키시고~ 

 

새벽시장의 살맛나는 삶의 현장,  노량진수산시장에 가면 사람사는 훈훈한 인정도 있고 수산시장으로 인해 각가지의 일터가 생겨나기도 했다.

노량진수산시장을 열심히 취재하는 사람, 각 가게 상인들에게 밥을 배달해주는 밥집 아줌마, 얼음푸대를 열심히 배달하고...팔린 물건을 주차장까지 배달해주는 사람들

그 모든 사람들의 새벽추위와 피곤함을 달래주는 커피아줌마....요즘은 각자가 가게에서 타 먹느라 벌이가 예전처럼 신통찮다며 한숨이 깊다.

그래도 시장에만 오면  모든이들은 활기차다. 그 생동감이 전해져서 모든 이 들도 활어처럼 퍼득이는 싱싱한 삶을 꿈꾸는 현장이 된다.

 

 

 

 

 

 

 


 



 

#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회 싸게 먹는 방법

시장에서 입맛에 맞는 활어를 골라 이층이나 지하로 내려가면 식당들이 즐비하다.

그 중 한 곳을 골라 들어가면 회양념과 야채값 정도를 지불하면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값에 먹을 수가 있다.

단골로 가는 횟집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다지 호객행위를 하지 않는 집이 좋을 듯 하다.

 


굳이 바다까지 가지 않아도 싱싱한 활어를 싼 값에 얼마든지 즐길 수가 있다.

 

쇼핑하기

요즘 계속해서 꽃게가 많이 잡힌다는군요. 가을 꽃게도 풍어를 예상~

숭어와 농어

@농어

 

바라보기만해도 약이 된다는 여름에 잡히는 농어!

마지막으로

농어요리가 제청수산물로 7월  이 달의 생선 으로  수협 홈페이지에 있어서 올려봅니다.

 

노량진수산시장 홈페이지 www.susansijang.co.kr

다음 글은

 

한강 여의도의 새로운 명소 아이콘으로 떠오를

#2, 서울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이 현대화 사업으로 탈바꿈!

 

 

 

 

 

 

 

 

 

 

 

 

 

 

 

 

 

수협초청, 2012 어촌어린이 도시문화체험

 

 

@발대식. 수협은 6월 12일 강당에서 2010년 제 1기 어촌어린이 도시문화체험 발대식을 가졌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어촌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촌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도시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는데 2012년 행사는  세 차례 걸쳐 3박 4일간 개최한다  어촌지역 9개학교 4∼6학년 학생 51명을 초청해 어촌을 책임질 미래 꿈나무들이 수협과 함께 신나는 도시문화체험을 시작한다.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안전체험관과 서대문 자연생태 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하게 되며,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을 했다.



'허 은' 수협 홍보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수산업의 미래주역인 어촌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와 생활방식을 접하며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더 크고 원대한 꿈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이 끝나고 어린이들은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 안전조업상황실로 가서

어업정보 통신망에 대해 배우고 직접 무전기로 주문진항과 교신을 해보기도 했다.





야호!! 이제 서울여행 출발이다.!!



첫째날 발대식 후 영등포 유스호스텔에 여장을 풀고~

즐거운 서울 문화체험 먼저 테크노마트에서 3D영화 '마다가스카3'를 보러 Go! Go!


 

3박4일 동안 체험하고 둘러본 곳!


"야! 에버랜드다"

웃다가....울다가....멀미하다가... ㅠ.ㅠ

테크노마트에서

3D 만화영화, 마다가스카3도 보고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실내암벽등반(성동구 성수동 K2 C&F에서)

이튿날 아침 바로 출발한 이 곳에서 아이들은 실내암벽등반을 익히며 즐거워들 했다.

까마득히 높은 곳을 바라보느라 입을 못 다무는 아이들....위에까지 너끈히 잘 오르는 아이가 있나하면 올라가긴 했는데 내려오지를 못해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 어린이도 있었



 

잠실야구장

SK: LG 경기다. SK옆자리에 앉아 얼떨결에 모두 SK응원을 했다.

소나기가 내려서 경기가 늦춰졌지만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늘 TV로만 보던 야구경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응원을 한 추억은  정말 신나는 여행이 되어주었다.

 


 




 

 

 

제일 신났던 물놀이...먼저 선생님 따라 준비체조를 하고 핫둘!!핫둘!!


어촌아이들이라 바다와 친숙하지 이런 멋진 수영장은 처음이다.

파도풀이라니....우와! 정말 멋졌어~~~ 매일 매일 오고싶은데....


 

 

 

에버랜드와 개러비안 베이 물놀이가 끝나고 저녁을 먹고난 후

& '점프' 공연

태권도와 태껸으로 이뤄진 공연을 관람했는데 모두는 무척이나

 

 

 

고단했지만 모두들 깔깔대며

재미있게 관람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아이들은 백악기 공룡의 흔적과 여러 자연생태계에 대해 배웠던 것을 복습도 하고 접 눈으로 손으로 만져보기도 하며 즐거워했다.



자연사 박물관을 나와 공원길을 조금 걸어가자니 우리를 반겨주는

119, 보라매안전체험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안전체험관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안전체험관'을 방문,

지진, 태풍등 모든 재난에 대처하는 안전 탈출 요령을 직접 배우고

화재 발생시 소화기 사용법과 모든 안전사고 상황에 대해 미리 체험하고 이에 대한

대처요령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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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은 우리 반만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호국의 전당이다.

6,25 전쟁이 발발한지 62년 어린이들은 역사속에서나마 조국을 지키다 돌아가신 선열들의 얼을 기려보는 체험이다.

한바퀴 돌아나와서 선생님의 퀴즈에 답을 하고 스티커를 배부받는 즐거움도...<선생님~  저요!!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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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그리고 뒷 이야기

 

얘들아! 이제는 각자 자기 짐을 챙기고 팀별로 함께 모여봐!

아이들은 이렇게 서운한 이별을 했다.

<쌤님 우리 4박 5일하면 안돼요?!>

선생님께 경롓!!


수협 류진희 선생님이 마냥 좋아져버린  조숙한 남자 아이는 선생님께 또 하나 선글라스를 사드리고 싶어했다.


류진희 선생님이 쫌만 기다려 주실래요?

속눈썹도 긴 늠이 훈남으로 생겼는데...

(헐~)

 

고마우신 선생님들

3박4일에 예쁜 선생님들 목이 쉬었어~

얘들아 어떡할래? 선생님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해~

박은수,  허정이,  이샛별 선생님

 
김태청, 전홍진 선생님께서도 물론 수고 많으셨어요!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될거예요. (약 발라주는 선생님)

@물총을 둘러멘 어린이들

 

처음엔 여러 지방에서 온 친구들이라 서먹서먹했지만 나중에는 이렇게 가까워졌대요.


 

여름이라 놀기에 바쁜 저희들 땀에 절은  유니폼에 각자 이름을 써서

3박 4일 내내 깨끗이 세탁된 옷으로 갈아 입혀주셔서 옷이 늘 보송보송했어요!


 

'하지원' 얼굴처럼 이름도 예쁘지요? 통영에서 왔대요 클라이밍 하는데 날다람쥐처럼 잘 올라가서 다들 깜짝 놀랬어요. ㅎㅎ 전국 초등부문에서 5등 한 경력자라네요! 깜찍하지요!

 

이렇게 어촌어린이 도시문화체험 3박4일은

눈깜짝할 사이 지나가고 말았지요.

모두들 아쉬운 가운데...안녕! 안녕!! 

 

 

 

더보기

 






 

 

 

 

 

 

 

 

 

 

 

 


 

 

 

 

 

 

 

 

 

와우!! 우리는 우수외국인선원!!

 

 ***신나는 휴가를 받은 선원들 20명의 한국문화체험에 취재차 따라 나섰다.

한국문화에 적응하려 노력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덩달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그물을 잠시 내려놓은 우수 외국인선원들이 한국문화체험에 나섰다.


수협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베트남에서 온 선원들을 초청해 경복궁, 한국민속촌, 명동 등 서울과 경기도의 명소를 돌아봤다.   


수협중앙회는 국내 20톤 이상 어선에 근무하는 외국인선원 중 모범 베트남 선원 20명을 초청이들 베트남 선원들은 강원도 고성군 3명, 목포시 2명, 군산시 3명, 구룡포 5명, 대형선망 7명 등이 참여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경기 지역에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우수 외국선원 한국문화체험에는 베트남 선원 20명을 초청했다.
베트남 선원들은 한복을 입고 화전 만들기, 전통 옹기성형을 체험했고 난타공연도 관람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과 국교를 맺은 지 20년째 되는 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25일 환영식에는 응웬 마이 동 주한 베트남 공사가 참석해 자국 선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외국인선원들은 2박3일동안 경복궁관람과 박물관관람 그리고 용인민속촌 남산타워, 등을 견학하고 이천 도예마을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행사가 거듭될수록  외국인선원들이 고향을 떠나 대한민국 수산업에 종사하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향후 근무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 한국을 널리 알리는 문화홍보대사로 역할을 하는데 소중한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한편, 수협은 수산업부문의 선원인력난 해소를 위해 1996년부터 외국 인력지원 사업을 시작해 외국인선원 도입·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이어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선원들을 대상으로도 한국문화체험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수협중앙회 주최로 열린 한국문화체험행사에서 베트남 선원들이 즐거워하며 한국 문화체험에 신나는 일정을 보냈다.


수협은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중국인 20명, 2010년 인도네시아인 22명, 2011년 중국인 23명 등의 선원들을 초청해 열띤 호응을 얻었었다.

 

이 행사는 그 동안 외국인 선원들의 국내생활 적응도를 높여 안정적인 국내생활을 도와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6일 경복궁 나들이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날이다. 박물관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있지만 그들의 관심도는 한국인의 출생 교육 결혼 등 한국인의 삶을 나타내는 장소에서 발이 떨어질 줄 몰랐다.

단체로 제일 눈길이 오래 머문 곳은 서당에서 공부하는 모습이었다.

우르르 떼지어 한동안 보이던 뒷모습에서 망양지탄(望洋之嘆)이 아닐까 생각하여 짜안했다. 

경복궁에서 나와 인사동 거리를 스쳐 한강을 넘어 신갈인터체인지로 해서 용인민속촌으로 Go~ G0~

용인민속촌에서 자유이용권 팔찌를 차고는 모두들 동심으로 돌아갔다.

 

점심과 저녁을 함께 했는데 점심은 파전, 동동주, 비빔밥, 저녁은 삼겹살파티에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맛있게 그릇을 싹 비우는 식성에 감탄을...

 

민속촌 물가에 있는 오리가족들을 모두들 보고 있는데, 저들도 저 모습을 보며 두고 온 가족 생각이 많이 나겠구나 싶어 애잔한 마음이 들었다.

가족을 멀리 두고 떠나 온 관중이 많이 지켜보는 앞에서  오리 둘은 왜 그리도 다정한척 하는거얌 ㅜㅜ

 

수협 블로거 기자로 외부 행사로는 처음나선 취재길이다.

아침 8시30분부터 저녁이 이슥하도록 하루 왼종일 .....다리 아플 짬이 없었다.

누님! 이모님!  제 이런 애교어린 한국어 호칭까지 배웠을까?

그들의 어눌한 말솜씨의 애교에 그만..피로한 줄 모르고 따라다녔다.

하루 온종일 함께 지냈다고 저녁에는 헤어지려니 굉장히 서운하다. 마지막인 내일 남산에도 나가줄까 싶은 맘이 굴뚝이고 몸은 천근! 숙소인 리버사이드호텔까지 와서 대충 인사하고 지하철 타는 곳으로 얼른 도망치듯 빠져나오는데....

한참을 헐레벌떡 뒤따라와서 굳이 이별의 악수를 청한다.

에에이.....몹쓸....情!

 

 

그냥 앉아봤다가 호되게 당했다.

 ㅋㅋㅋ 장난으로 누워봤는데.....설마했는데......곤장을 치다니!!

모두들 외줄타기 공연, 국악비보이 공연에 푹 빠져들었다.

 


 

 


 

 

 

오늘 하루는 그물을 던져놓고 한국문화체험도 하고 , 맘껏 즐기기도 하고~~

마냥 신이 난 그들을 바라보는 나도 덩달아 신이났다. 

4D입영상관도 즐기고~   옹기생활관에서 옹기성형체험도 해보고~~




 

 

 


 


   베트남과 한국을 함께 새기고 싶었다는 ....

 


 




 

 

 

 


이 번 행사에  ▲ 수협의 김태홍님외 ▼ 임보라, 임성민, 김해용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외국인선원들이 조금이나마 한국을 이해하고 근로의욕을 높여 나가기를 기대 한다”

 

“앞으로도 우리 수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이들 외국인선원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는 수협의 취지와 목적이다.

 

글,사진/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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