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는 '슈퍼맨'과 '바비' 인형전  에 이은 글

 

 

 

 

 

슈퍼맨 옷 갈아 입히기

 

땀이 찔찔 날 정도로 에렵다.

옷을 입히다 보면 말 붙이기가 쉽다.

 

팬티를 입히다가.....좀 댕겨 올려 봐봐~~

다리를 좀 오므리지...음....근육땜에 불가능하군!!!

 

구두끈은 나..못 매 주겠는걸!

 

ㅎㅎㅎ 팬티 중앙이 트였꾼 흐흐~~

 

 

슈퍼맨 옷으로 갈아 입히다가 또 말을 건넨다.

 

에궁...옷입다가 지구는 언제 구할껴??

빤스는 우야다가 위에 입응겨?

ㅋㅋㅋㅋㅋ

 

야! 슈퍼맨! 너 옷 한번 갈아 입히고 나면 난, 샤워 해야혀~~심들어! 너 그거 아니?

 

앙증한 와이셔츠 단추와 스티치가 웃긴다.

 

처음으로 바비인형 옷을 벗기던 소년아이들은 마음이 콩닥거리고 뺨이 화끈거렸다고 한다.

슈퍼맨 옷을 벗겨도 입혀도 나는 아이늠들 키우던 생각만 드니...

슈페맨의 부속품 끝어진 철로조각이나 솨사슬....체인....

고따우 고래심줄 같이 무뎌진 감성에도 불구하고 인형은 좋다. 흐흐흐~~`

 

 

이요조

 

 

 

 

 

 

 

 

 

 

 

 

 

 

슈퍼맨을 단독으로 불러왔다.

한국에 요즘 장마로 전국이 물폭탄을 맞았는데 아는감?

 

네 죄를 네가 알렸다! 는 한국말도 잘 알아 들으렸다? 하기사 슈퍼맨이니~~

 

 

1. 하늘에 구멍을 크게 뚫리도록 방치한 죄!!

2. 진주 영천강 둑을 막지못한 죄!!

 

 

혹, 이렇게 방치한 이유가 북한 미사일 발사와 연루된 억하심정에서 비롯되었는가?

 

 

슈퍼맨/아~ 아...저얼대로 단연코 아닙니다.

 

/지금 내게 덤벼보자는 건가?  주먹은 불끈 쥐고, 고개는 발딱들고서 그 게 지금 벌서는 자센감?

 

 

슈퍼맨/죄송함돠!!

 

 

슈퍼맨/반성하겠습니다아!!

 

 

슈퍼맨/다음부터는 하늘이 구멍나지 않도록 잘 살펴보겠습니다.

 

/되얐따. 어쩌겠능가? 가서 한강이나 잘 살펴다오!

 

슈퍼맨/튱썽!!

 

 

벌을 설 시간이 없는 슈퍼맨, 결의에 찬 모습으로 지금 한강을 선회중임!!!

 

 

 

 

 

 

 

예혀, 구멍난 하늘만 쳐다보고 한숨만 짓게 생겼네여

수해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그 마음 심려를 위로하면서....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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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웬 인형극? 하시겠지요.

인형요?

저도 인형 좋아한답니다.

내친김에 슈퍼맨놀이 좀 더 해볼까요?

바비인형을 갖고 놀던 딸 아이도 이젠 성인이 되었군요.

 

인형을 살펴 볼까요~~

 

바비나 슈퍼맨은 말만 인형이지....스타임에 분명합니다.

그들의 몸값은 지금도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감을 그런대로 많이 충족시켜주는 것이 인형입니다.

몸이 아플때는 인형을 만지작 거리면 제겐 많은 위안이 되더군요.

 

기억나는 것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건때  박승현(여, 27/당시 20세) : 17일 만에 구조되었지요.

 

그녀는 움직일 수조차 없는 상황에서 부근에 떨어진 인형을 하나 찾아서 들고 있었다는 기사에 심리학자들은 최장일 생존자 단 두 명중 여자이면서 장난감이 많은 정신적 위로가 되지 않았나 하는 기사를 수긍하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애완동물에 비하면 매력이 떨어진다고요?

....ㅎㅎㅎ 아직 인형을 잘 모르시는군요. 하기사 요즘은 애완동물들도 제 인형을 한 바구니씩 소유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인형은 끊임없는 대화를 끌어 낸답니다.

특히 옷을 갈아 입힐 때라든가...모션을 바꿀 때엔...거의 사람처럼 말을 붙이게 되지요!

 

.

이제는 세월따라 인형의 모습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옛날 50년 전 제가 처음 부모님께 선물 받았던 인형은 쌀겨(등겨)를 넣어 만든 천으로 된 인형이었습니다. 기억나는대로 그려보긴 했지만 이렇게 예쁘지도 않았어요.

인형이 걸친 옷의 헝겁도 형편없이 질이 낮았구요. 자칫 구멍나기 좋을만하게 무척 얇았지요.

 

형제가 다섯이나 되는데 왜 유일한 제 혼자만의 선물이었냐면...

홍역을 심하게 앓고 있었지요. 그 때 부모님이 (아마도 평소에 소원했겠지요) 사다주신 빨간 모자에 빨간 원피스...하얀레이스가 달린....얼굴은 헝겁 얼굴에 그려진 표정이었지요.

만지면 쌀 등겨가 바스락대던 그 때 그 인형이 얼마나 위안이 되었든지...요즘도 아프면 누워서 가져 놀 무언가를 찾아 두리번거리게 된답니다.

 

여기 상식을 깨는 별난 물건과 신기한 과학완구가 가득한

 

별난물건 박물관이

 

구체관절인형 [球體關節人形, ball jointed doll] 바비전을 연다는군요.자 함께 가보실까요?

 

 

 

Daum 시티N 마스터 /이 요조

 

 

 

 사람보다 더 예쁜 바비인형 2,000점이 온다.   신개념 이색 체험 박물관! 

 

 

 

 

 

 

 

 

 

 

 

 

 

 

 

 

 

 

 

 


 

             

 

      
 

 

다이야몬드로 장식된 1억짜리 바비인형이라는군요.


 

 

 

1. 제 목 : 서울의 [홍대 본관] 및 [서초 신관]의 2개관에서 1개관(서울관)으로 확장 통합

2. 통합관 정식 개관 : 2006년 2월 25일 토요일

3.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 지하철
   - 4, 6호선 삼각지역에서 내려 도보로 5분거리
   - 1호선 남영역에서 내려 도보로 10분 거리

● 버스  
   - 전쟁기념관 정문/후문앞, 국방부 앞에서 내림
   - 정문 0013, 0015 - 초록지선, 110, 730 - 파랑간선
   - 후문 151, 152, 504, 605, 750, 751, 752 - 파랑간선, 9502 - 빨강광역, 용산03 -  초록지선

● 승용차
   - 이태원, 반포방면에서는 동문으로 진입
   - 노량진, 신촌, 서울역 방면에서는 북문으로 진입

4. 통합에 따른 기존 [홍대 본관] 및 [서초 신관] 운영 일자

   [홍대 본관] : 2월 24일 금요일까지만 운영
   [서초 신관] : 2월 19일 일요일까지만 운영

    ※ 2006년 2월 21일 화요일부터 2월 24일 금요일까지는 [홍대 본관]만 운영

5. 통합 후 관람료 : 대인, 소인(초등학생 이상) 8,000원 / 유아(36개월 이상) 7,000원

6. 변경된 운영 시간 : 10:00 ~ 18:00

           

용산 전쟁기념관( http://www.warmemo.co.kr )은 넓은 옥외 공원 등 기존 저희 서울의 2개관이 가지지 못했던 다양한 편의시설과 주차 편의 등이 제공되어, 별난물건박물관이 한층 더 진화된 모습으로 관람객분들을 맞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박물관 전시물은 모든것이 유리로 곱게 덮여 있어 만질 수 없다?" 이런 고정 관념을 깬다! '맘껏 체험'이라는 기치 아래 별난 물건과 과학완구를 체험 전시하며
언론과 관람객의 주목을 받은 별난물건박물관! 아이들에게 직접 만지고 노는 즐거움을 통해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성인들에게는 뜻밖의 즐거움을 통해 상상력 발전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신개념! 이색 체험 박물관! 전 세계의 상식을 깨는 재미있고 특이한 물건들을 직접 손으로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박물관! 엉뚱한 물건들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 기발한 물건들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과학 원리와 창의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사실! 다섯 가지 테마별로 즐기는 특이함! 소리·빛·과학·움직임·생활의 다섯 가지 테마 전시로 다양하고 특이한 즐거움을 드립니다. 느끼고 체험하다 보면 어느새 창의력 증진까지!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중의 하나인 창의력!
고정관념을 깨는 전 세계의 엉뚱하고 신기한 물건들을 직접 체험 하세요~ 매월 새로운 별난 물건이 드리는 매번 새로운 즐거움! 매월 전 세계의 별난 물건이 새롭게 추가 또는 교체되어 몇 번을 와도
매번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는 상식을 깨는 박물관! 성인들에게도 뜻밖의 즐거움을! 박물관은 아이들만 가는 곳이라구요? 이런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아이들에게는 직접 만지고 노는 즐거움을 통해 창의력 증진을,
성인들에게는 뜻밖의 즐거움을 통해 상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고객이 즐거운 고객 만족 박물관! 개인 수집품이나 유물이 아닌, 철저하게 고객 여러분들이 즐거워할 전시물들로 가득 채운
본격적인 '고객 만족 박물관!'

 

 

 

바비인형전

 

전시기간/7월 14일~10월 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관람료 : 대인, 소인(초등학생 이상) 8,000원

            유아(36개월 이상) 7,000원

(매주 월요일은 휴관)

문의 : 02)790-1655

 

* 7월17일은 OPEN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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