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포도 작목반에서 힐링까지~~
농부가 있으므로 우리들 식탁은 풍성해진다. 농부가 있으므로 건강한 농작물로 우리들 건강은 보장받는다.
블로거 기자들은 6월 28일
포도특성화 사업 농진청과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동 추진 운영하는 지역특성화사업이다.
영동 매곡리 "태양농원"과 샤토미소와인 '도란원" 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칵테일을 배우고 와인족욕을 "추풍령사슴관광농원"에서 배우고 취재하고 즐기다 왔다. 영동은 지형상 타지역과는 달리 차이나는 일교차,와 그리고 넉넉한 일조량 덕분에 모든 과일이 맛이 달고 잘 된다고 한다. 영동사람에게 과일을 선물하면 바보란다. 그만큼 영동에는 맛난 과일이 지천이란다.
영동포도특화사업 작목반<태양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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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또 포도가 원푸드로 다이어트 열풍이 불더니만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포도는 항암효과, 조혈효과. 몸속 독소제거에 좋으며 피로회복에 특히 좋단다. 특화사업, 농업기숭원에서 나오신 분이 올해처럼 캠벨이 이렇게 당도가 높은 건 처음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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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과일중에 포도를 유난히 좋아한다. 여름에 태어난 내 생일 밥상에 빠지지 않고 꼭 오르는 건 가지나물과 포도였다. 음력 5월 하순이라 옛날 포도는 겨우 여름과일로 비싸게 선 보일 때였다. 그 이른 포도는 보기보다 시었다. 그래도 생일철에 과일은 포도였으니...겨우 한 두송이 내가 좋아하는 과일을 꼭 챙겨주시는 어머니셨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포도주를 담는 것이 유행했었다. 지금의 매실액 담그기처럼 열풍이 일었었다.
가을 잘 익어 달큰한 포도를 큰 함지박으로 쌓아 놓으면 우린 그 포도를 입이 시커매지도록 둘러앉아 실컷 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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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맛난 포도를 직접 따는 체험을 가졌다.
깨끗하고 탐스럼 포도!
포도 영농인들의 수고로움이 알알이 박혀있는
포도하우스에서 우린 마냥 아이들처럼 즐거웠다.
다음으로 옮겨 간 장소는 "도란원' 와이너리 농가
예쁜 와이너리에 반하고... 부부의 열정에 또 반하고, 그 맛에 두 번 반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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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점심식사로 멋진 건강식 윌빙식사로 접대받았다. 직접 담근 맛이 깊고 구수한 된장찌개~ 당귀등 손수 가꾸신 쌈채소~ 그리고 도란원의 와인잔을 들고 ~~ 감사의 식사를 시작했다.
사장님의 와인 브리핑을 듣고,,,' 두 부부의 결의에 찬 귀촌의 성공이 부러웠다. 열정이 아니고는 절대 이룰수 없는....와이너리 농가!!
열정만 가지고도 모자라는 꾸준한 연구, 실패를 거듭하고도 다시 일어서서 다시 개발 연구하는 자세! 존경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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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사슴관광농원**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는 영동의 자랑
펜션과 카페 와이너리 그리고
여러가지 체험장을 갖춘 곳!!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그리고 와인족욕등~~~
각종 칵테일 만들기 등~
영동 포도특성화사업 영농인과 블로거들의
포도처럼 싱그런 만남이었다.
- 아주 멋진 팸투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