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야? 젓갈이야?
저녁 식탁에 이렇게 올려 놓으니... 얼핏보는 가족들이 케잌이냐고 묻는다.
응, 케이크 맞는데....명란젓갈이 든 두부케이크!!
요즘 잇몸 염증치료가 다 끝난 남편이 임플란트 잇몸수술을 하였다.
뭔가 잘 씹지를 못하니 먹지를 못한다.
끼껏 생각해낸 게 두부!!
죽을 끓여내고 그에 맞춘 반찬으로는 두부에다 명란을 넣어봤더니 아주 좋아한다.
오늘은 파래도 조금 준비했다.
나물류를 좋아하는 나와 남편, 공동반찬이다.
어린이들이나 노인들 반찬에 아주 좋을 것 같지만 젊은 아들 둘이서 괜히 더 잘 먹는다.
♬ 명란두부
재료 :갓 사온 따듯한 두부 1모가량 400g 명란 50g 깨, 참기름조금
만드는 방법
①냉장고에 두었던 두부는 끓는물에 넣었다가 꺼내서 으깨다가 명란을 넣고 잘 섞어준다.
②깨와 참기름을 넣고 틀에다 넣었다가 꺼낸다.
③가니쉬로 장식한다
작은 생수병을 잘라서 틀을 만든다.
명란파래무침 ♪
재료
만드는 방법
①파래와 명란을 넣고 잘 버무려준다.
②깨와 참기름을 (식초) 넣고 틀에다 넣었다가 꺼낸다.
③가니쉬로 장식한다
명란해장국
북어와 콩나물을 넣고 끓일 때 새우젓을 넣어도 좋지만
명란을 넣으면 별미 해장국으로 변신
맛이 깊어진다.
명란 호박조치
만드는 방법/http://blog.daum.net/yojo-lady/13038381
김태완명란젓
명란 착색 사건이후 명란을 맘놓고 사먹을 수가 없다가
우연히 김태완명란젓을 구입 맘에 드는 제품을 만났다 싶었다.
말 그대로 명품을 만난 것 같다. http://www.taeyoungfood.co.kr/
이미지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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