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에서는 두타연이 제1경이다. 두타연은 DMZ이기 때문에 하루 전 12시까지 양구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구시티투어에 두타연을 관광하실 분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이므로 인적사항을 자세히 적어내야 한다. (신분증지참) 문화유산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단체로 두타연에 입장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는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고려 때부터 백자를 만들었다는 방산자기박물관(033-480-2664)에서는 자기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양구 시내에 인접해 있는 박수근 미술관(033-480-2655), 국토정중앙천문대(033-480-2586), 양구읍 한반도 섬 습지(양구 서천과 파로호가 만나는 곳), 양구군 동면 팔랑리 산양증식복원센터(033-480-2665) 등도 둘러볼만하다.
중식은 자유식이다.
우리는 양구 오일장터 중앙시장에 내려 각자 흩어졌으나 우리 몇몇은 횡재한 듯 맛집을 발견했다.
전설에? 의하면 화가 박수근이 태어난 곳이라 전쟁당시 박수근의 그림들이 여기 지뢰밭 어딘가에 항아리로 묻혀있다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설이 구전된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그림의 화가 박수근!
그 항아리를 찾는다면 로또쯤은 우스운, 따 놓은 당상일테다.
탈렌트 소지섭이 이곳을 알리는 대표연예인으로~
소지섭 갤러리도 있고 소지섭길도 생겨났다. 소지섭갤러리도 있어 젊은 층들에게도 좋은 두타연 트레킹코스도 되어준다.
일일개방권 이후 사람들이 부쩍 많아진 건 사실이다.
소지섭의 손
두타연 주차장에 차를 대지 말고 훨씬 못미처 천혜자연환경 그대로인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어 올라오는 재미도 빼 놓을 수 없다.
두타연에는 열목어가 서식한다.
눈이 빨갛대서 이름이 열목어는 멸종위기종으로 특별 보호어종이다.
모의지뢰
생태계가 살아있는 두타연~~
여름이면 더 귀한 야생화들을 만나 볼 수가 있다고 한다. 까먹었다. 흰꽃이 부케처럼 예쁜~~▲
복숭아? 흰꽃이?
족두리꽃
별꽃
생강꽃
금낭화
양지꽃
박수근 (양구출신)미술관이 볼만하다.
글이 너무 길어서 '박수근미술관'은
따로 소개 할 것임!!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 지류에 발달하여 사태리 하류에 위치한 계곡이다.
두타연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인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의 지류에 있는데 동면 비아리와 사태리 하류이기도 하다. 유수량은 많지 않으나, 주위의 산세가 수려한 경관을 이루며, 오염되지 않아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높이 10m, 폭 60여m의 계곡물이 한곳에 모여 떨어지는 두타폭포는 굉음이 천지를 진동하고 한낮에도 안개가 자욱하여 시계를 흐리게 한다. 이 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두타연은 20m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 듯 하고, 동쪽 암벽에는 3평 정도의 굴이 있는데 바닥에는 머리빗과 말(馬)구박이 반석 위에 찍혀 있다. 1천년 전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데서 연유된 이름이며,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에 위치하여 자유스럽게 출입할 수 없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본문으로]
...................................................................................... 국내 최대 인공습지에 있는 한반도섬 주변의 짚라인은 파로호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르는 750m 쾌속활강 호수를건너 대한민국을 쏙 빼닮은 소한민국에 착륙!
박수근의 100주년 특별전도 보고 늘 가도 좋은 두타연, 그리고 선사박물관 광치계곡에 가서 발 담그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유일의 민통선 이북마을인 펀치볼 해안마을은 내달 21일부터 2일간 해안휴게소광장 일원에서 'DMZ 펀치볼 시래기 축제'가 개최된다. 주요행사는 트랙터 짐받이를 개조해 관광객을 태우고 시래기 덕장을 돌아보며 향수를 느끼는 트랙터 마차타기와 농산물을 가장 양심적으로 적은 금액을 부르는 사람에게 경매로 특산품을 수여하는 '잠깐! 최저가 경매'를 비롯해 황금돼지를 잡아라, 토끼몰이, 감자들고 천하장사 힘자랑, 무 이용해 탑 쌓기 등이다. 상설행사로는 해안지역생산 농특산물 전시판매, 시래기국밥, 시래기찐빵, 시래기산채, 부침개, 흑돼지, 흑염소 구이를 맛보는 해안 특산물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시래기 떡메치기, 전통차시음체험 등이 열린다. 특히 행사기간 내내 썰매장도 운영해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의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민통선이북지역으로는 가장 큰 마을인 펀치볼 해안면에서 열리는 시래기 축제는 청정농산물을 구입하고 시래기축제를 즐기며 제4땅굴,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 통일관 등을 견학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해안면에서 열리는 펀치볼 시래기 축제를 구경하고 체험하며 겨울철의 별미인 시래기 음식을 맛보기 바란다"며 "봄철의 대표축제인 곰취축제와 더불어 시래기 축제가 겨울의 대표 축제로 발전해 주민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12월 10일까지 가실 분 알려드릴께요!!
그래야 연말 스케줄이~~
ㅎ
마지막 글 쓰신 거 주소 좀 주세요!
참조하게요!
가능한 저희 여행카페나 김치와 된장이야기에 올리신 거면 좋겠어요!!
양구 스케줄은 조만간~
객실외 자유석 입석도 있나보다.
좁은 좌석에 큰 식판인 KTX보다 앙징맞은 기능형 식탁!
싸이클 라이더를 위한 거치대도 있고...
금세 종점인 춘천에 도착...1시간 8분만에?
강원 춘천과 화천.양구를 잇는 국내에서 가장 긴 배후령 터널이 30일 개통식을 갖고 오후 6시부터 임시운행에 들어갔다. 지난 2004년 총 사업비 218억 원을 들여 착공 8년만에 임시개통되는 배후령 터널은 길이가 5.1km로 국내 도로터널 가운데 가장 긴 장대터널이다.
그냥 코레일에서 하는 양구팸투어라기에 기차타고 버스타고 가나보다 막연히 생각하고 용산역에 나갔더니 ITX를 타고 간단다.
ITX
우선 타고내릴 때에 너무 편리하다. KTX도 좁은 계단이 있는데...좌석도 넓고 우선 쾌적해서 좋다.
갈때는 일반객차로 갔지만....이층이 궁금했다. 4,5,6 차량이 이층이라는데...별로 많이 도드라지진 않은 이층이다.
왕궁금!!
올 때는 이층객차의 아랫층을 타고왔다.
반지하방에 든 것처럼 땅밑으로 좀 꺼지는 감은 있지만 아늑하긴 하다.ㅎㅎ
암튼 기차여행이다.
여행 메이트는 삶은 계란을 나눠준다. ....<오잉? 웬 계란?> <기차여행이잖아!><그럼 사이다는?><ㅋㅋㅋㅋㅎㅎㅎ>
기차여행은 편하고 즐겁고...안락하고 쾌적하고 ㅋㅋㅋ(그말이 그말인가?)
소풍가는 기분이다.
용산역에서 10시 기차를 탔다. 출바알~~~~~~~~~
객실외 자유석 입석도 있나보다.
좁은 좌석에 큰 식판인 KTX보다 앙징맞은 기능형 식탁!
싸이클 라이더를 위한 거치대도 있고...
금세 종점인 춘천에 도착...1시간 8분만에?
춘천역에 내리자....우리가 곰취축제 가는 줄 어찌 알았는지...여기저기 곰취축제 안내판이다.
대기중인 버스 두 대에 나눠타고...
양구 곰취축제장
축제장에 웬 밸리댄스?
그 이유가 다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정중앙에 위치한 양구는 우리나라의 배꼽이라고 한다.
해서 양구 축제는 밸리댄스로도 유명하다고.....ㅎ
양구 곰취축제장에 도착했다.
춘천에 내려 새로 뚫린 배후량터널을 지나니 금방이다. 배후령 터널은왕복2차선인데...정말 길었다.
이 터널로 양구가는 시간이 단축 관광객이 날로 증가추세에 이른다고 한다.
강원 춘천과 화천.양구를 잇는 국내에서 가장 긴 배후령 터널이 30일 개통식을 갖고 오후 6시부터 임시운행에 들어갔다. 지난 2004년 총 사업비 218억 원을 들여 착공 8년만에 임시개통되는 배후령 터널은 길이가 5.1km로 국내 도로터널 가운데 가장 긴 장대터널이다.
양구곰취축제는 마을축제였는데 축제가 매회성공을 거두자 내년부터는 양구군축제로 바뀐다고 한다.
곰취와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였다.
한국인의 밥상에 나온 양구씨래기밥과 비빔밥으로 밥을 맛있게 비벼먹고 바베큐장이있었지만...배불러 패스~
다양한 점심으로 맛나게들 잘 먹고 쇼핑할 사람은 하고...DMZ로 이동~~
송어회와 곰취
돼지바베큐와 곰취
양구시래기밥과 온갖 나물반찬들~
메밀전병과 부추전
양구재배 민들레빵
인기있는 곰취장아찌
도토리묵에 옥수수막걸리........캬!
온갖 나물 넣고 쓱싹 비비면.....한 입에 꿀떡!
뷔페식 비빔밥
강원도 메밀전병이드래요!
민들레찐빵
모양도 맛도 좋은 취떡!
양구 두타연가는길 DMZ 생태탐방로
어찌 무시무시하다.
군데 군데....지뢰매설표시가 무섭다. 두타연폭포...민간인에게 개방한지 얼마되지 않는다 한다.
그런 자연초지에 생태숲길을 만들어 두었다.
먼저 버스에서 내려 생태숲길로 들어섰다. 주변에 사는 동물들 모형이 있고 그 앞을 지난 때는 센서가 있어 울음소리를 낸다.
숲길 중간 중간..숲길에서 발굴된 녹 쓴 전쟁의 흔적들로 비치해두어 그 때의 참상이 그리 먼- 역사가 아님을 일깨워주었다.
숲에는 자유로운 새들, 짐승들.....그리고 야생화들로 가득해 감탄이 절로 나왔다.
붓꽃, 금낭화, 으아리~~더덕 ......
배우 소지섭이 51Km의 길을 포토에세이로 꾸며 더욱 더 알려진 길이 되었다고 한다.
금강산이 32Km 지척에 있어 자동차로는 20분이면 갈 수 있는 길목이라고 한다.
두타연도 그런 금강산의 기를 받았는지 무척 맑고 수려한 경관이라....이 곳에 오길 참 잘하였다 싶었다.
민간인 출입허용이 안되던 신비의 폭포 '두타연'
두타연 과 열목어
양구 8경 중 제 1경 두타연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은 금강산 가는 길목에 있으며 금강산까지는 32km 떨어진 곳으로 최대 열목어 서식지다. DMZ 최전방지역, 민통선 구역이다보니, 50여년간 민간이 출입이 통제되어오다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