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다 물좋다 신난다 통한다 는 슬로건을 내세운

청춘 양구 배꼽축제!!

 

  

8월1일부터 8월3일까지 우리나라의 정중앙 양구,

서천변 레포츠공원에서 올해로 7회째인 배꼽축제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

관광객과 주민들이 야영과 물놀이를 함께 즐기며 더위를 식히는 여름축제!

국토정중앙 밸리댄스 전국경연대회가 열리는 배꼽축제는 대박!

휴기철을 이용한 주민들과 관광객이 대거 몰려 축제는 고공행진을 했다.

 

 

이 날 축제는 양구취타대의 멋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가 열렸다.

축하공연으로는 

*2014 청춘양구 밸리댄스 전국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배꼽 Kiss Day (연인 부부 부녀 모자등 입맞춤을 통해 서로의 사랑의 사진에 담는다.

*황금메기를 잡아라

*물위 통나무 중심잡기

*배꼽딱지왕

*국토정중앙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 있었다.

 

8월1일 첫 날은 배꼽콘서트와 전국가요 TOP10가요쇼 1,2부가

8월2일 둘째 날은 역시 배꼽콘서트와 벨리파티가 있으며

8월3일 셋째 날은 배꼽콘서트와 전유성의 철가방극장과 군민노래자랑이 있었다.

   

청춘양구축제에 첫 날만 참가했지만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많은 가수들을 한자리에서 다 만나보기는 난생처음이었다.

 

축제는 축제다워야 한다.

배꼽축제 잘 다듬어 키우면 유명한 축제가 될 성 부르다.

아예 여름휴가를 양구로 정해서 떠나면 어떨까 싶다.

한여름 뙤약볕에서 벨리댄스경연대회를 보고 즐기고...시원한 물놀이를 워터파크에서

즐기고도 모자란다면 인근 광치산계곡이 좋다.

먹거리로는 여름철 옥수수가 지천이고 막국수가 유명하고 감자전과 시원한 막걸 리가 입에 착착 감긴다.

 

이번 축제에도 빈방을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한다.

아예 내년에는 여름 오기 전 일찌감치 예약 해두고 양구 배꼽축제를 즐겨보면 어떨까 싶다.

 

인근광광지로는 우리나라 화단의 한 획을 긋는 박수근 화가의 갤러리가 있고

전쟁사를 기록하는 펀치볼이 있

DMZ의 두타연이 있고

계절마다 색다른 축제가 기다린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양구!! 양구에 오시면 10년이 젊어집니다.

청춘 양구에 오시면 10년은 젊어진다는 말이

무색치 않을 만큼 축제는 신나고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축제장, 청춘 크루즈 워터파크

 

배꼽 워터파크

<우와 여기 물 좋다!>

청춘크루즈 배 모양의 워터파크가 인기몰이를 했다.

아무래도 크루즈 한 척을 더 만들어야 될라나 보다고 관계자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자율캠핑장 1일사용권(24시간) 12,000원

청춘크루즈 캐빈룸 1일(24시간)사용료 15,000원

 

야외수영장

어린이 및 초등학생 -단체 (30명) 1,500원 / 개인 2,000원

일반 -단체 :2,500원 /개인 :3,000원

 

 

 

 

 

 

 

 

 

 

축제 첫날 축제 개막식은 로후~~ 정오에 도착해보니 마지막 준비로 정신없이 바쁜데

워터파크는 벌서 대만원~~

맨아래 좌측 사진 캐빈룸은 인기절정을 치닫고~

 



 

 


 

개막식 커팅 행사가 수박자르기로 신선한 아이디어도 돋보였고

보기에도 좋았다.

취타대의 입장을 선두로 개막 팡파르가 울려퍼지고

먹거리장터에 있던 손님들을 하나 둘 불러 모았다.

인산인해의 행사장 모습!

 



그 날 밸리댄스를 뒤늦게 조금 보았다.

뭐 배꼽축제니민큼 밸리댄스는 항상 열린다.

점심을 먹고 두타연 관광을 다녀왔더니

첫 날의 밸리댄스 마지막 부분만 겨우 보았지요!


축제 시작전 단장하는 밸리댄서들

 

정열적이고 고혹적인 밸리댄스가

여름을 더욱 더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무용수들의 어여쁜 배꼽도 오늘은 음악에 맞춰 딩딩딩~~




축제불꽃놀이


 

 

 

 

축제 첫 날 끝까지 자리를 지키시는 양구 군수님!

 

 

전국가요 TOP10가요쇼 1,2부가 진행되고

수많은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유명 인기 가수들 이름을 다 알수 없어 패스~ 하려다가

굳이 열거할라치면 쌍둥이자매 임세훈, 조승구(팬들의 성화에 외움)

뱀이다! ? 설운도 강진 박현빈 김수희, 바담바담? 실력이 요 정도~ 사회자는 허참 정도만^^

 

 

 

 

 

 


 

 

 

 

 

 

 

 

 

 

 

 

 

 주변관광지

 

DMZ에 있는두타연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전경

 

▲인공습지조성 한반도섬과 그 섬을 가로지르는 짚라인▼

 


인근 관광지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로는

박수근미술관 033-480-2655
선사박물관  033-480-2677
이해인 시문학과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033-480-2655
국토정중앙천문데 033-480-2586
생태식물원 033-480-2529
울지전망대 033-481-9021
제4땅굴  033-480-2674
두타연 033-480-2251

......................................................................................
국내 최대 인공습지에 있는 한반도섬 주변의 짚라인은
파로호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르는 750m 쾌속활강
호수를건너 대한민국을 쏙 빼닮은 소한민국에 착륙!

박수근의 100주년 특별전도 보고 늘 가도 좋은 두타연, 그리고 선사박물관 광치계곡에 가서 발 담그고 왔습니다.

아! 소한민국 한반도섬에서 짚라인도 탔구요!



도촌막국수
강원 양구군 남면 국토정중앙로 6
양구군 남면 도촌리 166-2번지
☎ 033-481-4627

 


양구 특산물 파프리카로 요리하기

 

 

 

집으로 돌아왔다.

폭염에 장보러 나가기가 무섭다.

냉장고 털이를 했다. 양구 파프리카에 오이, 풋고추, 토마토, 상추를 준비하고

가지는 굽고 호박은 데쳐 살짝 양념하고 냉동실에 뒀던 쇠미역도 잘라놓고

계란지단 부치고 삼계탕의 가슴살 찢어놓고

 라이스페이퍼(반짱)을 준비해두고

핫칠리소스, 피넛소스, 월남쌈소스 등을 준비하고

월남쌈 메뉴를 올렸다.

 

칼라푸드!! 웰빙식탁이다.

양구에서 힐링도 하고 ....이리 좋은 칼라푸드 식탁도 마주하니

이 게 바로 로하스적인 삶이 아닌가?

나는 결과적으로 청춘양구에 다녀와서 10년 젊어졌다.

 



 

 


 

 

 

 

 

희귀종 열목어가 산다는 양구 두타연폭포!!

 

 

민통선 안에 위치한 거라 사람의 손때가 아직 타지 않은 곳 !

2년 전, 두타연을 처음으로 찾아갈 때만해도 춘천에서 양구간 배후령터널이 처음 뚫리고 양구는 부쩍 가까워졌다.

오지라는 오명에서 풀려나 자연 그대로인 양구가 관광지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두타연은 3일전에 신청해야 갈 수 있었던 곳이 이젠 현장에서 신청하고 들어가면 된다.

단 신분증을 맡기고 태그(위치추적기)를 목에 걸어야 출입이 가능하다.

 

두 번째 찾는 곳이지만 여전히 물은 맑다. 하기야 금강산에서 흘러나오는 물길이니.....

여기서 금강산까지는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화가 박수근이 태어난 곳이라 전쟁당시 박수근의 그림들이 여기 지뢰밭 어딘가에 항아리로 묻혀있다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설이 구전된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그림의 화가 박수근!

그 항아리를 찾는다면 로또쯤은 우스운 따 놓은 당상이다.

 

두타연은 그 물빛이 맑아서 놀란다.

그 맑은 물빛에 햇살이 부서져 눈을 찌르는 아름다움에 한 번 더 놀라고

그리고 생태계가 온전히 살아있어서 놀라고 모의지뢰밭에서 또 놀라고~~

놀라움의 연속이다.

 

탈렌트 소지섭이 이곳을 알리는 대표연예인으로~

소지섭 갤러리도 있고 소지섭길도 생겨났다. 소지섭갤러리도 있어 젊은 층들에게도 좋은 두타연 트레킹코스도 되어준다.

일일개방권 이후 사람들이 부쩍 많아진 건 사실이다.

 

두타연 주차장에 차를 대지 말고 훨씬 못미처 천혜자연환경 그대로인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어 올라오는 재미도 빼 놓을 수 없다.

 

 

 

 

2012년 글

ITX 청춘열차 여행 & 양구 DMZ '두타연' 관광
http://blog.daum.net/yojo-lady/13746315

 

 

 

 

 

 

 

 

 

 

 

 

 

 

 

 

모두의 소원 "통일"의 염원

돌 하나 올려놓고 가는 길~

가을 두타연

두타연의 왕버들

 

      ITX 타고 춘천에서, 양구 그리고DMZ까지

고향이 부산인지라 KTX야 노상타는 것이지만  이층열차 ITX가 나왔단다.

<타.보.고.싶.다.>

<여보! 우리 언제 춘천 한 번 갈까?  ITX 청춘열차타고?><그러지~>

그런 대화가 있고 며칠 뒤....복음의 소리를 들었다.

 

 

양구군과 코레일과 함께하는 <양구군 관광상품 개발홍보 팸투어>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냥 코레일에서 하는 양구팸투어라기에 기차타고 버스타고 가나보다 막연히 생각하고 용산역에 나갔더니 ITX를 타고 간단다.

 

ITX

우선 타고내릴 때에 너무 편리하다. KTX도 좁은 계단이 있는데...좌석도 넓고 우선 쾌적해서 좋다.

갈때는 일반객차로 갔지만....이층이 궁금했다. 4,5,6 차량이 이층이라는데...별로 많이 도드라지진 않은 이층이다.

왕궁금!!

올 때는 이층객차의 아랫층을 타고왔다.

반지하방에 든 것처럼 땅밑으로 좀 꺼지는 감은 있지만 아늑하긴 하다.ㅎㅎ

암튼 기차여행이다.

여행 메이트는 삶은 계란을 나눠준다. ....<오잉? 웬 계란?> <기차여행이잖아!><그럼 사이다는?><ㅋㅋㅋㅋㅎㅎㅎ>

기차여행은 편하고 즐겁고...안락하고 쾌적하고 ㅋㅋㅋ(그말이 그말인가?)

소풍가는 기분이다.

용산역에서 10시 기차를 탔다. 출바알~~~~~~~~~

 

객실외 자유석 입석도 있나보다.

좁은 좌석에 큰 식판인 KTX보다 앙징맞은 기능형 식탁! 

싸이클 라이더를 위한 거치대도 있고...

금세 종점인 춘천에 도착...1시간 8분만에?


춘천역에 내리자....우리가 곰취축제 가는 줄 어찌 알았는지...여기저기 곰취축제 안내판이다.

대기중인 버스 두 대에 나눠타고...

 

양구 곰취축제장

축제장에 웬 밸리댄스?

그 이유가 다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정중앙에 위치한 양구는 우리나라의 배꼽이라고 한다.

해서 양구 축제는 밸리댄스로도 유명하다고.....ㅎ

양구 곰취축제장에 도착했다.

춘천에 내려 새로 뚫린 배후량터널을 지나니 금방이다.  배후령 터널 왕복2차선인데...정말 길었다.

이 터널로 양구가는 시간이 단축 관광객이 날로 증가추세에 이른다고 한다.

 

강원 춘천과 화천.양구를 잇는 국내에서 가장 긴 배후령 터널이 30일 개통식을 갖고 오후 6시부터 임시운행에 들어갔다. 지난 2004년 총 사업비 218억 원을 들여 착공 8년만에 임시개통되는 배후령 터널은 길이가 5.1km로 국내 도로터널 가운데 가장 긴 장대터널이다.

 

 

양구곰취축제는 마을축제였는데 축제가 매회성공을 거두자 내년부터는 양구군축제로 바뀐다고 한다.

곰취와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였다.

한국인의 밥상에 나온 양구씨래기밥과 비빔밥으로 밥을 맛있게 비벼먹고 바베큐장이있었지만...배불러 패스~

다양한 점심으로 맛나게들 잘 먹고 쇼핑할 사람은 하고...DMZ로 이동~~

송어회와 곰취

돼지바베큐와 곰취

양구시래기밥과 온갖 나물반찬들~

메밀전병과 부추전

양구재배 민들레빵

 

인기있는 곰취장아찌

 

도토리묵에 옥수수막걸리........캬!

온갖 나물 넣고 쓱싹 비비면.....한 입에 꿀떡!

뷔페식 비빔밥

강원도 메밀전병이드래요!

민들레찐빵

 

모양도 맛도 좋은 취떡!

양구 두타연가는길 DMZ 생태탐방로

어찌 무시무시하다.

군데 군데....지뢰매설표시가 무섭다. 두타연폭포...민간인에게 개방한지 얼마되지 않는다 한다.

그런 자연초지에 생태숲길을 만들어 두었다.

먼저 버스에서 내려 생태숲길로 들어섰다. 주변에 사는 동물들 모형이 있고 그 앞을 지난 때는 센서가 있어 울음소리를 낸다.

숲길 중간 중간..숲길에서 발굴된 녹 쓴 전쟁의 흔적들로 비치해두어 그 때의 참상이 그리 먼- 역사가 아님을 일깨워주었다.

숲에는 자유로운 새들, 짐승들.....그리고 야생화들로 가득해 감탄이 절로 나왔다.

붓꽃, 금낭화, 으아리~~더덕 ......

 

배우 소지섭이 51Km의 길을 포토에세이로 꾸며 더욱 더 알려진 길이 되었다고 한다.

금강산이 32Km 지척에 있어 자동차로는 20분이면 갈 수 있는 길목이라고 한다.

두타연도 그런 금강산의 기를 받았는지 무척 맑고 수려한 경관이라....이 곳에 오길 참 잘하였다 싶었다.

 

 



 

 

민간인 출입허용이 안되던 신비의 폭포 '두타'

두타연열목어


양구 8경 중 제 1경 두타연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은 금강산 가는 길목에 있으며  금강산까지는 32km 떨어진 곳으로  최대 열목어 서식지다.
DMZ 최전방지역, 민통선 구역이다보니, 50여년간 민간이 출입이 통제되어오다가 지난해

6월 개방되어 민통선내의 천혜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두타연

자연생태관광코스가 관광객들에게 곽강을 받고 있다. 

 두타연이란 이름은 천년고찰 두타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북쪽이라 애석하게도 갈 수가

없고 폭포만 두타연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두타연 출입신청 하러가기  http://www.ygtour.kr/duta/index.asp

출입신청은 3일전에 하셔야하고  신고서 작성은 양구 명품관 관광안내소 에서 합니다.  양구 관광안내소 033-480-2675 



물이 너무 맑아서 손으로 떠서 먹어도 좋겠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짙푸른 소가 있어 위험하다.

박수근화가의 고향이기도 한 양구...그림을 묻은 항아리가 있다는데....원 지뢰가 지천이니 그림의 떡!!

두타연의 생태탐방로를 꼭 가보시라 권하며...

다 밟아보지 못한 게 ,,,아쉽기만~

청춘열차를 타고 집으로 ...

 

버스를 타고 소양호를 지나 춘천에서 다시 청춘열차를 타고 귀경길이다.

이 번에는 4호객차 이층은 아니고 저층이다. 아무려면 ㅋ 그래도 신기하기만 하다.

이층은 창이 하늘로 나있는 반면 보통객실보다는 선반이 없어 천장은 조금 낮다.

아랫층도 선반은 없고 구부러진 계단으로 내려가면 눈높이와 승강장과 같아진다. 달릴때는 모르겠는데....역에 들어서게 되면 조금 이상 ㅋㅋ ^^* 



 

 

 


 

 

 

 

 

 시간이 넉넉치 않아 펀치볼(전쟁당시 미군들이 이 광경을 보고 펀치볼(아래가 둥근 bowl)같다 라고 명했다고 한다)

내 눈에는 대형 후라이팬으로 보이누만....ㅎㅎ

 

아무튼 이 펀치볼과 을지전망대

내부 관람용 전동차를 타야하는 그리고 제4땅굴 견학...다 나열하자면 끝도 없다.

 

그리고 또,

양구군이 파로호 인공습지에 조성한 4만5천㎡의 한반도섬을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었다.

파로호 인공습지에 조성한 인공섬은 세계적인 명물, 명소로 가치를 갖고 있는 소중한 자원인

이 곳과 더 열거하기에 너무 많은 관광코스를 아우르는 관광지로

코레일은 청춘 양구와 손잡고 ITX 준고속열차를  

관광코스로 개발시킬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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