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

 

이순신대교는 이름처럼 역시 위용이 있어 보였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주탑 사이가 가장 길고 해수면에서도 가장 높단다.  역시!

광양만에 접어들어 차로 달려 20분 만에 당도한 이순신대교는 우람차고 힘이 있었다.

이순신대교란 이름은  광양시 금호동 사이의 바다가 임진왜란 당시 노량 해전이 펼쳐진 노량 해협과 인접하였고,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주 활동 무대 중 하나이자 그가 전사한 곳이라는 이유에서 붙여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순신대교를 건느자 휴게소가 공원처럼 잘 조성되어있었다.(여수방면)

이순신대교 홍보관도 있었지만 시간은 늦었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갈길을 재촉했다.

광양만 일몰이 좋아서 올려본다.

 

일몰사진은 조리개 우선 Av모드로  노출감도 ISO 6400 올렸다.

 

일몰 사진도 조리개우선모드(AV)로 촬영하는

 

 

 

 

 

 

 

 

 

경상남도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진주시와 사천시, 서쪽은 전라남도 광양시와 구례 군,

남쪽은 남해군, 북쪽은 산청군과 함양군, 그리고 전라북도 남원시와 접하고 있다.

전체면적은 675.55㎢이며 총인구가 52,589명(2007년 6월 30일 기준)에 이른다.

1읍 12면 108 동리가 있으며 군청의 소재지는 하동읍 읍내리다.

섬진강을 옆으로 끼고 죽- 달렸다.

우리는 기차여행과 연계된 버스로 이동중이었다.

해설사님은 남의 땅 광양으로 살짝 접어드는가 하더니 <산마루 그리워>란 찻집으로 이동시켰다.

그 이유를 알만하다.

하동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기차가 지나기는 경치를 찍었으면 좋으련만.....찻집에 있는 손님이 방금 지나갔단다. 애석해라~~

 

맨위엣 사진은 파노라마로 찍을 수 있는 기능이 내 카메라엔 없어 두 장을 연결해 붙여보았다.

솜씨가 영판 없어서....ㅎㅎㅎㅎ

한 눈에 다 들어오는 하동을 보고나니 웬지 하동이 더 친근스럽다.

아!! 이렇게 생겼구나!!

마치 늘 편지만 주고받던 연인의 얼굴을 마주 대한 것처럼 그렇게 더 정이 가고 익숙해지는 느낌!!!

 

이제 최참판댁으로 가면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질 것 같다.

 

6월,

물에 첨벙 몸을 던지기 딱 좋은 날씨다.

일행중 누군가가 붉게 익은 앵두가지를 하나 꺾어왔다.

앵두가 붉게 익은 계절!! 유월이다.

 

섬진강 강가엔 물놀이인지.....재첩을 잡는 사람들인지 강가엔 사람들이 에븝 보인다.

섬진강과 하동...재첩국, 최참판댁....쌍계사 십리 벚꽃길,

그 하동에 와서 나는 차를 한 잔 마시며 하동을 지긋이 눈아래 풍경으로 두고 감상에 젖었나니......

 

 

 

 

 

 

 

 

 

먼저 하동의 전경을 눈에 익힌 후

박경리님의 대하소설, 최참판댁과 쌍계사로 Go Go!!

최참판댁글은 다음......

 

 


 

 

 



061)772-7071

전남 광양시 다압면 '산마루 그리워' 찻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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