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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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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첫 매미가 울다.
길건너 편 아파트 숲에서 매미가 운다.
오전 9시 40분 2004년 여름 첫 매미 소리를 듣다.
근데 조금 다르다.
쓰르라민가?
시골을 좋아하긴 해도 도심지에서 자란 나,
동식물 실전에는 늘 약한데...
어떤이는 중국매미 소리까지도 가려내던데...
11시, 좀 전에도 또 운다.
울음소리는 지극히 약하다.
마음이 복잡하면 못 느낄 수도 있겠다.
우울하던 마음이 조금 가신다.
산이나 올라 가야겠다.
방학이라 큰(아들)넘이 있으니...
......................
오늘에사 안 사실입니다.
아직 매미는 아니고요 쓰르라미라는군요.
보리가 누럴 때에 운다하여 일명 '보리매미'라고도 한다네요.
산에서도 들었습니다.
.
참깽깽 매미 자료:이영준의 한국의 매미<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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伏中에 이사하는 여자
복날이 오면 시동이 걸리는 나...여름에 태어난 고로 난 여름이 젤 씽씽하다
오늘 이사를 했다. 내일도 모레도 할 것이다.
왜 나는 여름이면 이러는 걸까?
마치 이사가는 집처럼 다 쌔리 엎어버렸다.
아침나절... 나무들에 끼인 거미줄을 걷어내다... 전지를 시작하고...
태양이 뜨겁자 집안으로 들어와서는 무조건 가구까지 건들기 시작했다.
무조건....
아이들이 귀찮아 했지만... 하다보니 동조를 넘어 ... 엄마따라 즐기기까지,
그 덕에 군데군데.. 장마로 눅눅한 곳에 잠자던 먼지들이 졸지에 다 쫓겨났다.
나는 무지 게으르다. 내가 부지런하다고 자랑하는 게 아니라...
일을 밀려서 하는, 그 것도 여름이면...한여름 골라서,
얼마나 게을렀으면?
침대 매트리스를 들어내어 앞뒤를 뒤집고 진드기 킬러를 뿌리고
(요즘 진드기 방망이도 있다던데)
늘..게으르다가 몰아서 이러는 나를 그는 늘 핀잔이지만....
어쩌랴~~
내게는 한여름이 일하기 딱 좋은 걸,
장갑도 끼지 않고 했다하면 남자처럼 중노동을 하는지라...손가락 끝이 닳아 아프더니
손도 두 군데나 까졌다.
밴드를 부쳤지만 물에서 이내 떨어지고,
오늘은 아이들 방과....여러 가지
내일은 할머니 방, 모래...글피...계속 이어질 것이다. 나의 여름행사는,
지금도 젖은 물수건을 걸친 탓에 윗옷이 축축하지만...암시랑도 않다.
내 아이들이 어렸을 때,,,
난 다용도실 바닥을 백사장 삼듯 퍼질러 앉아 부엌살림살이 주전자 냄비 등을 죄다 꺼내 놓고 닦았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하나씩 안겨서 젖은 바닥에 주저앉든지....말든지...
수돗물로 맘껏 장난치게 내버려두었다.
한번씩 나도 아이들에게 물세례를 끼얹기도 하며....
오늘도 집에서 컴텨나 하며 뒹굴 대려는 두 넘들... 처음에는 귀찮아하더니
시작하고 보니.. 진지한 놀이로 바꿔졌다.
전기 등 부실 한 곳 고치고...
여름,
무덥다고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맞서보는 것이 내 피서 법이다.
에어컨 선풍기 틀지 않아 절전되고... 청소하고....운동되고
이야말로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게 아닐까?
아직 집은 오늘 저지레중 4/5 정도 정리..하다만 집안 일을 두고 휴식삼아
노닥거리는,
작년 비슷한 글 홈페이지에서 찾음▼
◎ No, 367 ◎ 이름: 이요조 (yojo-lady@hanmail.net) ◎ 일본문화개방에 대해: 의견을 적어 주세요. ◎ 2003/8/6(수) 19:06 (MSIE5.5,Windows98;i-Nav3.0.1.0F) 211.198.117.76 1024x768 ◎ 조회: 82 | |||
휴가와 맞바꾼 사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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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이런 일도!!
로또대박?
오늘 점심나절,
식탁에서 그이의 점심시중을 들고 있는데..전화벨이 울렸다.
언닌가 보다.
그이가 받아 나 에게 건네 줄 생각은 않고 한참을 즐겁게 통화한다.
본론은... 나더러 마라도 가잔다. 해서 제주도에서 만나잔다. (제부는 바쁠 테니~ 빠지든지...훗!)
오잉? 웬 횡재?..지난밤엔 특별한 꿈도 안 꾸었는데?
언니네 는 부산이니...김해공항을 이용, 날더러는 김포공항을 이용하란다.
나 역시 하루도 혼자 여행은 떠난 적이 없었던 여느 주부였다.
아! 부산에 두고 온 집이 있어 관리 차 드나들 때도 언제나 남편의 전화는
꼼짝없이 나를 따라 다녔었다.
그런 남편이 슬슬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니.....
작년 오월 나는 작은 수술을 하고...
남편은 그나마 아픈 아내가 측은했던지.. 퇴원 보름후 쯤, 되어서 여행을 허락했다.
거제도였다. 사이버 인연으로 아는 언니뻘 되는 (초롱이님)분이였는데...
그 댁에 갔다가 부산 언니 네로 가서는 푹 쉬고 오라는 허락을 모처럼 받았었다.
그런데.. 서울서 함께 동승하고 간 언니(사파이어님)를 혼자 운전하며 상경하게 할 수 없어
4박 5일의 여정을 함께 끝내고 올라왔던 적이 있긴 하다.
참..그러고 보니.. 한 15년 전 호주 여행을 여자들끼리만 다녀온 적이 또 있긴 하네~
이번에는 더구나.. 돌아오는 비행기가 다르니(김해와 김포)
더더구나 이왕 모처럼 간 김에 난, 제주에 하루나 이틀 더 머물다 와도 된다고 너그럽게 허락했다.
물론 그이도 잘아는 지인도 찾아보라는 당부조의 명목 하에...
흐흐~ 살다가 호박이 넝쿨째 굴러 떨어지는 소린지,
아니면 이 나이에 혼자 보내도 이젠 안심이 들 만치 별 볼 일 없어졌는지,
이 새로운 아니 획기적인 사실에 나는 .. 웃어야하나.. 울어야하나?
아무튼...
29일 비행기표를 예매하고...난 지금 어린 아이처럼 마냥 들떴다.
스케치북을 제일 먼저 챙기리라.
가서 그 알량한 그림들을 그려오리라~~
혼자만의 자유~~
혼자만의 여유~
그 자유를 해풍에 흩날리면서 ...
아! 상상만 해도 날아갈 듯이 좋다.
크하하하~~
이 그림?
솔직히 내게 이런 혼돈의 바다도 있었다.
세상이 기울어지고 하늘은 캄캄하고 어지러워..멀미가 나던,
제목은 환난, 폭풍우, 난파선 그리고 희망이었다.
정말 절망 속에서 바늘 만큼의 하늘을 밝히듯...그런 희망도 그려넣어 보았다.
(병원생활/아이가 아플 때, 노트북에다 손가락으로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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