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로해서 고성으로 창원으로 남도 여행중에 벚꽃은 지고 연녹색 새 잎을 피워내고 있었다.

 

여자인 나는 꽃이 ..이...보고싶었고,

남자인 그는 새만금이 궁금타 그러고...변산반도는 예전에 다녀온지라 군산 방면으로 가서 새만금을 둘러보고

주변에서 1박하고 고창으로 건너가서 선운사 춘백이라도 볼 요량으로 남해에서  북으로 ..전라북도 여행길에 올랐다.

 

군산 IC 에서 3분 거리에 있다는 <유로빌리지>를 예약하고 전북 군산을 향해 ...봄 속으로 내달렸다.

먼저 새만금을 둘러보고...그 부근에 묵을데가 별로 없어서 예약하길 참 잘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유로빌리지 부근에서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는 아직은 숙소로 향하기엔  눈부신 봄 한 낮이 너무 아까워 주변 관광지를 물었더니  군산대 앞에 있는 은파관광지를 일러준다.

그저 시간이 좀 남아돌아서 건성 가봤다가  벚꽃이 눈처럼 떨어져 쌓인 수변길과 호수를 만나고는 우리는 너무 만족하고 흡족해서... 훨훨 나비처럼 가비얍게 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1시간 반을 15분처럼 걸었다.

 

유로빌리지에 도착해서 우리 가족들은 여장을 풀고...맑다 못해 달디 단  공기를 마시려 창문을 활짝 열었다.

빽빽한 소나무 군락지 구릉이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유로빌리지'

저녁에는 바베큐장으로 가서 고기를 구웠는데....낮에 너무 잘 먹은 오리고기 탓인지 특별 서비스로 나온 가래떡 구워먹는 재미에  아이들 마냥  혼쭐을 앗겼다.

평균나이 에븝인 어른들이 꽁재미가 나도록 <재미지다>란 오진 말은 이럴 때 사용하는건가? ㅎ`ㅎ`ㅎ`

부른 배를 그러안고 주변을 한 바퀴 휘 돌아보았다.

아늑한 동네 느낌이 고향집에 온 듯한 느낌이다. 누구에게나 그런 느낌이 들...그런 곳!!

자그마한 저수지가 있었는데...들어올 때 보니 강태공 너댓이 낚시를 드리우고 씨알은 자잘하지만 제법 붕어를 낚아 올리고 있었다.

......

하룻밤 잘 묵고는 다음날 아침 식당에서 맑은 쇠고기무국과 갖가지 봄나물 반찬에 혹하여  다들 밥 한 공기를 너끈히

비우고는 고창 선운사로 향하였다.

선운사 가는 길목에 미당 문학관도 들러...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그렇게 나 다녀가리라~~~

                                                                                                                                         2011년 봄, 4월에  이요조

 

 

가는길 길목마다 안내팻말이 있어서 찾아가기 좋았다.

처음 마주친 전경이 꽤나 마음에 드는 첫 인상!

동, 이름을 고장이름으로...

우리 가족이 머문 곳은 익산동 27평형!

내가 익산에 살았던 건 어떻게 알았을까....ㅎ

자연 그대로 울창한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서있다.

동네로 들어가서 소나무 숲길을 들어서면 정자가 있다는데...거기까지는 가보질 못했다.

송이버섯도 있을 것 같은 ....소나무군락지다.

동네에는 부근 소나무씨가 날아와선가?

어린 잔솔들이 푸른빛으로 듬성듬성 서서 키를 재는 듯 자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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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기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실내를 보시려면 파이를

원본으로 연달아 더 자세히 보시려면  슬라이드쇼를 click~~

 

▼건물디자인이 특이하고 모던한 느낌!!

로맨틱한 건물모습!

우리가 당도한 시간은 비끼는 석양이 느긋한 오후였다.

석양에 오곡리 마을은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이미 인사를 건네서 구면인 고양이를 만나 <밥 어디서 먹니?> 했더니 쪼

르르 달려간다. <그래 맞어!! >그 방향이 맞았다.

식당은 청결했고

갖가지 봄나물과 아침이라 적당한(숙취등에 좋은) 

아주 시원한 맑은 고기무국등...

식탁은 정결하고

그 맛은 놀랍도록 맛깔스러웠다.

음~~~ 역시 이 맛이야!!

유로빌리지  www.gunsanvill.co.kr
전북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440-2
☎ 063)471-1112

 

 

 

         유로빌리지 주변풍경 이야기

 

 

 

 

39339

후기첨부

유로빌리지에 있는 고양이 세 마리를 함께 찍기 위해

그들에게 큰소리로 <안녕!> 하며  걸음을 멈추고 서서 눈인사를 하였고

마주칠 때마다 괜히 말을 걸었다. <얘들아 식당이 어디니?>하는 하잖은 혼잣말 등등...

드뎌 나를 보고도 셋은 도망가지도 않게 되었고...

지금, 경계하는  이 표정은 내 오른편에

한 발 늦게 그가 나타나서 남편도 카메라를 들이대자

그만 셋은 이내 흩어져 버렸다.

 

아침에는

사진에 보이는 이 푸른빛 날개를 가진 새들이 떼로 몰려 후두룩 거리며 날아 다녔는데...

날개를 펴고 나르는 모습은 마치 까치 같아 보였다.

이름이 뭘까?

 

개나리,유채꽃으로 둘러쌓인 꽃동네....건너 산에는 산벚꽃이 한창이었다.

꽃을 찾아서 떠난 봄여행!

일주일만에 집에 돌아와보니 우리동네가 꽃동네로 변하다 못해 지고 있었고

우리집에도 수수꽃다리가 한창이었다.

가까이 두고

왜 먼-길을 돌아 돌아  

꽃을 찾아  다녔을꼬?

 

아흐다롱디리~

 

유로빌리지 (군산,관광지) 볼거리 click~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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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컨트리클럽
130여만평에 멤버쉽 18홀과 퍼블릭63홀 총 81홀의 규모
한단지내의 조성된 동양 최대규모의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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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 입구에서 집단시설지에 이르는 진입로에는 벚나무가 나무터널을 이루어 봄이면 벚꽃길이 생기고, 넓고 잔잔한 저수지에서는 윈드서핑과 보트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전국체전 때는 조정경기장으로 활용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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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산
오성산은 다섯개의 높고 낮은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으로 그 연봉과 줄기가 금강에 바짝 몸을 대 고 있 는 명산이다. 산 정상에 서면 금강의 중류와 하류가 한눈에 들어오고 여기에서 바라보는 금강의 줄기는 한폭의 무명빛으로 보인다. 눈을 반대로 돌리면 군산시가와 항만시설, 대야들판이 서로 뚜렷한 모습으로 다가오며 멀리 옥산의 돛대산은 물론 만경강까지 반짝거림으로 나타나며 이제는 금강 하구둑이 들어서면서 인공의 물결과 자연의 물결이 서로 조화되어 어머니와 같은 포근함을 준다.
오성산은 시내중심에서 약 30분, 금강하구둑에서 5km 거리에 있으며 해발 227m의 군산에서는 비교적높은 산으로 정상에 서면 금강호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가까이는 충남의 공주산, 멀리는 익산의 미륵산까지도 보이는 자연 전망대로 패러글라이딩 연습장, 전망대 등이 소재하고 있다. 오성산의 주변에서는 신석기시대 초기에 어로민이 사용한 즐문토기, 패총지와 지석묘군이 오성산을 중심으로 발견되고 있고 진성창(성산면 창오리 망경산 창안방죽 근처), 고려 우왕때 최 무선장군의 대승첩지, 옛성터와 도진산 봉수대지가 있다.
금강하구언 철새조망지
1990년에 금강 연안의 홍수 조절과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완공된 금강하굿둑은 길이 1,841m, 갑문 20개로 1억 3,000만 톤의 물을 담수할 수 있다. 금강하굿둑에는 어도(魚道) 가 있어 바닷물과 민물을 오가며 사는 숭어가 노닐고, 먹잇감이 풍부한 갯벌에는 매년 수만 마리의 철새가 날아와 머문다.
11층 높이의 탐조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철새 조망대로, 망원경을 통해 철새를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매년 12월에는 이곳에서 ‘세계 철새관광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세계 20여 개국 의 전시관이 설치되어 희귀새와 사진이 전시된다. 그 밖에도 철새 탐조투어는 물론, 어린이 들을 위한 체험학습장이 제공된다.
새만금방조제
새만금이라는 이름은 오래전부터 곡창지대로 유명한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이며 세계에서 가장 길다고 하는 새만금 방조제의 길이는 33.479Km 로 이는 네덜란드의 Zuider Zee 방조제보다 0.5Km가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만금간척사업은 만경강ㆍ동진강 하구의 갯벌을 개발하여 최대한의 용지를 확보하고, 종 합 농수산업 시범단지를 조성하며, 항만과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여 장차 새만금 국제무역항의 건설 기반을 구축하는 등의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전북 군산과 부안을 연결 하고 방조제 33Km를 설치하고 그 안쪽에 새로운 땅(28,300ha)과 수자원등을 확보하는 사 업이다.새만금은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33Km),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고군 산군도,한국의 대표 해양관광지인 변산과 격포등을 잇는 해양관광레저산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고군산 군도가 2007년10월 정부로부터 관광지 지정을 받았고 변산 해수욕장은 국 립공원 보호구역에서 해제되어 본격적인 재개발이 시작되었으며 방조제 연경을 통해 새로 조성된 국토와 연간 10억t의 수자원 확보하여 해상과 육상의 종합 생태 관광권을 조성하고 전북 지역의 공업,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합니다.
채만식 문학관
채만식문학관은 재향 소설가 백릉 채만식 선생의 문학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금강 변에 자리한 160평 규모의 문학관은 정박한 배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채만식 선생의 삶의 여정과 작품을 접할 수 있다. 2층 건물로, 1층에는 전시실과 자료실이 있는데 파노라 마식으로 채만식 선생의 삶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다.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는 채만식 선 생의 일대기를 관람할 수 있고, 문학 강좌나 세미나가 연중 열린다.
관람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매년 1월 1일은 휴관한다
내항
금강(錦江) 하구의 항구로, 1899년 5월 1일 근대식 항구로 개항하여, 8.15광복 전까지 배 후 곡창지대인 금만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을 일본으로 수탈해가는 항구로 우리 군산항은 유 명하였다.
이제는 대학 실습선과 행정선 그리고 연안 여객선 터미널 정도로 활용되고 있으나 1899년 개항 이래로 군산시민과 함께 숫한 애환을 같이 해온 역사의 증인으로써 아직도 제 몫을 담 당하고 있는데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한 입구의 백년광장과 연계하여 친수 문화 공 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산 시민들에게 군산항의 추억은 아주 뿌리가 깊고 군산을 떠나서 도 잊지 못하는 생활과 밀착된 공간이었다. 선유도와 어청도로 가는 여객선과 군산과 장항 간을 오가는 도선이 한가롭게 보인다.
진포해양 테마공원
진해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인수한 4,200톤급 해군함정 위봉함과 상륙장갑차, 자주포, F-86 전투기 등 총 12대(육군-6대, 해군-2대, 공군-4대)의 퇴역군 장비를 배치했으며 10월에는 항공기 2대를 추가하여 테마공원을 완성할 예정이다.
군산항에 진포해양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까닭은 고려말에 최무선장군이 화포를 만들어 왜선 500여척을 패퇴시킨 진포대첩의 고장인 군산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오늘에 되 살리고자 하는 데 있다.
군장산업단지
군산시는 창창한 서해바다에 닿아 있고 장항과는 금강하구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전라북도의 서북단에 위치해 있어서 '호남의 인천'이라 불릴만한 곳이다.
군산ㆍ군장국가산업단지 규모는 2032만3000㎡. 여의도(848만㎡) 면적의 2.5배가량이다.
지난 5월 말 현재 군산산단은 100% 분양이 끝났고 군장산단은 95%를 보이고 있다.
고군산군도 여행
아름다운 선유도를 중심으로 24개의 섬이 모여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선유팔경이 풍경이 펼쳐집니다.
군산 선유도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모래사장이 10여 리에 걸쳐 있다 하 여 일명 명사십리해수욕장으도 불린다.
군산항에서 50Km 떨어진 선유도는 고군산 열도의 중심지로, 부두와 해수욕장이 있고 숙박 을 위한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선유도는 맑다 못해 코발트빛을 내는 바닷물이 출렁 이는 명사십리를 비롯해 선유낙조, 평사낙안, 망주폭포, 삼도귀범, 장자어화, 월영단풍, 무 산 십이봉 등 선유팔경이 있어 특히 여름철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교통편은 평소에는 왕복 한 번, 7∼8월에는 하루 네 번씩 버스가 운행되며 시간은 한시간 삼십분이 걸린다.
선유도의 선유 8경인 명사십리·선유낙조·평사낙안·망주폭포·장자어화·월영단풍과 삼도귀범·무산십이봉 가운데에도 단연 백미로 꼽히는 곳이다.
유리알처럼 흰 규사가 장대하게 펼쳐져 있는 백사장은 망주봉을 안고 있어 경치가 일품이 요, 100여m를 들어가도 수심이 허리까지밖에 차지 않아 가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방파제처럼 둘러 있어 높은 파도도 없다. 어자원이 풍부해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스쿠버 다이빙으로 물 속 비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예로부터 칠산어장은 조기와 멸치잡이로 유명한 곳이다.
이 섬은 독특한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본섬과 작은 섬을 파도가 만들어 놓은 사구(砂丘)가 연결하고 있다. 둑 한 쪽은 하얀 모래밭이고 한 쪽은 갯벌로 되어 있으며 모래밭 쪽이 해수욕장이다.
선유도와 무녀도·장자도·대장도는 아치형 현수교로 연결되어 있어 어느 섬에서든 걷거나 자전거로 출발해 섬 지역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대장 도에서는 개인이 소유한 수천 점의 수석과 분재를 감상할 수 있다. 망주봉의 일출과 일몰도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이다.
해수욕장이 있는 선유도 일대는 선유8경을 비롯하여 사자바위, 독립문바위, 기암괴석, 망주폭포, 거북바위, 장자할매바위, 장자할배바위, 쇠코바위, 가마 우지 서식지 등 볼거리가 즐비하다. 특히 주변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등 관광휴양지로서 완 벽한 조건을 갖추었다.
선유낙조
선유도 마을 뒷산에서 망주봉을 바라보면 은빛의 모래사장이 보이고 가운데에 잔디밭이 있 고 수령을 알 수 없는 팽나무 한그루가 자리잡고 있는데 4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있고 모래 위에 내려 앉은 기러기 형상과 같다 하여 평사낙안이라 불려졌고 선유 8경중의 하나가 되었다.
삼도귀범
섬주민들에게 항상 만선의 꿈과 기대를 안겨주는 것은 물론 세 섬이 줄지어 있어 모습마저 아름답다. 세 섬은 무인도로 무녀도에 속해 있으나 선유도 앞마을을 돌아서는 어귀에 서있 고 갈매기와 물오리 등 바닷새의 천국이기도 하다. 주민들은 돛배 3척이 만선이 되어 깃발 을 휘날리며 돌아온다 하여 삼도귀범이라 했다.
월영단풍
신시도에는 해발 199m의 월영봉이 있어 또하나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가을철에 신시도 앞바다를 지날때면 월영봉의 단풍이 한국화 병풍을 보는 듯 하다. 특히 월영봉은 신라시대 의 대학자 최치원선생이 절경에 반하여 바다를 건너와 이곳에 머물며 글을 읽으며 잠시 살 았다는 곳이다.
평사낙안
선유도 마을 뒷산에서 망주봉을 바라보면 은빛의 모래사장이 보이고 가운데에 잔디밭이 있 고 수령을 알 수 없는 팽나무 한그루가 자리잡고 있는데 4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있고 모래 위에 내려 앉은 기러기 형상과 같다 하여 평사낙안이라 불려졌고 선유 8경중의 하나가 되었다.
명사십리
선유도해수욕장의 백사장 제방둑에는 해당화가 만발하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무수히 많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 투명하고 유리알처럼 고운모래가 십리에 걸쳐 깔려있는 모 습을 달이 밝은 밤에 바라보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해 보길 바란다.
망주폭포
망주봉은 바위로만 이루어진 2개의 산봉우리가 마주보고 있는 것처럼 북쪽을 향해 서있다. 젊은 남녀부부가 임금님을 기다리다 그만 굳어져 바위산이 되고 말았다는 전설이 있는데 해 발 152m의 이 봉우리가 여름철에 큰비가 내리면 큰 망주봉에서 7∼8개의 물줄기가 폭포 처럼 쏟아져 장관을 이룬다.
장자어화
고군산도민의 자랑이었고 이 곳이 황금어장이었다는 표징이다. 과거에는 선유도 본마을 뒤에 있는 장자도를 중심으로 이 곳에서 많이 나던 조기를 잡기 위해 수백척의 고깃배들이 밤에 불을 켜고 작업을 하면 주변의 바다는 온통 불빛에 일렁거려 장관을 이루었으며 지금 도 주변에 어장이 형성되면 볼 수 있지만 자주 보지는 못한다.
무산십이봉
고군산의 방벽 역할을 하는 방축도와 말도 등 12개 섬의 산봉우리가 마치 투구를 쓴 병사 들이 도열하여 있는 모습이라 하여 무산십이봉이라 했으며 선유봉에 올라 이 곳을 바라보면 하나의 병풍 또는 적을 막기위해 배치된 무사들로 보인다.
문학역사여행
월명공원 구군산세관 구조선은행 진포해양테마공원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 최호 장군유지 구마모토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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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원 현미연잎밥!!

체험이라기에 설마 겨울 연밭은 아닐테고 얼핏보아 우포늪...그렇게 씌였길래 여행체험인가 하고 신청을 했다.

이참에 고향이나 다녀올까하고 ....시댁이 있었던 곳이지만 사촌형님이 돌봐주시는 시어른 묘소만 달랑 있는 곳!

세계가 인정한 자연생태늪지 그 우포늪에서 채취한 연잎이라기에 무조건 무조건이었다.

 

연잎밥 만들기 현장 체험도 아니고 먹거리 리뷰 글이란다.

자세히 보니 공장은 부산에 있고....에혀 부산이 고향인 사람이 부산분이 사업을 하신다는데...무조건 Go다.

단지 그 이유뿐만이 아니다.  나도 연잎밥 한 번 먹어보고 싶었다. ㅎ~

 

 

연잎밥은 반찬이 너무 화려하거나 기름져서도 안된다.

그저 소박한 우리 고유의 반찬이 더 어울린다.

진흙탕물을 뚫고 솟아 올라도 제 몸에 뻘하나 묻히지 않는 고고함!!

바라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정화시킨다.

연잎은 모든 걸 아낌없이 다 내어준다. 참으로 아름다운 보시(布施)다.

꽃, 향기, 뿌리, 잎, 씨앗까지도...

 

율원 현미 연잎밥

 

 

당뇨환자의 식이요법을 위한 현 미 연잎밥은 뽕잎 가루와 11가지 곡물이 들어가고
뽕나무 껍질등을 24시간 달인 물로 밥을 지어 연잎에 싸서 만든 (특허출원:10-2011-007030)
당뇨식 고급 영양밥입니다.

현미연잎밥 이렇게 드세요!
♠냉동 보관된 현미 연잎밥을 찜기에 넣고 15~20분 가열 후에 섭취합니다.
♠냉동 보관된 현미 연잎밥 비릴포장의 가장자리를 5cm가량 가위로 자른 후 전자레인지에 2분 해동 이후 '강'으로
3분(1개) 가열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전기밥솥에 물을 조금 붓고 그릇에 현미 연잎밥을 놓고 취사를 누르신 후 보온상태로 두시고 드시면 됩니다.

 

현미 연잎밥의 특장점
①같은 양의 백미 식사에 비해 현미 연잎밥은 식후 2시간 혈당에서 30% 이상의 혈당강화 효과가 있습니다.
②율원 현미 연잎밥은 식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2부도 현미와 보리가루를 사용합니다.

 

꽁꽁 언 연잎밥을 데울때  약불로 20분간 푹 쪘다.

(냉동제품은 쎈불이라고 빨리 해동되지 않는다)

그동안 된장도 끓이고 반찬 만들기 시작!

해물찜으로도 맛이 좋았고

그냥 수수한 나물반찬, 구수한 된장찌개, 약소한 고갈비 한마리, 오이무침~

연향이 솔솔배어나는 연잎밥에는 그리 기가 드쎄지 않는 반찬이 편안한 맛을  준다.

나는 당뇨환자는 아니지만 뒤집어서 <발상전환>을 해보자면

연잎밥은 식후 2시간 혈당에서 30% 이상의 혈당강화 효과가 있습니다.

란 말 그대로, 밥 먹고 바로 와락 당을 올리는 게 아니라 서서히...당을 올리듯 그만큼 포만감을 주는...

즉 위에서 오래 머물러 주므로 다이어트에는 그저 그만이라는 사실이다.

폐인모드 진입

그 한 실례로 밤늦게 컴텨 작업을 잘 하는 나는 저녁이 션찮거나 하는 날에는 출출해진다.

컴텨 책상으로 연잎밥이 옮겨져 왔다. 달랑무 김치 몇 조각만 얹어서~~

얼마나 맛있었는지...

 

아침에 일어나면 새벽같이 출근하는 식구들 밥을 차려주고

덩달아 나도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이 먹성이 아침이 되어도

눈앞에 아침밥을 보고도 제비가 방앗간 스쳐 지나가듯

무관심했다는...

 

***

 

요즘 밥을 적게 먹는 우리식구들 반만 먹으니까 딱 좋군요.

저녁밥을 먹고 오겠지...해서 안하고 있을 때

배고픈 표정으로 들어 온 사람 전자레인지에서 후딱 데워서 줄 때, 넘 좋군요.

추천합니다.

 

율원 & 율원가
051-868-3371
010-4914-0485

홈페이지:  http://www.yulwon.co.kr/

E-mail  : yulwon@yulwon.co.kr

 

 

 

세 남자의 간단한 아침이다. 플레인요거트대신 우유였고 김 3장과 라이스페이퍼만 부재중

조금 특별난 고아미 라이스페이퍼 떡쌈이 탄생

 

요즘 시어머니들은 새댁 며느리에게  <네남편(우리 아들) 아침밥만 굶겨 보내지 말아라~>당부한다고 한다.

그런데 저희집 남자들은 출근할 때 아침 먹기를 꺼린다..  살이 자꾸만 쪄서 그런단다.

추운날 아침 겨우 우유 한 잔 벌칵 들이키고 그냥 나서는 걸 보면 안쓰럽지만 달리 도리가 없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기발한 생각을 해낸게 샌드위치 월남쌈이었다. 간단하여 먹기 좋고  준비만 해두면 나도 좋고,

 

<가만...이러다가 좋은 메뉴가 탄생되는 거 아냐?>

바싹 구운 식빵에 라이스페이퍼 쌈을 하나 얹고 스위트칠리 소스를 바르고 커피나 우유로~

월남쌈의 속재료는 계절따라 무한정이었다.

 

마침 기능성 쌀,  고아미로 만든 라이스페이퍼가 내게 당도했다.

물론 고아미쌀도 함게 보내왔다. 고아미 쌀로는 가래떡을 뽑아 따뜻할 때 냉동실에 두었다.

저녁에 잘 때 꺼내두면 아침에는 떡이 갓 만든 것 마냥 부드럽다.

맛이 있어 냉동실에 넣고도 자꾸 꺼내 먹게 되는데 잘 굳지도 않는다. 떡이 무척 쫀득쫀득 차지다.

 

건조주의를 요망하는 글과 / 고아미로 만든 일반 라이스페이퍼보다 3배나 크다.

 

함께 멜로 보내온 기능성쌀 새로운 가치 문서를 먼저 읽어 보았다. 

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다.  (우리 가족들이 전부 그렇게 알고 기피하고 있으므로)

 

쌀은 인류가 석기를 사용하던 때부터 지금까지 ‘에너지의 원천’이자 ‘문화의 근간’으로 기능해왔다.
현재 전 세계 30억의 인구가 쌀을 주식으로 하고 있으며, 쌀 재배의 노동집약적 특성과 영양학적 완전성은
쌀을 먹는 민족이 ‘길’ 보다는 ‘마을’을 이루게 하였다.
특히 우리 민족에게 쌀은 오랜 역사를 함께 해온 공동체의 근간이자 문화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쌀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위 ‘살찌는 흰쌀’이라는 영양학적 오해들과 더불어 재고누적,
소비감소, 수입개방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오해받고 있는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농진청에서는 이런 기능성 쌀을 개발 벌써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실현중이다.

 

 

다이어트 쌀

 

 □ 최근 우리 사회는 비만이나 성인병 예방 뿐 아니라 몸매나 체형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

   ○ 다이어트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으로 극단적인 음식조절은 영양학적으로 부작용이 우려

    - 원푸드 등 극단적 다이어트법은 영양균형측면에서 매우 위험

 □ 쌀 중심의 식단은 쉽게 포만감을 주고 채소류로 된 반찬을 같이 섭취하며 영양적으로도 우수

   ○ ‘고아미 2호, 3호’와 같은 다이어트 쌀은 일반 쌀에 비해 식이섬유 함유량이 3배 이상 함유(일반 0.18%, 고아미 2호 0.54%)

    - 식이섬유는 장내의 당이나 중성지방을 흡착할 뿐 아니라 숙변도 체외로 배출하므로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
 
 □ 쌀에 포함된 전분 대부분이 저항전분으로 비만 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에도 효과적

   ○ ‘고아미 2호’를 50% 섞어 지은 밥을 먹은 비만환자는 식사 후 중성지방의 양이 식사 전에 비하여 평균 30% 감소

    -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고아미 2호’를 먹여 실험한 결과, 혈당량은 20%,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각각 30%씩 감소됨을 확인

 

 

1/먼저 적당한 크기의 가래떡에 김을 붙인다.

이대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 꽂이를 꽂다.

싱싱한 쌈채소 위에 고아미 기능성 쌀로 만든 가래떡을 얹어두고

 

Rice paper를 준비  하여 부드럽게 하기

대량으로 쌀 경우에는 주방 분무기를 사용,  따듯하거나 미지근한 온도의 물에 식초 한방울만  떨어트려 분무한다.

 

쇠고기를 구워내고(간은 하지않음)

베이컨도 한 줄 구워보고...어느게 나을까?

토마토도 이렇게 말아두니 물이 나지 않아 좋다.

토마토엔 치즈로 허리를 한 번 감아주고...고기는 그대로!!

이렇게 준비되었으면

작은  라이스페이퍼로 한 번 싸준다.

라이스페이퍼는 흡착력이 좋아 이대로 먹어도 흩어지거나 하진 않는다.

큰 고아미 라이스 페이퍼로 온전히 싸준다.

피크닉 도시락으로 싸가도 튼튼할 정도~

김떡에 꽂아봤던 꽂이도 빼고

밥보다 더 든든할 것 같다.

잘라보니....

 고아미로 만든 가래떡,김, 쇠고기, 쌈 1장,토마토, 치즈, 라이스페이퍼 3장

우유 한 잔과 함께 먹으면 너무 든든한 아침이다.

아침 식사가 든든하면 공부도 잘 되고 두뇌회전이 좋아지고

 

회사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도 팡팡 샘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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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최근 들어 밥(쌀)이 비만과 당뇨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는 오해가 확산되어 쌀 소비가 감소하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증가

 

쌀의 많은 영양소가 현미와 쌀눈에 존재하여 흰 쌀밥은 영양가가 적어 췌장암의 원인이 된다는 보도(‘02.9.4. BBC)

 

다리가 가늘고 배만 나온 ‘마른 비만’에 의한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그 원인이 쌀밥위주의 식사라는 주장

 

□ 실제로는 쌀 전분이 밀 전분에 비하여 소화 흡수가 느려서 오히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하여 비만과 당뇨의 예방에 효과적

 

비만과 당뇨의 원인은 쌀 보다는 서구식 식습관 및 육류․지방 섭취 증가가 주된 원인

 

- 쌀에는 아동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필수아미노산이 밀보다 많이 함유

 

* 쌀에 포함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lysine) 함량이 밀가루, 옥수수의 약 2배

 

□ 세계적으로 쌀의 영양학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쌀을 이용한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서적이 인기

 

미국 듀크대 의대에서 70년간 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4주 동안 여성은 평균 8.6kg, 남성은 13.6kg 감량

 

* 1년 후에도 전체 대상자 68%가 요요현상을 경험하지 않음

 

일본에서는 쇼와대 의대 연구팀이 쌀밥을 이용한 알레르기 치료를 연구하였으며 스즈키 쌀 다이어트도 인기

 

 

 

 

라이신(Lysine) 상품(미국)

쌀 다이어트 서적(미국)

쌀 다이어트 효과(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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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와니코코' 화장품은 식물성분이 기초입니다. 

  

 

    '스와니코코'는 피부시간을 되돌려줍니다.   

 

제가 제 몸을 가꾸는 데는 무지 아둔합니다.

화장품을 바르는 순서조차도 잘 모르는 제가 화장품 리뷰를 쓰려니 어눌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신중해야만했습니다.

스와니코코 화장품을 받은날은 2월 초순인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엔  망설이다가 피부재생이라는 말에 솔깃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피부를 건드려놨거든요. IPL.프락셸등으로 두 달 간 괴롭혀진 피부가 얇고 예민해져 있었습니다.

더구나 지금은 이름도 잊은 산소...뭐라던... 그 건 마취풀리자 무지 아팠습니다. 마치 불에 데인 듯 온 얼굴이 핫핫했습니다.

더구나 그 딱지마저 제 실수로 일찍 떨어지고(꼭 왼쪽으로 누워야만 잠이드는 습관이 있는지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혹 떼려다가  그 부분은 오히려 불그스레한 반점으로 남은 가슴 아픈 일도 있기 때문입니다. (ㅠㅠ 불쌍한 내 피부~)

달팽이로 만든 천연 보습제라면 제 피부를 위로해주고도 남을 것 같았습니다. <Yes!!> 불쌍한 제 피부를 위하여 콜했습니다.

그리고 만 3개월이 흘렀습니다.

 

사용 첫 날부터  리뷰가 얼마나 쓰고 싶었는지 참느라 혼났습니다.

그래도 만 3개월 꾸준히 바르며 참았습니다. 제 글의 신용도를 높이기 위해서지요. 스와니코코를 믿고 꾸준히 따라했더니 며칠만에도 그 효과는 나타났지만 3달이 지난 지금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처음 발라본 느낌은 알로에 성분등 식물성이 대부분이지만 달팽이 점액 성분이  들었다는 말에 조금 징그러운 느낌이 들지만 달팽이를 그대로 바르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든 것은 사실입니다. 처음엔 달팽이를 바로 바르는 것 처럼  끈적거렸습니다.

그러나 이내 뭔가 촉촉함이 살아있어 여느 화장품과는 달랐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까지도 지속되는 이 촉촉함~~ 제가 제 얼굴을 만져보고 또 만져 보았습니다. 리뷰의 제일 큰 느낌의 감동이랄까? 계속되어지는 촉촉함이 완전 좋았습니다.

 

2~3일 후 어느날 우연히 제가 만지는 제 손이 매우 보드랍다는 걸 느꼈지요. <오잉?> 비벼보고 또 비벼보았습니다.

아~~~

기억 저편에서 아스라한 엄마의 추억 한 장면이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저희 친정 어머니는 유독 갱년기를 무척 심하게 앓았습니다. 물론 아주 아주 잘 살던 재산을 날렸다는 소위 <홧병>이라고만 아시면서 말입니다.

제가 중학생 때만했어도 학교 다녀와서 집안으로  인기척 없이 잘못 들어서면 엄마가 화들짝 놀라시곤 괴로워 하셨습니다. 

그 게 다 ....갱년기 들어서자 저도 실제 겪어보고 알게 된 사실이었지만요.

 

그 옛날에도 엄마는 그래선지 <태반주사>를 자주 맞으셨습니다.

<내 손 한 번 만져봐....애기손 같이 부드러워졌지?> 태반주사를 맞은 다음이면 엄마는 손이 부드럽다고 하시며 우리에게 종종 만져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랬던 엄마손이 어느새 제 손으로 옮긴 것입니다. 애기처럼 보드라워져 있었습니다. 

전,,,여행을 자주 하다보니 여행시마다 바뀌는 도반꾼들 그 속에서

만날 때나 헤어질 때, 또는 체험장에서 만난 인연들과 악수 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손이 냉냉하게 차서 늘 악수할 때마다  의식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 쭈볏거림을 상쇄시킬만큼 손이 보들보들 해졌으니 자신있게 쑤욱- 내밀어졌습니다.   이젠 손은 좀 차지만 용기를 얻었답니다.  놀랄만큼 (깜놀?) 부드러워졌으니까요!! 

▲ 얼마 전(요 앞글,다른일로)찍힌  제 못난 손이요. (쑥쓰~ㅎ`)

 

 

나 손 좀 만져봐바~~ 

손이 굉장히 부드러워져서 여행하면서 동료들보고 제 손 좀 만져보라고 그랬지요. (제 손 만져 본 분? ㅎ`ㅎ`)

예전에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던 울 엄마처럼~~ 

ㅎ`ㅎ`ㅎ` 물론  여자분들에게만 그랬지요!! 자랑이 하고싶어서요~

유통기한이 짧은 천연(natural)生으로 만든 화장품이라  얼른 사용해야 한다는 말에 평소에 아끼던 습관을 고쳐 듬뿍 바릅니다.

그렇게 작아보이던 병인데도 써도 써도 화수분처럼 줄지 않으니 어떻게 된 심산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떠날 때는 이렇게 병채로 꼭 챙겨서 떠납니다.

같은 방을 쓰게되면  쬐그만 샘플병으로 톡톡-두둘겨 사용하는 룸메이트에게 함께 쓰자고 인심좋게 권하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이렇게 늘 챙겨다니는 애장품이 되었어요.

곤역을 겪던 내 피부를 진정시킨 스와니코코 제품들~ 

알로에와 달팽이점액질성분

예전에 알로에 화장품이 처음 출시될 때 써 본적이 있었어요.

그런 느낌이었지요. 그 때는 알로에 제품이 각질처럼 밀려나고 그랬어요.

그런데 스와니코코는 많이 발라도 다 흡수되는 듯한 이 촉촉함!! 

 제가 2003년에 배추에서 나온 달팽이를 근 100일간 키웠는데요.

제 블로그에도 그 일기가 있어요. 

 그런 달팽이에게 어느날 채소를 씻지 않고 그냥 조금 떼 주었는데

바로 죽어버렸습니다. 아마도 농약성분인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달팽이는 깨끗하고 여렸습니다. 

늘 수분이 있어야 좋아하는 달팽이~ 그래선지 온 몸이 늘 촉촉한 달팽이!!

↓엣센스 이야기는 다음에 언제 시간나면 할까 하구요~ 

 

제가 1530 걷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국민보건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운동인데 3월부터 시작했나요? 끝날 때가 다 되어갑니다.

일주일에(1)  오일(5) 30분씩(30) 걷자!! 라는 슬로건입니다.

 

보건소에서 나온 코치 선생님이 걷기 바른자세를...

보건관리공단에서 나온 선생님은 건강체조를...

 

 

그런데 매일 오전(10~11) 행해지는 운동인데 오전이 자외선이 제일 강하다는 말 들어보셨지요?

자외선차단 마스크를 써도,,,썬캡을 쓰고 썬그라스를 써도 비집고 들어오는 자외선....막을 길이 없지요. 

 

 

천연식물성 썬블럭크림 

 

실은 제가 눈이 좀 약해서요. 안구건조증에 밤이면 눈부심에....괴롭거든요.

썬크림도 기피하고 있었어요. 왜냐면 땀도 별로 흘리지 않는데 눈이 너무 따가워서요.

실은 눈 주위에 있는 얼룩반점을 제거했거든요, 

오른쪽 눈썹아래에 있던 걸 제거했으니 그 자리에 썬블럭크림을 꼭 발라줘야해요! 

그랬다가 어느날...이 선크림을 발랐더니 세상에 눈이 전혀 따갑지를 않는 거 있지요!! 

 

썬블럭크림!! 제가 다니던 피붓과 (스카이 피부성형욋과)에서도 그러더군요.

외출이 없어도 집안에서도 바르라구요. 형광등 밑에서도 타니까...꼭 챙겨 바르라고 했는데

요즘 당연히 선크림 특유의 따갑지도 끈적임도 없으니 아예 외출이 있든 없든 너무 잘 바르고 있어요!!

  '스와니코코' 사랑해요!!  

※리뷰결과 

  피부상태 3달 안에 바꿀 수 있습니다! 란 모토가 정말이네요. 

www.swanicoco.com

050-5505-5239 

구매tip

 이요조 이름으로 신청하시면 달팽이 에센스 한개 구매시 한 개가 더 가실 것입니다. 

 

 

 

 

 

5월 가정의 날이 다가오면 다들 적자의 달 이라잖아요.

적자야 감내하고라도 무얼해드려야 좋아하실지 고민들이 많지요.

그래서 제일 좋은 건 그냉 돈봉투라는 말이 떠돌게 만든지도 몰라요~

그러나 부모님께 제일 좋은 건 이렇게 잘 알아서 여행을 보내드리는 것 이상 좋은 게 없을 거 같아요!

지난 주에 청평 레이크호텔을 다녀왔어요.  http://blog.daum.net/yojo-lady/13745656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지 몰랐어요.

그래선지 5월이벤트로 60세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오면 저렴할 뿐더러 선물까지~~

 연금수령자가 미리 예약을 하면 2인 조식에 특별가......孝이벤트가 있더군요.

레이크호텔 리뷰포스팅을 하면서 이 내용도 올릴까 하다가 참았지요.

어제 여행길에서 우연히 어버이날 선물로 이 이야기를 했더니 몇 분이 메모까지 하시더군요.

그러더니 좀 전에 한 분은 다시 정확하게 알고자 전화를 주시기에 제가 글을 올리겠노라 했지요.

마침 오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들이 연이어 있으니 잘 활용하시면 청풍호의 풍광과

청풍나루의 유람선,

그리고 드라마 추노촬영지등등....즐거운 나들이길이 될 것 같아서 추천드려봅니다.

어버이날 선물로 따악 좋을 것 같지요? 어르신들은 물이 내려다 보이는 풍광을 아주 좋아하시거든요~

가족이 다 함께 하기에도 아주 좋아요.

청소년들은 따라가질 않는다구요? 바로 청풍리조트단지의 청풍랜드의 여러가지 시설을 한 번 보면

먼저 가자고 성화를 댈 게 분명해요.

서울에서도 2시간 거리~~~

어디서든 딱 좋을 중앙에 위치해있는 제천으로 가보세요~~

 

 

청풍리조트 호텔레이크

http://www.cheongpungresort.co.kr/

 

 

 

 http://www.chungjuho.com/home/index.php

 

국민연금 개시 축하 이벤트는 2010년 12월까지 상품이네요.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상세하게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부근 관광지 안내까지요~

가든 테라스에서는 가족끼리 멋진 바베큐를 즐기실 수도.......

 

 

 

 

 

 

 

 

 

 

 

 

 

 

 *찾아오시는길*

*승용차*

*대중교통*

 

 

 

청풍리조트
http://www.cheongpungresort.co.kr/

청풍호에서 가장 전망좋은 물가에 위치한

청풍리조트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곳이다.

국민연금 수급권대상 孝패키지가 운영된다.

주말 주중 다 이용할 수가 있어 편리하다. 

청평호를 바라다 보고있어 경관이 좋을 뿐만아니라

제천을 고루 둘러보기에도 편리한 위치인 것 같다.

저녁식사를 하고 방에 들어와서 야경을 찍고

아침 일찍 일어나 청풍호의 아침 모습을 담아보았다.

호텔 레스토랑의 아침은 3인은 뚝배기북어탕 나만 올갱이국,

기억에 남는 반찬은 사과와 도라지무침, 메추리알조림..

또 몇 몇가지 반찬들이(카메라 소지 불참 ㅎㅎ~)

깔끔하고도 짜지않게 잘 나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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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녀가며 찍었던 사진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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